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2014년 올해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프로농구도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올스타전도 10여일정도 밖에 안남았습니다. 열기를 더해가는 농구장에서 치어리더들은 더욱 뜨거운 공연으로 팬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 전자랜드 치어리더 중에는 극강의 볼륨감을 자랑하는 치어리더가 있습니다. 맏언니이며 팀장인 장세정양입니다. 키가 168cm 45kg에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합니다. 2011 K리그 FC서울 프로축구단 2010 ~ 2011 대한항공 / 흥국생명 프로배구단 2012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2011 ~ 2014 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에서 활동중입니다. -전자랜드 엘리펀츠 원래는 안무 코치를 하다가 팀장 겸 코치를 맡아 안무도 담당하고 있다는군..
누가 우리은행의 질주를 막을 것인가? 몇번의 취재 끝에 신한은행이 아니면 현재 막을 팀이 없다는 직감을 갖게 됐습니다. 그 직감은 오늘 빛을 발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혼자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어야 하지만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의 독주를 막는 유일한 대안으로 보였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특히 이날 우리은행의 17연승을 저지한 최고의 스타는 김단비였습니다. 김단비는 16득점에 리바운드를 9개나 잡아내며 우리은행 선수들을 괴롭혔습니다. 팀이 승리하는 마지막 슛도 김단비의 몫이었습니다. 경기 종료 2.3초를 남기고 김단비가 속공에 이은 레이업슛을 집어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단비는 가장 먼저 5반칙으로 퇴장당한 최윤아와 격한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4쿼터 1분여를 남겨 놓고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4점차..
SK 나이츠 치어리더들 중에는 다른 팀원들과 약간 다른이가 있습니다. 치어리더 공연중 아크로바틱을 담당한 김솔지 양입니다. 그녀는 치어리더 공연때면 눈에 확띈답니다. 어떻게? 유난히 작은 키 때문입니다. 170cm가 넘는 다른 치어리더들 사이에서 160cm의 키는 정말 작아 보입니다. 그런데 또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아크로바틱 공연때문입니다. 이번 시즌 SK 나이츠 치어리더에 합류한 김솔지 양은 치어리딩 국가대표이며 치어리딩 지도자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복장으로 아크로바틱을 선보인 김솔지 양.... 아찔하면서도 멋진 그녀의 아크로바틱 공연 모습을 사진으로 돌아보겠습니다.
춘천 우리은행이 개막 연승 기록을 16으로 늘렸습니다. 이 기록이 언제까지 갈지 참 궁금해 졌습니다. 이러다 진짜 전승 우승 하는건 아닌지???? 용인에서 삼성과 한판을 벌인 우리은행.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던 우리은행과 삼성은 3쿼터까지 48-48. 운명의 4쿼터. 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고 양팀은 한치의 양보도 없었습니다. 4쿼터 막판 삼성은 커리가 경기종료 2분 37초를 남기고 바스켓카운트를 성공했고 우리은행은 임영희와 이은혜의 연속 중거리슛으로 62-61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커리와 굿렛이 자유투를 1개만 넣어 우리은행이 63-62로 리드했고 경기종료 6초를 남기고 삼성 커리의 드비블 실수를 우리은행 굿렛이 스틸했고 박혜진이 파울을 얻어내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우리은행은 단일리그 출범 후 최..
2015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이동국, 김신욱 등이 부상으로 박주영은 경기력 부족과 골 결정력 부족으로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홍정호, 윤석영 등은 부상으로 제외됐고 박종우, 김보경, 이범영과 지동원, 하대성 등도 아시안컵 엔트리에서 탈락되는 등 홍명보의 아이들이 대거 제외됐습니다. 대신 명단 발표에서 이정협이 깜짝 발탁 됐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정협을 발탁이유를 그 선수의 노력과 실적에 달려있는 것이라며 경험이 풍부한 박주영을 뽑는 게 감독 입장으로는 더 편한 결정이었지만 이정협의 ‘열정’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이날 명단발표는 예전과 약간 달랐습니다. 바로 명단 발표를 하던 것을 먼저 홍보 영상을 보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55년만의 우승을 목표로 하는 만큼 선배 대표..
이제 몇일만 지나면 2014년 크리스마스가 되는군요. 2014년도 채 10일이 남지 않았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진 모르겠지만 농구장에는 이미 미녀 산타들이 내려와 농구팬들에게 선물을 주고 있군요. 여자농구 신한은행의 홈 구장인 인천 도원체육관에도 미녀 산타들이 떴습니다. 22일 국민은행과의 일전을 치르는 신한은행의 승리를 기원하며 신한은행 치어리더들이 붉은색 원피스 산타 옷을 입고 북과 후프를 이용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경쾌한 음악에 경쾌한 율동이 어우러져 경기 시작전부터 경기장은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경기장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한 미녀 산타들의 화끈한 북춤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껴 볼까요!!
