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우승 우리은행, 챔프전도 완벽하게

춘천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우리은행은 2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4-71로 승리하며 26승 5패로 남은경기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개막후 16경기 연속 승리 기록을 세우며 출발한 우리은행은 이러다 전승 우승 하는것 아닌가라는 얘기까지 들으며 다른 팀들의 견제도 소용없을 정도의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이승아, 박혜진, 임영희, 강영숙 등 국내 멤버와 특급용병 휴스턴, 굿렛이 더해지면서 막강 파워를 갖췄습니다.

다음달 22일 신한은행, KB국민은행의 승자와 챔피언결정전을 가지는 우리은행은 완벽한 승리를 위해 위성우 감독과 선수들 모두가 또 한번의 우승을 향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정규리그 우승 하는날 치열했던 우리은행 선수들의 경기 모습과 화려한 우승 세리머니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