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프로배구는 창단 2년째인 OK저축은행이 챔프전 우승을 하며 화려한 잔치를 마감했습니다. 배구 사진을 찍는 방법 중 리모트 카메라로 찍을 수는 없을까요? 결론은 있습니다. 사실 리모트로 스포츠 사진을 찍는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린것 같습니다. 할수 있다 없다의 문제가 아니고 어디다 설치하면 어떤 사진일 찍힐까를 생각만 하면 되는것인데 말이죠..... 이번에 리모트를 설치한 곳은 바로 배구 심판대 아래입니다. 심판위원장의 승인을 받아야만 설치가 가능한 곳입니다. 경기전 심판위원장에게서 허락을 득한 후 카메라를 설치 했으나 문제는 앵글이 좋지 않았습니다. 네트를 세우는 기둥이 너무 굵어 사진이 좋지 않았습니다. 원래 제가 원했던 사진은 점프를 하는 공격수와 블로킹을 하는 수비진들이 같이 한 사진..
울산 모비스가 KBL 최초 3시즌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이로서 KBL 최다인 6번째 챔피언 트로피도 들어올렸습니다. 특히 양동근은 3번째 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KBL 포토 울산 모비스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원주 동부에게 81–73으로 꺾고 4전승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양동근은 2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문태영도 2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제몫을 다했습니다. 모비스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울산 모비스 우승 기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치어리더이며 울산 모비스 대표 치어리더인 박기량의 신나는 치어리딩 화보를 선보입니다..
안산 OK저축은행이 남자배구 챔피언결정전 우승트로피를 높이 들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안산 상록수체육관을 찾은 홈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겼습니다. OK저축은행은 창단 2년 만에 V리그 챔피언결정전 첫 우승을 일궈낸거죠. OK저축은행은 대전 어웨이 경기를 모두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한 후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3차전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대1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김세진 감독의 OK저축은행은 창단 두 시즌 만에 프로배구 최강자의 반열에 올랐고 삼성화재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프전 조직력 난조로 3연패를 당하며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김세진 감독은 우승이 확정 되는 순간 송명근과 함께 기쁨을 나눴고 모든 선수들과 얼싸 안았습니다. ..
이승엽이 kt wiz의 창단 첫 홈 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이승엽의 올시즌 첫 홈런..... 케이티위즈파크의 개장 1호 홈런의 주인공... 12년만의 수원구장 홈런 기록 등 홈런 한방에 많은 기록 수식어가 붙더군요. 이날 이승엽은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옥스프링의 초구 슬라이더를 밀어쳐 위즈 파크 개장 1호 홈런까지 때렸습니다. 이승엽이 수원에서 홈런을 친 것은 2003년 9월6일 현대 유니콘스전에서 정민태를 상대로 담장을 넘긴 이후 4,225일 만이라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임창용은 역대 4번째 200세이브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2탈삼진 퍼펙트로 막고 개인 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1999년 김용수(LG·1..
국민 욕쟁이 할매 배우 김수미씨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과 NC의 경기에서 재미난 시구를 선보여 많은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화사한 꽃무늬 몸빼 바지를 입고 등장한 김수미씨는 등장 만으로도 이미 잠실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인 김수미씨는 1970년에 데뷔, MBC 일일드라마 를 통해 '일용 엄니'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연기파 배우입니다. 이후 TV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등에서도 그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수미씨는 MBC 연기대상을 비롯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인기스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김수미씨는 영화 에서 가슴이 뻥 뚫리는 욕을 하는 할머니 배역을 맡아 국민 욕쟁이 할매로 등극하기도 했습니..
양동근의 울산 모비스가 김시래의 창원 LG를 꺾고 프로농구 2014-201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울산 모비스는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최종전서 창원 LG에 78-67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KBL 통산 3번째로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역대 통산 최다 우승인 6회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양동근은 경기 초반 4차전과 마찬가지로 LG 양우섭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할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양동근은 2쿼터서 완전히 변했습니다. 양동근은 2쿼터 첫 득점으로 19-18로 역전하더니 3점슛으로 24-18로 달아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라틀리프의 득점을 앞세워 35-26으로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모비스는..
배우 한수아가 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승리를 위한 시구를 했습니다. 등장부터 약간 남달랐습니다. 유니폼으로 하의실종 패션을 완성해 등장하더군요.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뭇 남성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죠. 이날도 한수아는 유니폼으로 만든 하의실종 패션 덕분에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을 찾은 팬들의 환호성을 듣기도 했습니다. 첫번째 시구는 실패..... 다시 한번 시도.... 결국 성공하고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더군요. 깜찍하게... 그 깜찍한 세리머니를 요즘 유행하는 움짤 동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제일 아래쪽으로 고고씽..... 2013년 부산..
