오늘은 양궁이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남자부 김제덕, 김우진, 오진혁, 여자부 안산, 강채영, 장민희가 2020도쿄올림픽 양궁에서 최고의 성적을 냈었죠. 패럴림픽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이 멋진 승부를 펼치길 바랍니다. 구동섭 선수입니다. 김란숙 김옥금 조장문 최나미 한국은 27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남자 휠체어농구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일본에 52-59(9-14, 12-17, 15-16, 16-12)로 졌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1년 만에 패럴림픽 본선에 진출 했는데..... 마지막으로 오늘도 열전을 벌인 탁구 선수들입니다. 김기태 김성옥 김영건 김정길 김창기 김현욱 남기원 서수연 박홍규 박진철 윤지유 이근우 정영아 이미규 주영대 차수용 사..
'리우 3관왕' 조기성이 2020 도쿄 패럴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조기성은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100m(스포츠등급 S4) 결승에서 1분28초46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전체 5위에 자리했습ㅣ다. 2번 레인에서 힘차게 출발한 조기성은 첫 50m를 3위(41초33)로 주파했으나 마지막 50m에서 5위로 밀려났습니다. 조기성은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 자유형 50m·100m·200m(S4)를 제패하며 한국 패럴림픽 수영 최초 3관왕에 올랐습니다. 한국 패럴림픽 수영 선수 최초로 100m 2연패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됐습니다. 이제 조기성은 자유형 200m와 50m, 배영 50m(이상 S4)에서 메달 도전을 이어 간답니다..
8월 25일 도쿄 패럴림픽 개막식이 끝나고 첫 경기들이 열린 날입니다. 한국 선수단 활약상을 취재하는 사진팀에서 휠체어농구와 탁구, 수영 선수들의 모습을 찍어 보냈습니다. 먼저 한국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이 25일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도쿄패럴림픽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강호’ 스페인을 만나 53대65로 패했다고 합니다. 21년 만에 패럴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대한민국 남자 휠체어 농구 대표팀이 아쉽지만 첫 경기에서 패배를 맛봤습니다. 이병재, 곽준성, 오동석, 황우성, 이치원, 김태옥, 김호용, 이윤주, 조승현, 김상열, 김동현, 양동길 선수가 출전해 멋진 승부를 펼쳤습니다. 26일 오후 5시에 터키와의 예선전이 열린답니다. 같이 응원 부탁드립니다. 25일 오전 ..
대한민국 선수단이 24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입장하고 있습니다. 보치아 대표팀의 최예진이 기수로 나선 한국 선수단은 일본의 히라가나 순서에 따라 82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조선시대 당상관 관복의 훈색(분홍빛 계열) 저고리와 대님바지, 호랑이 문양과 금빛 동정을 새긴 생활한복 단복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자부심을 한껏 담아내는 듯 합니다. 개회식의 주제는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We have wings)입니다.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폐회식의 공통 주제인 '전진'(Moving Forward)에 더해 우리 모두가 역풍과 고난을 헤쳐나갈 '날개'를 가지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당초 181개국이었던 이번 대회 참가국은 162개국..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8월 18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출정식 이후 수영, 탁구 종목을 비롯한 45명의 선수단 본진이 도쿄로 출국했습니다. 이날 출정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주원홍 선수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격려사 이후 기념촬영만 약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회가 1년 연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받아 패럴림픽에서도 우리 선수단이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18일 본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은 19일(역도, 휠체어농구), 20일(양궁, 조정,..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9일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을 열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한창인 탓에 너무 조용하게 열리는 듯 합니다.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결단식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선수단장 출정사, 선수단 소개, 단기수여, 훈련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주원홍 선수단장 등 내빈과 정호원(보치아), 조기성(수영) 등 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던 일부 종목 선수, 지도자가 현장에 함께 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단복을 입고 비대면시스템(ZOOM)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
2020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훈련이 지난 17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날 처음 모여 훈련을 가진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코로나19 파문과 대체 선수 발탁의 논란 등으로 뒤숭숭합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와 키움 히어로즈 한현희가 코로나19 확진자들과의 숙소 술자리 파문으로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에서 물러났고 팬들의 엄청난 질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키움 한현희의 대체 선수로 발탁된 오승환이 문제군요. 오승환이 4년 만에 야구 국가대표에 승선하게 됐으나 팬들은 논란을 일으킨 선수를 대신해 ‘논란의 원조’ 선수를 뽑는 것은 이해히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오승환은 예전 원정 도박 문제로 사법처리를 받고 KBO에서도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사흘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폭염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기며 폭염이 지속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1600명을 넘어 서는 등 국민들을 더욱 열받게 만들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하고 폭염까지 견뎌야 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지난해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해 찍은 사진을 찾아 봤습니다. 지난해 7월9일 열화상 카메라를 들고 광화문과 명동 등을 돌아봤습니다. 한달 가까이 내리던 장마비가 끝나고 한여름의 뜨거운 햇볕이 온 세상을 달구고 있었죠. 열화상 카메라는 온도가 뜨거운 곳은 붉은색으로 차가운 곳은 푸른색으로 표현이 되어 대비가 확실한 사진을 만들어 냅니다. 먼저 카메라를 들고 명동을 찾았습니다. 명동의 가게들은 외벽은 뜨거운 붉은색을 나타내..
