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에서 퇴장이 나왔습니다.삼성 이관희가 1쿼터 교체 투입 3초만에 퇴장당한겁니다.내용은 이렇습니다.삼성 임동섭이 반칙 2개를 범해 파울트러블에 빠지자 교체로 출전한 이관희.그런데 1쿼터를 5분14초가량 남겨 두고 KGC 이정현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관희는 이정현이 자신을 팔로 밀어 넘어뜨리자 곧바로 일어나 이정현을 거세게 밀쳐 코트로 넘어뜨렸습니다. 실시간 마감중(?)이었던 저는 그 순간을 직접 사진을 찍지는 못하고 눈으로 본 후에야 카메라를 들었지만 직접 밀치는 장면은 이미 지나간 후였습니다.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양희종, 오세근이 이관희에게 달려왔지만 다행히 라틀리프 등 삼성 선수들이 말려 큰 싸움으로 본지지는 않..
프로농구 슈퍼루키들의 정면 승부가 있었습니다.지난해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 2순위 지명 선수인 울산 모비스 이종현과 서울 SK 최준용의 첫 맞대결이었습니다.경기는 화끈하고 재미 있었습니다.고교 시절 경복고를 최강의 팀으로 만들고 대학 무대에서 고려대와 연세대로 각각 나눠 진학하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던 이들은 프로 첫 만남에서 팽팽한 힘겨루기를 했습니다. 그동안 맞대결이 벌어지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 찾아보니 이종현이 발등 부상으로 최근에야 코트에 섰더군요.하지만 이종현은 이날 신인왕을 향해 뛰고 있는 최준용과 겨뤄 개인 기록 경쟁에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팀은 SK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이종현은 11득점 7리바운드를 걷어내며 6득점 6리바운드의 최준용을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SK가 모비..
걸그룹 배드키즈가 KBL 20주년 기념 공연을 가졌습니다.KBL 출범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프로농구 안양 KGC와 서울 SK의 4라운드 맞대결이 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이날 경기는 KBL 출범 20주년 기념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오후 5시 30분부터 안양체육관 내 보조체육관에서 20주년 기념 리셉션이 열렸고 경기장 2층 로비에서는 프로농구의 명장면을 모은 사진전도 열렸습니다.경기 시작전 축하 케이크 커팅식도 열었습니다.응원석 포함 2층 전 좌석을 20년 전 출범 당시 최저가 가격인 3,000원(학생 단체)에 판매했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 떡과 식혜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습니다.특히 하프타임에는 걸그룹 배드키즈가 축하공연이 펼쳤습니다. 배드키즈는 자신들의 최고 히트곡 귓방망이를 불렀습..
점프볼!!벌써 겨울 스포츠의 꽃 농구의 계절이 훌쩍 다가 왔네요.18일 한국 프로농구의 미래를 이끌 신인 선수들을 뽑는 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스포츠 현장을 떠난지 벌써 2년째....사실 오늘 프로농구 드래프트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뉴스 체크를 하던 중 이들의 뉴스를 봤습니다.아니, 처음은 이들이 아니었습니다.뉴스의 처음은 이종현, 최준용, 강상재 빅 3의 얘기였습니다.그러나 뉴스 말미에 나온 주인공들의 얘기는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이들의 성공 스토리, 아니 성공 스토리의 출발 얘기가 눈시울을 적시게 했습니다.대학 졸업 후 일반인 신세가 된 김준성, 19순위로 SK 입단홍콩서 19세 때 농구 시작한 주긴완, 극적으로 모비스행이 둘의 얘기입니다.먼저 울산 모비스에 지명된 주긴완..
배우 한수아가 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승리를 위한 시구를 했습니다. 등장부터 약간 남달랐습니다. 유니폼으로 하의실종 패션을 완성해 등장하더군요.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뭇 남성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죠. 이날도 한수아는 유니폼으로 만든 하의실종 패션 덕분에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을 찾은 팬들의 환호성을 듣기도 했습니다. 첫번째 시구는 실패..... 다시 한번 시도.... 결국 성공하고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더군요. 깜찍하게... 그 깜찍한 세리머니를 요즘 유행하는 움짤 동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제일 아래쪽으로 고고씽..... 2013년 부산..