박태환이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으로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정확히는 금지약물 복용을 이유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2016년 3월2일까지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겁니다. 지난해 9월3일부터 자격정지가 소급적용됨에 따라 2014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은1개, 동5개) 모두 박탈당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물복용의 경우 적어도 2년이상 자격정지 징계가 내려져 박태환의 2016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는 예상도 있었으나 18개월의 경징계로 내년 8월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다만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선수는 징계 만료일로부터 향후 3년간 대표선수로 활약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어..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014-2015 플레이오프를 화끈하게 달구고 있습니다. 전력차가 많이 났던 전자랜드는 SK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연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어느 순간 도통 한계를 모르는 팀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어느 순간 전자랜드의 팬이 되어 있었습니다. 포웰의 플레이에 반해 가고 있었죠. 어제 열린 2위 동부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경기전 예상됐던 의 전자랜드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거죠. 그 중심에 포웰이 있고 팀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포웰은 외국인 선수중 유일하게 주장을 맞고 있습니다. 팬들 또한 주장 포웰의 해결사 본능을 높이 사고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경기가 혼전을 거듭할수록 포웰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의 목소리..
박기량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야구 축구가 시작되면서 야구 일정 위주로 움지이다 보니 농구가 포스트 시즌중임에도 잘 볼 수가 없네요. 오래만에 울산 동천체육관을 찾아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모비스와 LG의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박기량이 활동하는 무대이기도 하죠. 경기전 박기량은 우승컵 앞에서 팬들과 기념촬영도 진행을 했는데 아쉽게도 저는 보질 못했습니다. 대신 박기량의 열정적인 헤드뱅잉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울산 모비스의 6번째 우승을 향한 박기량의 치어리딩 화보입니다. 한편, 울산 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6–71로 승리했습니다. 모비스의 흐름으로 이어진 경기는 끝까지 여유로운 승리를..
라이언킹 이동국이 부활의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동국은 17일 그의 홈구장 전주성에 찾아온 6704명의 홈팬들 앞에서 멋진 헤딩슛과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이동국은 전반 40분 에닝요의 왼쪽 측면에서의 왼발 크로스를 멋진 헤딩슛으로 연결해 성공시켰습니다. 후반 41분에도 빈즈엉 수비가 잘못 걷어낸 공을 왼발 발리슛으로 멋진 추가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지난 2월 허벅지 부상을 당한 이동국은 올시즌 처음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도 멋진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이동국은 이날 오전 슈틸리케 감독이 발표한 3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 23명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동국이 올 시즌 몇 분의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는가, 대표팀은 선택받은 자..
LG가 8번째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창원 LG는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83–80으로 극적으로 이겼습니다. 김종규의 마지막 리바운드로 승리를 결정 지었습니다. 이로써 창원 LG는 지난해 챔프전에서 맞붙었던 울산 모비스와 18일 울산을 시작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들어 갑니다. 김시래는 3점슛 3개 포함 22점 5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고 김종규는 21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문태종도 3점슛 3개 포함 19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죠. 고양 오리온스는 라이온스가 23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길렌워터도 13점, 허일영은 12점으로 분전했지만 4쿼터 초반 19점 차이를 ..
올시즌 프로야구판에서 가장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구단은 한화 이글스입니다.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후 전지훈련에서의 지욱 훈련과 함께 선수들의 모든 움직임을 기자들이 대서특필 했죠. 대서특필이라고 표현하니 뭐 대단해 보이긴 하는군요. 그런 한화의 시범경기에 기자들이 많이 오는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저도 주말판 기획으로 김성근 감독의 특별한 사진을 찍으로 대전 한화 이글스 구장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은 뭐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김태균의 재미난 인터뷰 장면을 봤습니다. 김태균이 미모의 여성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가 좀 이상하더군요.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인터뷰를 하더군요. 가만히 보니 한 화면에 인터뷰 하는 두 사람이 같이 들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 키..
전자랜드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냐 SK의 반격이냐 중요한 기로에 선 경기에서 씨야의 노래 잘부르는 보컬 김연지가 전자랜드의 승리를 위해 시투를 했습니다. 김연지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애국가 제창과 시투, 그리고 팬들을 위한 독특한 서비스를 했습니다. 함석훈 전자랜드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로 시작된 시투는 역시 전자랜드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화이팅부터 였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슛. 윤형빈과 마탄가지로 첫번째 슈팅은 실패....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다시얻은 기회..... 그리고 슛 성공. 두팔을 번쩍 들고 포효. 마치 전자랜드가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 같이..... 그리고 팬들을 위해 치킨도 배달했습니..
