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대 프로경기가 연일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습니다. 농구와 배구는 정규리그가 끝나고 플레이오프에 들어 서며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고 야구와 축구는 정규 시즌을 시작하며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프로농구가 오전에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했습니다. 6개 팀 감독들은 우승 후보에 대한 질문에 어렵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모두 살짝 피해가는 답변을 내 놓았죠. 유도훈 감독은 챔프전에 가고 싶지만 잘하는 팀이라는 이미지가 없다며 모든 팀이 우승 전력이라고 말하며 한발 물러 났습니다. 3위 서울 SK 문경은 감독은 올해는 절대 강자가 없는 것 같다며 SK를 포함해 모두 우승을 할 수 있는 전력이지만 꼭 우승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원주 동부 김영만 감독은 우리는 살고자 했..
얼마전 OK저축은행 배구단 송명근의 인터뷰 취재를 갔습니다. 송명근 인터뷰를 가기전 후배 취재기자에게 인터뷰 방향에 대해 물었습니다. 송명근이 서브를 하기전 하는 행동을 얘기하더군요. 자신의 서브 차례가 오면 항상 엔드라인 한 가운데서 뒤로 돌아 5발짝을 걸은 뒤 다시 돌아 양손을 활짝 벌리고 심호흡을 한 번 크게 한 뒤 서브를 넣는다고 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하고 있는 송명근만의 독특한 ‘서브 의식’이라더군요. 사진기자들은 인터뷰를 가기전 그 대상자에 대해 먼저 공부를 하고 가는게 보통입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그 사람의 특징을 사진으로 잡아 내기 위해서죠. 그래서 후배를 통해 들은 송명근의 서브 동작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인터뷰 장소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동영상의 보고, 유투브에서 찾아보다가 재미난 ..
화려한 유니폼을 입은 K리그 선수들이 각가지 포즈로 포토타임을 갖는 것으로 K리그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열렸습니다. 베테랑 노장 감독들은 유쾌 살벌한 입담을 자랑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과 ‘학범슨’ 김학범 감독이 서로 웃음으로 맞받아쳤지만 말 속엔 뼈가 있었고 승리에 대한 욕심으로 가득했습니다. 개막전을 앞두고 김학범 감독이 방송사 영상을 통해 "준비 잘 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코 물린다"라며 엄포를 놓았다며 최강희 감독은 "우리도 영상으로 답장을 보냈다"라면서 "김 감독에게 머리털이나 더 심고 전주성(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오시라고 받아쳤다"며 웃었습니다. 두 감독의 미묘한 신경전에 미디어데이 현장은 웃음꽃이 만발했습니다. 성남 김두현이 새로운 검정색 유니폼을 ..
원조 리듬체조요정 신수지가 프로볼러로서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신수지는 4일 서울 공릉볼링센터에서 열린 2015 로드필드-아마존수족체육관컵 SBS 프로볼링대회에서 첫 경기를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데뷔전이었습니다. 신수지는 경기전 연이은 방송사 인터뷰도 피곤한 기색 없이 다 소화했습니다. 경기전 배가 고팟을까요? 간식을 쉬지않고 먹더군요. 먹방을 찍는 것도 아니고 ..... 얼마나 먹었을까요? 배가 부른 표정을 지어 보이더군요. 이날 신수지의 경기를 보기위해 온 언론사는 거이 30여곳. 너무 많은 언론사 기자들 덕분에 실제 경기때는 취재가 불가능했습니다. 모든 레인에서 경기를 하기때문에 도저히 취재가 불가능했죠. 결국 연습장면을 찍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역동적인 폼을 선보이며 굉장히 진지..