대한민국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 서보라미 선수가 갑자기 별세했다고 합니다. 쉬는 날 이런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기사를 찾아 봤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으며 향년 35세로, 지난 4월에 결혼한 뒤 최근에 임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제가 서보라미 선수를 만난게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패럴림픽입니다.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이던 서보라미 선수를 인터뷰 하러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서보라미 선수는 이때 태극기 문양과 'Korea'로 네일아트를 해서 보여 줬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에는 국민의례를 할때 결연한 표정을 제외하고는 모두 활짝 웃는 사진만 있더군요. 그렇게 밝은 모습의 서보라미 선수였는데...... 결혼하고 임신까지 했다는데...... 아쉽고 또 아쉽고 많이 아..
통영을 다녀 왔습니다.(제가 어렸을 때에는 충무 였는데...) 오로지 한국 최초의 벽화마을 동피랑을 보기위해.....(혹시 아니면 댓글 달아 주세요..) 서울서 통영까지 거의 5시간 운전해서 달렸습니다. 한국의 나폴리! 한국의 몽마르트르! 나폴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과 8950km 떨어져 있다고 친절하게 동피랑을 올라가는 길목에 그려져 있습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제법 경사진 길을 오르면 나오는 전망대 가는길.... 동피랑을 오르는 길은 몇 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이 오르는 길이 이 길일 것 같습니다. 정상에 위치한 동포루를 오르는 길... 길을 오르면 봄을 기다리듯 봄꽃이 내 걸려 있고.... 다른 꽃들과 다르게 2,3월이면 꽃이 만개하는 동백.... 그 아름다운 동백 그림도 벽면을 장식하고 있군요. ..
처음 가본 강원도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황홀한 풍경을 저에게 선물했습니다. 바람도 많은 날이었고 구름도 많은 날이어서 보고만 있어도 구름이 흘러 가는게 보일 정도였습니다. 안반데기와 육백마지기를 가야지 하면서도 못가 그냥 발길 닿는대로 육백마지기를 향했습니다. 서울서 출발해 3시간30여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육백마지기에는 이미 많은 차박러들이 주차장에 자리를 잡고 트렁크를 열고 차 안에 누워 풍경을 감상하고 있더군요. 저는 속초를 가는 길에 들러 정확한 지형 파악을 위해 잠시 들렀지만 황홀경에 빠져 온갖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말았습니다. 은하수를 배경으로 하는 기념촬영은 다음에 와서 할 계획이므로 패스~~~~ 고속도로를 빠져 나와 국도를 달려 청옥산 전망대를 향해 가는 길에 만나는 마지막 마을입니다..
지난달 보령 여행 2탄입니다. 백운사를 가는 길목에 위치한 성주사지(聖住寺址)입니다. - 수량/면적 : 67,295㎡ - 시대 : 통일신라 문성왕 - 소유자 : 국유,사유 - 관리자 : 보령시 - 지정 : 사적 제307호 (1984년 8월 13일) 성주사지 (聖住寺址) 보령 성주산 남쪽 기슭에 있는 9산선문의 하나인 성주사가 있던 자리이다. 백제 법왕 때 처음 지어졌는데 당시에는 오합사(烏合寺)라고 부르다가, 신라 문성왕때 당나라에서 돌아온 낭혜화상이 절을 크게 중창하면서 성주사라고 하였다. 산골에 자리잡고 있는 절이지만 통일신라시대의 다른 절과는 달리 평지에 자리하는 가람의 형식을 택하였다. 절터에는 남에서부터 차례로 중문처, 석등, 5층석탑(보물 제19호), 금당건물과 그뒤에 동서로 나란히 서있는 동..
평양 하면 대동강이죠. 서울로 치면 한강입니다. 도심 한가운데를 지나는 큰 강입니다. 이 멋진 곳을 다녀 온 후 파노라마를 만들 생각 하고 찍어 놨던 예전 사진을 찾아 봤습니다. 라이트룸을 열고 파노라마 작업을 짠...... 김책공업대학이 가운데 위치한 대동강의 아침 풍경이 만들어 졌습니다. 제가 묵었던 양각도 호텔 룸에서 내려다 보는 대동강의 풍경은 정말 멋졌습니다. 강 한가운데 호텔이 있고 그 주변에는 막힘이 없어 평양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으니..... 꼭대기 회전식당에서는 평양 지하철역과 멀리 김일성 광장도 내려다 보인답니다. 제가 있던 때에는 대기질이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늘 뿌옇게 뭔가가 하늘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에도 오른쪽 주체탑과 뾰족하게 보이는 류경호텔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는 매일 민주노총 등 많은 시민단체들이 국회의원들을 향해 수 많은 법제정과정에 압력(?)을 행사하는 집회를 합니다. 오늘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 관계자 등이 산재보상보호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집회 취재를 마치고 돌아 가는데 동물연대에서 반려견을 버리지 말자며 비치해 둔 눈물 흘리는 강아지 사진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 사진을 보며 작은 애가 데려와 키우는 반려견 '보리'가 생각났습니다. 집에 갈때면 저를 보고 너무 좋아 꼬리뿐 아니라 온몸을 흔들며 반기는 녀석입니다. 쓰다듬으려면 발라당 누워 버리며 무장 해제를 한답니다. 보리는 애들 외할머니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어 있습니다. 장인과 처남을 급작스럽게 보내고 힘든..
