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문가비가 시구를 했습니다.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두산의 승리 기원 시구였습니다.사실 이번 문가비의 시구는 지난 1일 예정 됐었으나 경기가 우천 취소 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연기됐습니다.문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구를 위해 손톱을 잘랐다고 올렸습니다.검지랑 중지입니다.또 촬영때문에 다 자르진 못했다고도 알렸습니다.명품 복근을 살짝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 문가비의 시구는 비율 끝판왕 답게 잠실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시선을 싹쓸이 하는 섹시포즈로 마무리 했습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라오스 야구국가대표 선수들과 라오스 여자야구팀 선수들이 잠실야구장을 찾아 한국 프로야구를 직관했습니다.잠실을 찾은 라오스 야구국가대표 중 수아송과 신무 선수가 5일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라오스 야구하면 이만수 전 감독을 빼 놓을 수 없죠.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은 지난 2013년 헐크파운데이션 이만수 이사장이 라오스의 야구 저변을 넓히고자 창단한 최초의 국가대표 야구단입니다.이만수 전 감독은 SK 와이번스 감독직에서 퇴임 후 라오스 청소년들로 구성된 를 창단해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라오스 야구협회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비엔티안 짜우 아누봉 스타디움에서 를 열기도 했습니다.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를 했습니다.지난 2015년 5월에도 시구를 했군요.그때도 보니 SK전이었습니다.그날 경기에서 두산은 SK에 9-0으로 대승 했더군요.이번 시구도 SK와의 3연전 첫경기에 하게 됐습니다.이유는 간단하겠죠. 승리의 기운이 3일 내내 가길 바라는 두산의 마음이겠죠. ㅎㅎ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해 인터넷에서 찾아 봤습니다.2012년 19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했고 22세였던 당시 지상파 3사를 통틀어 현직 최연소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대학교 3학년 재학생 신분으로 합격했다니 대단하죠.2016년 12월 SBS 간판 뉴스인 '8 뉴스'의 주말 앵커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지난 2월 열린 20..
LG 트윈스 투수 헨리 소사의 딸 그레이스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그레이스는 한국말로 "사랑해요, LG 트윈스"라고 외쳐 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아빠 소사가 선발 출전하는 날이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아빠 소사가 포구를 했습니다.그레이스는 아빠의 승리를 위해 멋지게 볼을 던졌습니다.그리곤 아빠의 품에 안겨 볼에 승리의 키스도 같이 했습니다.하지만 딸의 승리 기원 시구에도 불구하고 소사는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최고 154km 강속구를 뿌리며 7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굉장히 잘 던졌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결국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2루타 2방을 맞은 것이 모두 실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시즌 3..
소아암 환우 김헌덕 군이 감동적인 시구를 했습니다.이날 시구에는 포수가 아닌 박건우가 함께 했습니다.김헌덕 군이 박건우의 열렬한 팬이라고 하더군요.시구 전 김헌덕 군은 박건우와 시구 연습도 같이하고 사진도 같이 찍고 했나 봅니다.사진에서 보이듯 김헌덕 군은 시종 기쁨에 찬 얼굴 표정으로 시구를 했습니다.시구를 마친 김헌덕 군은 두팔을 벌린 박건우 품으로 달려가 안겼습니다.박건우를 감싼 김헌덕 군의 두팔에서 자신의 열렬한 팬과의 포옹 그 이상을 느끼게 하네요.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감동적인 시구 장면이었습니다.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품에 안긴다는게 보통 일은 아니지요.참 부러웠습니다.나도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데.... ㅎㅎ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시구자와 선수들에게도 의미 가득한 이런 시구가 계속 이..
초통령 보니하니 MC 김유안이 어린이날 다음날인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LG 승리기원 시구를 했습니다.이날은 오전부터 내린 비로 경기가 진행 될 수 있을지도 사실은 의문이었습니다.LG는 연패 중이었고 비도 오니 경기를 쉬고 싶었을 겁니다.그러나 감독관은 2시30분으로 경기 개시 시간을 연장하더니 결국 3시에 경기를 시작했습니다.애국가가 끝나고 보니하니 MC 김유안이 시구를 위해 경기장으로 등장 했습니다.사실 저는 이수민 양만 알았지 김유안 양은 몰랐습니다.그래서 찾아 봤습니다.김유안 양은 보니하니의 13대 하니(보니는 남자 MC) 였습니다.에 대해서도 찾아 봤습니다.는 2003년 9월 29일부터 방송중인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생방송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딩동댕 유..