우승이 확정된 순간 신치용 감독은 담담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달랐습니다. 레오와 선수들은 승리가 확정된 순간 두팔을 번쩍들고 포효했습니다. 레오는 우승컵을 높이 들고 자신의 세번째 우승을 자축하기도 했습니다. 삼성화재는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3-0(25-20 28-26 25-21)으로 이겼습니다. 8연승과 함께 27승6패(승점 79)를 기록,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1위를 확정했죠. 삼성화재의 정규리그 우승은 2005년 프로출범 이후 통산 일곱 번째로 2011-2012시즌부터 4년 연속 정상을 제패했습니다. 이날 레오는 우승을 문턱에 두고 무서운 스파이크를 선보였습니다. 공격 성공률 63.63%로 양팀 ..
오늘 제가 소개할 것은 카메라 설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농구사진의 앵글 변화입니다. 이번에 보여 드리는 사진은 외국 사진기자들이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럼 우리나라 사진기자들은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없느냐? 답은 찍을 수 있다입니다. 그럼 왜 우리나라 사진기자들이 찍은 이런 사진을 볼 수 없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첫 번째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천장에 설치된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10여년도 더 된 얘기지만 농구사진을 천장에 사진기자가 직접 올라가 찍은 적도 있습니다. 원주 치악체육관과 천안 유관순체육관이 주로 사진기자들이 천장에 올라가 찍었던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진기자들이 천장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사람이 직접 천장에 올라가 사진을 찍을 때 생길 위험 때문입니다. 만약 사진..
축구인들이 모여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하나은행,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후원하는 축구인 자선 골프대회는 2013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스포츠경향·스포츠조선·일간스포츠·스포츠서울·스포츠동아·스포츠월드 등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주관해 26일 경기도 용인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필두로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 등 전·현직 축구인과 관계자 8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골프도 닥공이라는군요. 닥치고 공격이죠. ㅎㅎ 우승은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차지했습니다. 신프리오 방식(숨겨진 12개 홀에 개인 핸디캡을 부과해 순위를 매기는 방..
1쿼터 시작부터 불안한 출발이었습니다. 프로농구 부동의 1위 울산 모비스가 이렇게 무기력한 경기는 처음 봤습니다.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20점이상 벌어진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우승 확정을 2게임 앞두고 말이죠. 덕분에 우승을 확정하려 했던 모비스는 동부와의 격차가 반게임차로 오히려 줄었습니다. 57-81 유재학 감독은 경기 내내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헛웃음만 웃었습니다. 1쿼터, KGC 27-11 모비스 2쿼터, KGC 22-15 모비스 3쿼터, 모비스 17-16 KGC 4쿼터, KGC 16-14 모비스 전반에 벌어진 점수를 따라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급기야 양동근, 함지훈도 벤치를 지키는 신세가 됐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플레이오프가 좌절된 KGC인삼공사에 제대로 한방 먹었습니..
춘천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우리은행은 2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4-71로 승리하며 26승 5패로 남은경기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개막후 16경기 연속 승리 기록을 세우며 출발한 우리은행은 이러다 전승 우승 하는것 아닌가라는 얘기까지 들으며 다른 팀들의 견제도 소용없을 정도의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이승아, 박혜진, 임영희, 강영숙 등 국내 멤버와 특급용병 휴스턴, 굿렛이 더해지면서 막강 파워를 갖췄습니다. 다음달 22일 신한은행, KB국민은행의 승자와 챔피언결정전을 가지는 우리은행은 완벽한 승리를 위해 위성우 감독과 선수들 모두가 또 한번의 우승을 향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정규리그 우승 하는날 치열했던 우리은행..
