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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원주 동부가 83-72로 서울 SK를 이기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이미 많은 팬들이 찾아 잠실학생체육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잠실주경기장을 주차장을 빠져 나가는데만 무려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찾아 봤습니다. 도대체 몇명이나 들어 온걸까?
헉 이럴수가....
7,815명의 관중이 들어 왔다는군요.
올시즌 최다관중이 들어온 삼성과의 크리스마스 매치때 기록한 7664명보다 많은 숫자군요.
많은 팬들이 찾을 만한 보람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골밑을 지켜야하는 센터 김주성이 4쿼터 승부처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버스를 대절해 단체로 응원을 온 동부 팬들의 엄청난 함성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14점을 기록한 김주성은 65-63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4쿼터 종료 6분12초 전 3점슛을 던져 성공시켰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김주성은 72-65로 앞서던 종료 3분46초 전 다시 한번 외곽에서 3점슛을 던져 점수차를 두자릿수로 벌리며 확실한 승기를 잡는 쐐기포를 장식했습니다.
1쿼터를 23-12로 어렵게 출발한 SK도 헤인즈(28점)와 김선형(13점)이 속공을 앞세워 3쿼터를 59-58로 역전시키며 양팀 팬들의 환호성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하지만 4쿼터 박병우와 윤호영이 잇달아 3점포를 터뜨려 승리 분위기를 만들더니 김주성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동부는 11연승을 달리던 창원 LG를 잡은 데 이어 3연승을 달리며 SK와 승차를 2경기로 좁혔고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 경쟁에도 불을 지폈습니다.
김주성의 3점포 환호와 함께 이어진 흥미진진했던 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경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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