박기량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야구 축구가 시작되면서 야구 일정 위주로 움지이다 보니 농구가 포스트 시즌중임에도 잘 볼 수가 없네요. 오래만에 울산 동천체육관을 찾아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모비스와 LG의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박기량이 활동하는 무대이기도 하죠. 경기전 박기량은 우승컵 앞에서 팬들과 기념촬영도 진행을 했는데 아쉽게도 저는 보질 못했습니다. 대신 박기량의 열정적인 헤드뱅잉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울산 모비스의 6번째 우승을 향한 박기량의 치어리딩 화보입니다. 한편, 울산 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6–71로 승리했습니다. 모비스의 흐름으로 이어진 경기는 끝까지 여유로운 승리를..
대한민국 4대 프로경기가 연일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습니다. 농구와 배구는 정규리그가 끝나고 플레이오프에 들어 서며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고 야구와 축구는 정규 시즌을 시작하며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프로농구가 오전에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했습니다. 6개 팀 감독들은 우승 후보에 대한 질문에 어렵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모두 살짝 피해가는 답변을 내 놓았죠. 유도훈 감독은 챔프전에 가고 싶지만 잘하는 팀이라는 이미지가 없다며 모든 팀이 우승 전력이라고 말하며 한발 물러 났습니다. 3위 서울 SK 문경은 감독은 올해는 절대 강자가 없는 것 같다며 SK를 포함해 모두 우승을 할 수 있는 전력이지만 꼭 우승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원주 동부 김영만 감독은 우리는 살고자 했..
걸그룹 타히티가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시투와 축하공연을 했습니다 삼성의 승리 기원 시투에서는 타히티 멤버 전원이 패스를 연결하는 이벤트를 펼쳤고 최종 슈터는 민재가 맡았습니다. 특히 타히티 미소는 패스를 받아 긴 다리 사이로 볼을 패스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슈터로 나선 타히티 민재는 여느 시투자들과 달리 단 한번의 슈팅으로 골을 넣어 멤버들과 얼싸 안으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또 타히티는 하프타임때 축하 공연도 했습니다. 민재, 미소, 지수, 아리, 제리로 구성된 여성 5인조 걸그룹인 타히티는 폰넘버를 불렀습니다. 이날 타히티는 검은색 가죽 레깅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살짝 노출된 허리와 함께 각선미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노래 중간 아리는 아크로바틱..
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원주 동부가 83-72로 서울 SK를 이기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이미 많은 팬들이 찾아 잠실학생체육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잠실주경기장을 주차장을 빠져 나가는데만 무려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찾아 봤습니다. 도대체 몇명이나 들어 온걸까? 헉 이럴수가.... 7,815명의 관중이 들어 왔다는군요. 올시즌 최다관중이 들어온 삼성과의 크리스마스 매치때 기록한 7664명보다 많은 숫자군요. 많은 팬들이 찾을 만한 보람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골밑을 지켜야하는 센터 김주성이 4쿼터 승부처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버스를 대절해 단체로 응원을 온 동부 팬들의 엄청난 함성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사진으로 배우는 스포츠사진 강좌를 시작합니다. 제가 현장에서 일반적인 사진찍는 방법과 종목별로 촬영 최적의 자리, 그리고 사진 찍을때 사용하는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재미난 사진 촬영법 등을 가지고 꾸밀 계획입니다. 먼저 겨울 시즌 최고의 스포츠인 프로농구입니다. 농구 사진은 어디서 찍는게 가장 좋을까요? 위 사진에서 보면 선수들의 경기 모습 뒤로 사진기자들이 취재중인 모습이 보이는군요. 이 사진처럼 농구 골대 오른쪽에 앉아 찍는것이 가장 일반적인 위치입니다. 그럼 왜 농구 골대 오른쪽일까요? 그 이유는 경기 사진에서 선수의 얼굴 표정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많은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오른손을 사용합니다. 그런 선수들의 슛 장면을 찍을땐 선수들의 왼쪽에서 사진을 찍어야 골대로 향한 ..