오늘은 무선동조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리모트 카메라 촬영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는 무선동조기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SMDV사의 FLASH WAVE 4입니다. 제가 SMDV사의 FLASH WAVE 4를 사용하는 이유는 국산이라는 점입니다. 부산 북구 삼락동에 본사를 둔 SMDV사의 FLASH WAVE 4는 스포츠 사진기자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장비입니다. FLASH WAVE 4의 기능 중 리모트 카메라를 항상 깨워 놓아 언제든지 촬영 가능한 상태를 만들어주는 포커스 LOCK 기능은 항상 카메라를 반셔터 상태로 유지해 스포츠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첫 컷을 촬영 가능케 해 준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AS입니다. 고장나면 바로 SMDV사의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
제3강, 로우앵글로 농구사진 찍는 방법입니다. 농구장에서 로우 앵글로 사진을 찍기는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조건만 갖춘다면.....) 그러나 실제 한국 프로농구 경기장에서는 공간의 제약 때문에 로우앵글의 사진을 찍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로우앵글 사진을 먼저 보시죠. 이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것이 아닙니다. 무선동조기를 이용해 찍은 사진입니다. 그럼 사람이 직접 찍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있죠. 하지만 저는 무선동조기를 이용해 찍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설치된 카메라 사진입니다. 장비는 간단합니다. 카메라, 무선동조기, 트라이포드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선동조기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무선동조기는 국내 최고의 무선동조기 회사 SMDV사의 FLASH WAVE 4 입니다. ..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500승의 대 기록을 세운날 고양 오리온스는 조용히 연고지 이전 후 100승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대구에서 고양으로 연고지를 옮긴 오리온스가 15일 LG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104-81로 승리하며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연고 이전 후 100승을 기념하며 마치 짜기라도 한듯 100점을 넘어서는 승부를 펼쳤습니다. 올시즌 3번째 100득점을 넘어서는 경기였습니다. 이로써 5위 오리온스는 26승22패를 기록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매직넘버를 2로 줄였습니다. 4위 LG와의 시즌 전적도 3승3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날 스타는 이승현이었습니다. 이승현은 33분11초를 뛰면서 18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홈에서의 3연승이었습니다. 100승이 예정되어서일까요? ..
박소연이 1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소연은 기술점수(TES) 27.99점 예술점수(PCS) 25.48을 합친 53.47점을 받았습니다. 박소연은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곡인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에 맞춰 멋진 연기를 펼쳤습니다. 제가 피겨에 대해 잘 몰라 경기 내용은 기사를 참고 했습니다. 첫 과제인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했지만 후속 점프를 더블로 처리했다.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이어진 더블 악셀도 안정되게 랜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아쉬운 실수를 범했고 기초 점수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레이백 스핀 그..
걸그룹 타히티가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시투와 축하공연을 했습니다 삼성의 승리 기원 시투에서는 타히티 멤버 전원이 패스를 연결하는 이벤트를 펼쳤고 최종 슈터는 민재가 맡았습니다. 특히 타히티 미소는 패스를 받아 긴 다리 사이로 볼을 패스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슈터로 나선 타히티 민재는 여느 시투자들과 달리 단 한번의 슈팅으로 골을 넣어 멤버들과 얼싸 안으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또 타히티는 하프타임때 축하 공연도 했습니다. 민재, 미소, 지수, 아리, 제리로 구성된 여성 5인조 걸그룹인 타히티는 폰넘버를 불렀습니다. 이날 타히티는 검은색 가죽 레깅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살짝 노출된 허리와 함께 각선미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노래 중간 아리는 아크로바틱..
사퇴한 허재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 대행을 맞은 추승균. 첫 경기부터 너무나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군요. 감독 대행으로 첫 경기에 나선 11일 오리온스와의 전주 홈 경기에서 52-78로 대패하며 6연패 당했습니다. 추승균 감독 대행은 오리온스에 무려 13개의 3점포를 허용했고 턴오버를 쏟아내며 무기력한 게임을 했습니다. 자진 사퇴한 허재 감독 뿐 아니고 추승균 감독 대행도 그렇고 선수들도 마찬가지였을겁니다. 얼마나 부담스러웠겠습니까? 하지만 결과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경기 내내 애써 침착해 보일려고 했지만 얼굴에서 묻어나는 허탈감은 어쩔 수 없어 보였습니다. 경기는 초반부터 어렵게 흘러 갔습니다. 전반이 끝났을때 이미 15점차로 벌어졌죠. 급기야 3쿼터 막판에는 주전 가드 김태술마저 목에 부상을 입고 들것..