2017년 KBO리그 최고의 시구는 누가 했을까요?이 물음의 답은 당연히 문재인 대통령의 시구가 아닐까요?(제 생각입니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25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 깜짝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이날 예정됐던 원 시구자는 김응룡 전 감독이었습니다.하지만 이미 경기전부터 문 대통령이 시구를 온다 안온다 말이 많았습니다.문 대통령의 시구 여부는 한국시리즈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었죠.대선 후보 시절 투표를 독려하려 대통령이 되면 투표 인증 1위 팀의 연고지에 가서 시구를 하겠다고 공약을 한 것입니다.이날 사회자는 시구자를 먼저 김응룡 전 감독으로 소개했고 뒤이어 문재인 대통령을 소개해 경기장을 찾은 모든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문 대통령은 김응룡, 김성한 전 감독과 김정수..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KIA의 전신 해태에서 9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이 원래 시구자였습니다.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를 하기로 결정 되면서 장내 아나운서의 시구자 호명도 바꼈습니다.원래 시구자인 김응용 회장을 먼저 호명한 뒤 추가 시구자인 문재인 대통령을 소개했고 경기장은 야구팬들의 열렬한 환영속에 등장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KOREA’가 적힌 푸른색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고 김응용 회장은 그 곁에서 안내 역할을 맡았습니다. 김응용 회장에게서 글러브와 볼을 건네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고 동문이자 고 최동원선수의 동생인 최수원 주심과 인사를 나눴습니..
두산(OB)의 원년 우승 주역 불사조 박철순이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를 했습니다.박철순은 KBO리그 원년인 1982년 22연승 기록을 세우며 시즌 MVP와 함께 다승, 승률, 방어율 1위에 올랐습니다. 1982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4승1무1패로 누르고 우승을 확정짓는 6차전을 완투승으로 장식했죠.이 때문에 불사조라고 하는게 아닙니다.박철순은 1982년 224.2이닝을 던지는 혹사 끝에 긴 부상의 늪에 빠졌습니다.박철순을 마운드에서 보기가 점점 힘들어 졌습니다."나는 공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던진다."며 백의종군한 그는 선발, 계투, 마무리 가리지 않고 출전했습니다.그리고 1994년 당시 최고령 완봉승 기록(38세 5개월)을 세우며 다시 부활해 199..
전날 연장 승부끝에 불펜이 무너지며 충격패 당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소중한 1점을 끝까지 지키며 9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했습니다.전날 치명적 실수로 승리를 빼앗긴 강민호는 오늘 경기에서 선발과 불펜 투수들을 잘 리드하며 어렵게 얻은 1점을 꼭 붙들고 NC 다이노스 타자들을 꽁꽁 묶으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선발 레일리는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5 1/3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지면서 안타 4개와 사구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NC 다이노스 타선을 잘 막았습니다.그런데 6회 나성범의 타격 이후 레일리가 갑자기 마운드에서 뒹굴지 뭡니까?이게 뭔일이지????일단 사진부터 찍고...... 헉 찍다보니 바지에서 피가 배어 나오더군요. 큰 부상인데?????그런데 저는 ..
살아있는 전설, 국민타자 이승엽도 은퇴의 눈물을 흘렸습니다.우리는 그를 이승엽이라 쓰고 전설이라 읽습니다.이승엽의 은퇴경기는 3일 부인 이송정씨의 시구를 시작으로 출발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뛸수있어 행복했습니다.* 가족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야구선수 이승엽이라 행복했습니다.* 팬여러분 23년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승엽이 오른쪽 다리 보호장구에 팀과 가족과 자신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습니다.이승엽은 통산 타율 0.302, KBO 역대 최다인 467홈런, 최다 타점인 1498타점, 최다득점인 1355득점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했습니다.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은퇴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쳐내며 기분 좋게 마감했습니다.2003년 세계 최연소 300홈런에 이어 56호 홈런 아시아신기..
시인 고은씨가 시구를 했습니다. 2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kt 승리기원 시구를 했습니다.경기가 열릴 야구장에서 함성 대신 가 울려 퍼졌습니다.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 고은씨는 나이가 85세입니다.그래서 유니폼 배번이 85번이었습니다.고은 시인은 마운드에 오르기 전 kt 위즈 구단을 위한 헌정시 ‘허공이 소리친다. 온몸으로 가자.’를 힘껏 소리내 외쳤습니다.공을 던졌고 시구가 끝나고는 이해창을 꼭 안았습니다.이번 고은 시인의 시구는 수원에 고은 시인의 문학관이 건립되는 것을 기념해 열렸습니다.kt는 이날 팬 15명을 추첨해 고은 시인의 헌정시가 새겨진 야구공을 선물했고 헌정시가 새겨진 야구공 50개를 한정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와 박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특별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 지난달 10일 kt와 KIA의 경기에서 박옥선 할머니가 시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로 무산됐었죠.이후 일정 조정을 통해 이날 시구를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이옥선 할머니는 그 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박옥선 할머니가 대신 시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이 많이 호전되어 두 할머니 모두 시구, 시타를 하게 됐습니다. 시구 전 두 할머니는 kt 위즈 유니폼을 입고 화장도 하며 경기 개막 시간을 기다렸습니다.소녀 감성 충만했습니다.이옥선 할머니는 손에 kt 위즈 선수단과 팬들에게 남기는 메시지를 잊지 않기 위해 손 바닥에 살짝 적어 두셨더군요.'케이티 야구단 화..