쇼트트랙 레전드 김동성이 시상식에서 깜짝쇼를 가져 빙상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동성은 목동빙상장에서 열린 2014/2015 서울 ISU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4차대회 중계를 맡은 SBS에서 해설을 했습니다. 21일에는 여자 500m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서 은메달을 목에 건 전지수에게 직접 은메달을 시상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뒤에서 빙판을 가르며 팬들에게 짧지만 멋진 쇼를 펼쳤습니다. 팬들은 거의 괴성에 가까울 정도의 환호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김동성은 빙판을 미끌어지듯 더욱 멋진 쇼를 펼쳤습니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멋진 모습의 김동성 쇼를 사진으로 돌아 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의 대들보 심석희가 감기 몸살로 여자 1500m와 3000m 계주 출전을 모두 포기했습니다. 후배는 기사를 심석희로 쓴다고 했는데 전 사진을 찍을 수도 없으니 난감하군요. 그래도 사진기자인 저는 경기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죠. 심석희는 없었지만 한국 선수들은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죠. 마지막날인 21일에는 금, 은메달을 3개씩 동메달은 2개를 쓸어담았습니다. 이정수는 독특한 주법으로 남자 3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초반부터 치고 나가더니 다른 선수들보다 한바퀴를 앞서며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곽윤기, 신다운도 2,3를 차지해 시상식에 모두 올랐습니다. 특히 막내 최민정은 전날 열린 여자 ..
한국 최고의 치어리더 박기량이 웨딩화보 및 원색의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경기장에서의 모습도 좋지만 박기량은 경기장 밖에서도 눈을 땔수 없는 미모를 뽐냈습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제주시 애월읍 '소길메디치'에서 했다고 합니다. '원조 소길댁' 이효리의 집이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장소라는군요. 키 176cm에 48kg. 말 그대로 착한 몸매를 자랑합니다. 두꺼운 한겨울 패딩점퍼도 그녀의 명품 각선미를 감출순 없었습니다. 치어리더 박기량은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에서 활동 중이며 아시다시피 하절기에는 롯데 여신으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며 기사 검색을 해 보니 오늘 밤 에 조여정, 클라라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고 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에..
파란 산타를 보셨나요? 16일 홈 2승과 6연패를 끊어야하는 삼성 썬더스의 열망을 채워주기위해 삼성 치어리더들이 푸른피로 통하는 삼성의 대표색 파란색 산타 복장을 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6연패 탈출과 자존심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삼성 이상민 감독과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귀여운 이미지, 발랄한 춤 그리고 섹시한 산타의 모습까지...... 파란 산타 덕분이었을까요? 질듯했던 분위기는 후반들어 삼성 쪽으로 기울며 결국 4쿼터 막판 차재영의 3점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홈에서 두번째 승리를 거머쥔 삼성 이상민 감독의 마지막 발걸음은 파란 산타 치어리더들의 응원 덕분에 가벼웠습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보며 몸까지 쓰는 재미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상민 감독은 6연패에 빠진 팀을 구해야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삼성은 9연패를 끊은 뒤 또다시 6연패에 빠졌습니다. 지난달 28일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9연패를 끊으며 홈 첫승을 올린 이후 두번째 홈 승리입니다. 그러고 보니 연패를 끊을때마다 경기를 제가 봤군요. 삼성은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5-66으로 승리했습니다. 기사를 보니 삼성 라이온스가 25득점에 리바운드도 14개를 잡아내면서 '더블-더블'에 성공했더군요. 이상민 감독은 아슬아슬한 승부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는 동안 몸을 쓰는 장면도 보일 정도로 승부에 집착했습니다. 경기를 승리로 끝낸 이상민 감독은 가벼운 발걸음..
걸그룹 AOA가 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빛나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AOA는 골든글러브 개막을 알리는 첫 순서로 축하 공연을 했습니다. AOA는 최근 발표한 을 노래했습니다. 섹시 캣우먼으로 시상식장을 찾은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의 안무 내용을 찾아보니 캣우먼과 천사의 만남인 날개춤 사뿐사뿐 너에게 다가갈게! 고양이의 걸음을 형상화한 사뿐사뿐춤 엉덩이를 살랑살랑 야옹이처럼 앙큼하게 야옹살랑춤 등으로 구성됐다고 나오더군요. 춤은 갈수록 과감해지고 사진기자들의 셔터 소리도 덩달아 빨라졌습니다. 더욱 섹시해지고 더욱 화끈해진 관능적 안무로 구성된 AOA의 골든글러브 축하무대 화보입니다.
현 정권의 비선실세로 거론된 정윤회씨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전 9시 48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쌀쌀한 새벽 공기를 가르며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더니 이미 많은 기자들이 입구를 봉쇄하듯 몰려 있었습니다. 오늘 출두한 정윤회씨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문건을 근거로 국정개입 의혹을 제기한 세계일보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고소인 신분이며, 동시에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농단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한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이기도 했습니다. 정씨는 출석하면서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다 밝혀질 것"이라며 "불장난에 춤춘 사람도 다 드러날거다. 국정개입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권 출범 후 여러 구설에 휘말렸던 정씨가 공식적으로 취재진..
