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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히티가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시투와 축하공연을 했습니다


삼성의 승리 기원 시투에서는 타히티 멤버 전원이 패스를 연결하는 이벤트를 펼쳤고 최종 슈터는 민재가 맡았습니다.


특히 타히티 미소는 패스를 받아 긴 다리 사이로 볼을 패스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슈터로 나선 타히티 민재는 여느 시투자들과 달리 단 한번의 슈팅으로 골을 넣어 멤버들과 얼싸 안으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또 타히티는 하프타임때 축하 공연도 했습니다.


민재, 미소, 지수, 아리, 제리로 구성된 여성 5인조 걸그룹인 타히티는 폰넘버를 불렀습니다.


이날 타히티는 검은색 가죽 레깅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살짝 노출된 허리와 함께 각선미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노래 중간 아리는 아크로바틱 수준의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폰넘버는 이성에게 먼저 표현하고 대쉬하는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한 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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