걸그룹 엘리스 소희와 가린이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어릴적 부터 야구를 좋아 했다는 소희는 힘이 느껴지는 시구를 했습니다.가린도 많은 연습 끝에 멀리 홈런을 날린듯 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클리닝 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입니다. 걸그룹 엘리스는 가 발굴한 김소희, 민가린을 필두로 유경, 벨라, 혜성까지 총 5인조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 6월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다양한 하트 모습을 선보이며 로 불리는 신인 걸그룹 는 최근 타이틀곡 이라는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리브하이 레아와 보혜가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SK의 경기에서 시타와 시구를 했습니다. 보통은 시구자를 찍기 마련입니다.시구자들의 모습이 시타자들 보다 훨씬 역동적이거나 이야기 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이날은 달랐습니다.시구자 보혜도 투구 폼에서 섹시한 모습이 보였습니다.하지만 시타를 위해 타석에 섰던 레아가 뭔가 이상한 포즈를 취하는 것입니다.시구를 찍으려다 잠시 본 레아의 모습은 넥센의 교타자 서건창의 폼을 재현한 것입니다.이런 누굴 찍어야 하나?일단 시타하는 레아의 모습을 한장 찍고 바로 시구하는 보혜를 찍었습니다.둘을 동시에 찍자니 바쁘네요.머리에서 서건창의 타격 준비 모습과 레아의 시타 모습을 동시에 그려봤습니다.그런데 시타를 한 레아..
걸그룹 프리스틴의 로아가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 프리스틴 로아는 넥센 유니폼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차분하게 시구를 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시구자로 지명된 로아는 “시구 기회를 주신 넥센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멋진 시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시타는 같은 프리스틴 멤버 나영이 했습니다.아쉽지만 시타를 한 나영의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그런데 제가 프리스틴을 모릅니다.인터넷에서 찾아 봤습니다.리더인 나영을 비롯해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예하나, 성연, 시연, 카일라 까지 무려 ..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우천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다현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시구자로 예정됐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전 이미 많은 비가 예정되어 있었죠.경기 시작 직전 부슬부슬 비가 내리더니 경기 시작 개시 시간 제법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저와 동료들은 선수들의 우천 취소 분위기를 찍기 위해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결국 계속 내린 비로 경기는 취소 됐습니다.어라 그런데 3루 쪽에서 다현이 걸어나오는 겁니다.설마??????보통은 우천 취소시 해당 경기장 홈팀 선수가 나와 우천 세리머니를 하는데 걸어 나오는 폼으로 봐서는 다현이 우천 취소 세리머니를 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다현은 안내를 받아 3루 베이스 쪽에서 관중들에게 자신이 우천 세리머니..
배우 김새론 양이 시구를 했습니다.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영화 를 찍은 후 2011년 어린이날 당시 11살의 나이에 잠실야구장에서 시구를 했습니다.6년이 지나 고등학생이 된 김새론 양은 변하지 않은 투구폼으로 시구를 했습니다.사진으로 비교해 보니 정말 똑 같은 투구폼이었습니다.2011년 첫 시구때엔 두산이 LG에게 4-12로 졌더군요.이번 시구 후에는 두산이 롯데에게 9-1로 승리했습니다.승리 기원 시구이니 김새론 양의 기쁨은 더 컸을 거라 생각합니다.
20일 잠실야구장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윤보미와 황보미가 시구를 했습니다.에이핑크 윤보미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역대급 시구를 선보이며 이슈가 됐습니다.아나운서 황보미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멋진 시구를 했습니다.투구폼으로 보나 구질로 보나 에이핑크 윤보미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시구에 나서는 복장에서 부터 완벽했던 윤보미는 흡사 LG 트윈스 선수 같았습니다.직접 투수판에 발을 밟고 올라 진짜 선수처럼 시구를 했습니다.완벽한 투구폼으로 빠른 속구를 선보인 윤보미의 시구볼은 정확히 포수 미트에 꽂혔습니다. 2015년 8월에 던졌을때 보다 더 멋져 보였습니다.윤보미는 MBC에서 새롭게 기획하는 웹 콘텐츠 '마구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