지난주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2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만나지 못했던 후배를 만나고 왔죠. 참 오랜만에 본 후배도 나처럼 많이 늙었더군요. 먹고 마시며 그동안의 소식들을 나눴습니다. 다음날 아쉬움을 뒤로하고 해어진 후 그 아쉬움을 달래려 인근 성주산 백운사(白雲寺)를 다녀왔습니다. 성주산 자락 천년 고찰 백운사(白雲寺)는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35-2번지 성주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입니다. 차로 절 바로 앞가지 올라갈 수 있는 백운사는 무려 801~888년까지 살았던 통일신라시대 무주 무염 스님이 창건하였다는 1,000년이 훌쩍 넘은 사찰이라고 합니다. 처음 창건했을 때는 숭엄산의 그 이름을 그대로 따라 숭엄사라고 불렀으나, 이후 사찰이 높은 곳에 위치하여 흰 구..
2002년 한일월드컵 영웅이며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던 유상철이 다시 돌아오겠다던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별세했습니다. 1971년 10월 18일 서울 응암동에서 태어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인천 유나이티트 감독으로 재직하던 중 췌장암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었으나 7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상철은 2002년 6월 4일 부산에서 열린 폴란드전에서 황선홍에 이어 쐐기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폴란드 골키퍼 두덱이 펀칭을 했지만, 슛이 너무 강해서 손에 맞고도 골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날 경기는 2-0으로 승리,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승을 이룩했습니다. 이 골로 유상철은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2회 연속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전 ..
지난달 18일은 5·18 민중항쟁 4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5·18 민중항쟁 제40+1주년 서울기념식'은 특별히 군부쿠데타에 맞선 미얀마 민주화투쟁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표명하는 행사로 마련됐습니다. 그곳에 참석한 미얀마인들은 미얀마 민주통합정부(NUG)의 한국대표인 얀 나이 툰씨가 추모사를 하는 동안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고국 미얀마의 국민들을 지지했습니다. 세손가락 경례를 하는 미얀마인의 두눈 가득 머금은 눈물을 보며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인들의 확고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잊고 있었던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와 미얀마인들의 민주화 투쟁 소식을 노래를 통해 다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 말께 스포츠경향 엔터부장의 페북에서 '그들, 우리...어제, 오늘 그..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사봉은 해발 475m의 작은 산입니다.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옥정호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사진작가들도 이곳을 정말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옥정호 마실길'은 자연경관과 농촌체험을 목적으로 조성되어 수려한 경관과 국사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붕어섬의 물안개 등 옥정호를 둘러싼 천혜의 생태 경관을 제공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요산공원도 같이 뜨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차박입니다. 옥정호 붕어섬을 바로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주차장과 꽃으로 잘 꾸며진 공원이 같이 있습니다. 또 조금만 기다리면 붕어섬으로 들어가는 다리도 건설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차박 인구가 늘어 나면서 이곳도 쓰레기로 ..
전라남도 순천시 조계산의 선암사(仙巖寺)를 다녀 왔습니다. 한국불교 태고종의 총본산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제20교구 본사라고 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바람을 맞으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위키백과의 자료 내용입니다. 백제 성왕 7년인 529년에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절을 짓고 해천사(海川寺)라고 부른 것이 선암사의 기원이라고 전해진다. 남북국 시대에 와서 도선이 선암사를 창건하고 1철불 2보탑 3부도를 세웠다. 고려 시대에 의천이 절을 크게 중창하고 천태종의 본거지로 번창했으나, 조선 선조 때 정유재란으로 큰 피해를 입어 절이 거의 소실되었다. 복구도 늦어져 1660년에야 중창되었다. 조계산 선암사를 알리는 표지석입니다. 선암사로 가는 숲길을 지나다 보면 나오는 승선교입니다. 커다란 무지개 ..
천사대교(千四大橋)를 통해 신안의 섬들을 돌아 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지난달 다녀온 차박여행의 일정 중 한곳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배를 타고서만 들어 갈 수 있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천사대교(千四大橋)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국도 제2호선의 교량으로, 압해읍의 압해도와 암태면의 암태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입니다. 국내 최초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배치한 교량으로 총연장은 10.8㎞이며 2019년 4월 4일 개통했습니다. 영상 편집을 했는데 다리 건너는 장면을 20배속으로 했는데도 엄청 길더군요. 정말 길어요. 1박2일 코스로 잡은 여행이었기에 바로 안좌도 퍼플교를 향했습니다. 안좌도는 동료 사진기자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그곳의 정보를 물어 봤습니다. 덕분에 뻘낙지를 친구분을 통해 구해 맛있게 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