격투기하는 개그맨 윤형빈이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투를 했습니다. 윤형빈은 이날 SK의 승리를 기원하며 덩키와 함께 입장했습니다. SK 승리를 기원하는 파이팅과 함께 공을 받은 윤형빈은 드리블을 살짝 하더니 온 기운을 모아 던졌지만 첫번째는 노골.... 약간의 실망감. 그러나 두번째는 정확히 골에 성공. 기쁨에 포효. 그러나 윤형빈의 시투 성공에도 SK는 전자랜드에게 1차전을 패하고 말았습니다. 아쉽죠. 한편, 윤형빈은 KBS 개그맨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개그외에도 음반활동과 함께 2014년 2월 9일 열린 로드 FC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회에 TKO로 물리치는 등 격투기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4강을 향한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의 처절한 싸움이 결론 났습니다. 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SK를 연장 승부끝에 어렵게 꺾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포웰과 인천 전자랜드 팬들의 감동적인 세리머니가 있었습니다. 연장 승부끝 극적인 승리의 주역인 포웰이 팬들과 함께 포효하더니 사랑의 하트를 날리자 전자랜드 팬들도 모두 함께 포웰을 향해 환호성과 하트, 그리고 엄지를 치켜 세웠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91-88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3승을 거둔 전자랜드는 정규리그 6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들고 플레이오프에 올라 최고의 반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그 중심에 주장 포웰이 있었습니다. 포웰은 4쿼터에서 12점, 연장에서 8점 등 승부처에서만 20점을 ..
이번에는 배구사진입니다. 배구사진은 어디서 찍을까요? 가장 기본적인 앵글은 관중석에서 찍는답니다. 경기장 크기에 따라 300~400mm 렌즈를 쓰지요. 우선 찍으려고 하는 팀의 반대편 정면에서 찍을 수 있는 사진입니다. 배구 사진의 정석입니다. 스파이크를 하는 선수의 극적인 표정과 블로킹을 하는 상대 선수들의 모습을 모두 사진에 넣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끔 블로킹을 전위 선수 3명이 모두 한다면 금상첨와죠.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배구 사진하면 대부분이 가로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농구와 다르게 배구 사진은 가로로 찍는게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신문사 편집기자들도 배구 기사에 붙이는 사진을 가로앵글로 미리 비워 놓고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스포츠 사진에 정해진 답은 없답니다. 아래..
돌아온 윤석민. 역시 한국이 편했나 봅니다. 아니 KIA가 편했나 봅니다. 포항서 첫 대면한 윤석민은 취재진들에게 대면대면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워머로 얼굴을 감싸고 나타나더니 사진기자들이 따라 붙자 아예 워머로 눈까지 가려 버리네요. 헉, 석민아 그럼 안돼...... 석민씨 그래도 당신 한국 복귀 축하 사절단인데 얼굴은 보여줘야지.... 결국 윤석민은 꽁꽁 싸맸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외야로 훈련을 하러 가면서.... 동료 양현종과 얘기도 하고 같이 몸을 풀었습니다. 얼굴에 웃음꽃도 피었습니다. 윤석민은 3년 총액 61억 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지 못한 채 한 시즌을 보냈고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도 초청받지 못해 국내 유턴을 결정했습니다. 4년 총액 90억의 FA..
목이 터져라 포효한 포웰. 전자랜드 팬들은 포웰의 포효를 보며 포웰과 함께 포효했습니다. 프로농구 6강플레이오프 SK와 전자랜드의 첫 경기가 열린 잠실학생체육관은 그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전자랜드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7-72로 승리했습니다. 무려 14개의 3점슛을 폭발시키며 대어를 낚은 전자랜드는 4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습니다. 경기는 시작과 동시에 점수차가 벌어지며 전자래드가 SK를 리드했습니다. 전자랜드는 1쿼터에만 3점슛 5개를 성공 시키며 28-17로 앞서 나갔습니다. 2쿼터에서도 전자랜드는 차바위의 3점슛에 레더의 속공 득점을 이어가며 한때 16점 차까지 달아났으며 전반을 43-36으로 앞서 갔습니다. 3쿼터부터는 SK도 ..
무서운 박병호가 올해는 더 무서워졌습니다. 시범경기 둘째날 박병호는 첫 타석에서 투런홈런을 치더니 5회말에는 만루 홈런을 치더군요. 지난해 시범경기에서는 한개의 홈런도 치지 못했다고 하던데 올해는 얼마나 많은 홈런을 치려고 하는 걸까요? 첫 홈런은 2사 2루에서 kt 선발 시스코를 상대fh 풀카운트 접전 끝에 낮게 떨어지는 124㎞ 포크볼을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쳤습니다. 박병호는 넥센이 3-2로 앞선 5회 kt 마운드의 미래를 책임질 투수 중 한 명인 엄상백을 상대로 8구째 142㎞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렸습니다. KT 중견수 김진곤이 맞는 순간 쫓아가는 것을 포기했을 정도로 큰 타구였습니다.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박병호의 홈런포에 사진기자인 저도..
- Total
- Today
- Yesterday
- sk
- 치어리더
- 부산
- 한국시리즈
- 롯데
- 이대호
- 김현수
- LG 트윈스
- 잠실야구장
- KT
- 홍성흔
- 시구
- KBO
- 강민호
- KIA
- 한화
- 프로야구
- 전자랜드
- 넥센
- 손아섭
- KBL
- 박병호
- 김연아
- 롯데 자이언츠
- LG
- 삼성
- 두산 베어스
- 두산
- 이승엽
- 프로농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