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어떤 미녀들이 시상자로 나설지 궁금했습니다. 미리 배포된 미디어 가이드에는 첫 시상자가 김소현(아마도 오타인것 같음)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첫 시상자로 나온 미녀는 김새론양이었습니다. 긴장한 듯하지만 밝은 표정의 김새론양은 가수 신혜성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어라... 그러고 보니 올해는 야구 감독과 함께 나오지 않는군요. 야구인들과 함께 시상자로 등장하던 전통을 깬것이네요. 그 외에도 AOA 설현, 당구여신 차유람, 배우 정주연, 배우 고은미, 배우 구지성, 마지막으로 배우 김소현이 시상자로 나섰습니다. 이들과 같이 나온 남자 시상자들은 강인, 류승수, 이정진, 한정수, 김영호 등이었습니다.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본상인 골든글러브 보다 스포츠사진기자협회에서 수상하는 골든포토가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서건창이 골든포토를 수상했습니다. 올 시즌 가장 인상 깊은 사진으로는 서건창이 200안타 대기록을 달성한 순간 심재학 코치와 감격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선정됐습니다. 골든포토는 시즌동안 스포츠사진기자회 회원들이 찍은 수많은 사진들 중에서 최고의 사진을 골라 골든글러브 시상식날 함께 시상하는 상입니다. 그리고 골든포토를 수상한 선수는 카메라도 부상으로 받습니다. 물론 이 사진을 찍은 기자에게도 똑같은 부상이 주어진답니다. 또하나 골든 포토를 수상한 선수는 수상후 사진과 같이 포즈를 취하는게 전통입니다. 이번에는 심재학 코치가..
강윤이가 오늘은 캣우먼으로 변신했네요. 강윤이는 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고양이 머리띠를 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장에 반짝이 조명을 달더니 치어리더 공연을 하는데 갑자기 조명이 너무 어두워져 버렸습니다. 감도를 올리자니 그렇고 셔터 스피드를 내리자니 춤추는 강윤이가 흔들릴것 같고...... 에라 모르겠다. 그냥 찍었습니다. 그랬더니 사진이 좀 거칠게 나왔군요. 하지만 다음 공연때는 정상 노출로 찍었습니다. 강윤이의 깜찍하고 혹은 섹시하기도 한 캣우먼 변신 모습과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같이 보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항상 하는 얘기지만 신문에 안나오는 사진 전부를 보는 사진전문 블로그입니다.
일구회는 12월8일 서울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일구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일구대상은 지난 8월 세계무대를 제패하며 감동을 선사했던 리틀야구 대표팀이 수상했습니다. 숙적 일본을 꺾은 데 이어 29년 만의 감격스런 세계무대 정복. 멋진 세리머니와 큰 절 인사를 선보이며 풋풋한 감동의 드라마를 썼던 리틀야구 대표팀이 올해 일구회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 일구대상 수상때도 당시 세리머니를 재현할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대표팀 선수들 모두가 무대에 올라 박종욱 감독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선수들은 내년에도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건창은 최고 타자로 뽑혔고 최고 투수는 양현종이었습니다. 박민우는 신인상을 삼성을 통합 우승 4연패로 이끈 류중일 감독은 지도자상을..
여자프로농구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우리은행이 단일리그 사상 처음으로 개막후 최다인 10연승을 달렸습니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는 우리은행은 득점과 리바운드, 도움과 블록슛 등 주요 부문 1위에 오르며 최강 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더블 스코어로 앞서 갔습니다. 당연히 우리은행의 승리가 예상 됐었죠. 그러나 하나외환도 호락호락하진 않았습니다. 3쿼터 한때 한점차까지 쫓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추격전은 우리은행의 연승 기록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위성우 감독은 이기고는 있지만 여유로운 웃음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4쿼터 15점차로 앞서고서야 처음으로 웃어 보였습니다. 67-50 여유로운 승리. 통합 3연패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올 시즌 각종 기록에 도전한답니다. 역대 개막 최다..
KT 위즈가 특별지명과 FA 영입을 모두 마쳤습니다. 특별지명 9명과 3명의 자유계약선수(FA)도 영입했습니다. KT 위즈는 투수 장시환(넥센 히어로즈), 정대현(두산베어스), 윤근영(한화 이글스), 이성민(NC 다이노스), 야수 용덕한(롯데 자이언츠 포수), 이대형(KIA 타이거즈 외야수), 배병옥(LG 트윈스 외야수), 김상현(SK 와이번스 외야수), 정현(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등 투수 4명, 내야수 1명, 외야수 3명, 포수 1명, 총 9명을 지명했습니다. 특히 이중 KIA로부터 지명한 이대형은 올시즌 3할타율을 기록한 주전 중견수라는 점에서 엄청난 대박이라는 평가입니다. 특별지명을 마친 KT 위즈는 롯데 자이언츠 출신 내야수 박기혁, 투수 김사율과 LG 트윈스 출신 내야수 박경수와 FA 계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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