개그맨 유민상이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SK 승리 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농구 잘하는 연예인이죠. 바로 연예인 농구단 의 멤버입니다. 은 KBS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주축이 된 농구에 대한 사랑이 유별난 연예인 농구단입니다. 은 채경선 단장을 비롯해 송준근, 정범균, 유민상 등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유민상은 농구를 하며 다이어트도 한다고 합니다. 시구를 위해 무대에 등장, 같이온 멤버들에게 거수로 인사를 합니다. 시구를 하려는 순간 장내 아나운서가 유민상이 농구를 잘 한다며 3점슛으로 도발을 합니다. 자유투 포지션에 있던 유민상은 결국 3점슛 라인 밖으러 나갑니다. 김선형이 지켜보고 있다. 점프슛..... 실패..... 무리였나? 다시 자유투 위치로 와서 슈팅...
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원주 동부가 83-72로 서울 SK를 이기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이미 많은 팬들이 찾아 잠실학생체육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잠실주경기장을 주차장을 빠져 나가는데만 무려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찾아 봤습니다. 도대체 몇명이나 들어 온걸까? 헉 이럴수가.... 7,815명의 관중이 들어 왔다는군요. 올시즌 최다관중이 들어온 삼성과의 크리스마스 매치때 기록한 7664명보다 많은 숫자군요. 많은 팬들이 찾을 만한 보람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골밑을 지켜야하는 센터 김주성이 4쿼터 승부처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버스를 대절해 단체로 응원을 온 동부 팬들의 엄청난 함성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농구사진 찍을때 가장 많이 쓰는 렌즈는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70-200mm 렌즈입니다. 제1강에서 말씀드린 가장 기본 취재석에서 촬영 가능한 렌즈가 70-200mm 렌즈입니다. 70-200mm 렌즈로 어떤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멋있거나 재미난 경기사진도 찍고 돌발 상황도 스케치도 하고 감독 사진도 찍고 건너편 골대에서의 경기도 찍고 치어리더 사진도 찍고 또한 선수들의 자료 사진도 70-200mm로 찍는답니다. 이처럼 사실상 농구장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예전 필름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50mm와 85mm 렌즈를 사용해 골대 밑의 경기장면 사진을 찍었습니다. 반대편 골대 경기 사진과 세리머니, 그리고 선수들의 자료 사진은 300mm 렌즈를 사용했구요. 지금처럼 실..
사진으로 배우는 스포츠사진 강좌를 시작합니다. 제가 현장에서 일반적인 사진찍는 방법과 종목별로 촬영 최적의 자리, 그리고 사진 찍을때 사용하는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재미난 사진 촬영법 등을 가지고 꾸밀 계획입니다. 먼저 겨울 시즌 최고의 스포츠인 프로농구입니다. 농구 사진은 어디서 찍는게 가장 좋을까요? 위 사진에서 보면 선수들의 경기 모습 뒤로 사진기자들이 취재중인 모습이 보이는군요. 이 사진처럼 농구 골대 오른쪽에 앉아 찍는것이 가장 일반적인 위치입니다. 그럼 왜 농구 골대 오른쪽일까요? 그 이유는 경기 사진에서 선수의 얼굴 표정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많은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오른손을 사용합니다. 그런 선수들의 슛 장면을 찍을땐 선수들의 왼쪽에서 사진을 찍어야 골대로 향한 ..
MBC 프로그램 에 출연중인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키스타임 이벤트에 참가했습니다. 장내 카메라에 자신들의 모습이 나오자 일단 당황해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게 우결 방송 촬영 중이란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물론 송재림, 김소은 커플 앞에는 방송 촬영중인 카메라맨들이 둘이나 와 있죠. 어색해 하는 김소은을 송재림이 가볍게 끌어 당깁니다. 김소은은 얼굴을 들지 못합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서도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은 키스를 해야 했습니다. 얼굴을 점점 더 가깝게 다가가는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 팬들은 거의 비명을 질렀습니다.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은 진짜로 키스를 하는 걸까요? 당연히 안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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