MBC 프로그램 에 출연중인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키스타임 이벤트에 참가했습니다. 장내 카메라에 자신들의 모습이 나오자 일단 당황해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게 우결 방송 촬영 중이란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물론 송재림, 김소은 커플 앞에는 방송 촬영중인 카메라맨들이 둘이나 와 있죠. 어색해 하는 김소은을 송재림이 가볍게 끌어 당깁니다. 김소은은 얼굴을 들지 못합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서도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은 키스를 해야 했습니다. 얼굴을 점점 더 가깝게 다가가는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 팬들은 거의 비명을 질렀습니다.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은 진짜로 키스를 하는 걸까요? 당연히 안하죠. ㅎ..
오랜만에 스포츠 현장에서 제대로 된 손맛을 봤습니다. 서울 SK 심스가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양희종과 볼을 다투다 코를 찌르는 사진입니다. 스포츠 사진기자 생활을 하면서 몇번 안되는 쾌감을 느낀 사진입니다. 루즈볼을 다투던 심스의 긴 손가락에 코를 찔린 양희종의 고통을 그대로 보는듯해 맘이 아프긴 합니다만 경기중 일어난 일이고 고의는 아닙니다. 곧바로 심판은 심스의 파울이라며 휘슬을 불었던 것 같습니다.(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눈을 찌르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만약 눈을 찔렀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는 69-58로 승리하며 SK의 7연승을 저지하며 7연..
올스타전을 끝낸 프로농구의 후반기 첫 경기. 서울 삼성과 울산 모비스의 경기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 왔습니다. 요즘 상당히 핫한 걸그룹 배드키즈입니다. 배드키즈 메인 보컬을 맞고 리더인 모니카가 애국가와 시구를 했습니다. 이날 시구에서 모니카는 단한번의 샷으로 골을 성공시켜 팬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원래 농구를 잘했나????? ZOO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배드키즈는 모니카(리더, 메인보컬), 지나(랩, 보컬), 봄봄(랩, 보컬), 유민(보컬), 하나(보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디지털 싱글 앨범 로 데뷔를 했군요. 11월에는 신곡 를 내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귀여운 악동들 배드키즈는 지난해 11월 를 들고 신촌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배드..
전주 KCC 하승진이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부상당하고 라커룸으로 향하다 자신을 비아냥거린 팬을 향해 격분하며 관중석으로 돌진하다 관계자들에게 제지당하는 해프닝을 벌였습니다. 하승진은 종아리 근육으로 거의 한달만에 복귀했는데 또 코뼈 부상을 당해 상당히 맘이 상했을겁니다. 가뜩이나 긴 시간을 기다린 복귀전에서 라이온스와 충돌해 코뼈가 부러지며 또다시 긴 시간을 경기장을 떠나야 하니 말이죠. 부상을 당해 경기장을 떠나는 하승진에게 삼성팬이 던진 한마디는 마음에 더 큰 상처를 입힌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비아냥 거리는 팬을 향해 2m가 넘는 선수가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무섭게 돌진한다면, 만약 관계자들의 제지가 없이 그 팬에게 하승진이 달려 갔더라면 어떤일 이 벌어 졌을까요?..
잠실야구장을 뜨겁게 달구던 LG 치어리더 강윤이가 겨울 스포츠의 꽃 농구장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강윤이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삼성의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의 승리를 기원하며 춤으로 농구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강윤이는 여러 치어리더 중 단연 돋보였습니다. 농염한 포즈로 농구장을 찾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홀딱 반하게 하는 마력을 지닌 치어리더입니다. 강윤이는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치어리더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때는 배구와 농구를 했다고 하는군요. 강윤이는 2013년 캐쥬얼 3D 야구게임 스타일리시 베이스볼의 홍보 모델로도 활동을 했군요. 2013년 월드베이스볼 클라식 국가대표 치어리더로도 활약을 했습니다. 안양 농구 코트를 뜨겁게 달군 치어리더 강윤이의 활약상을 사진으..
4쿼터 막바지에 울산 모비스 양동근은 5반칙 퇴장을 당했습니다. 퇴장 당하던 양동근은 심판에게 진한 아쉬움을 토로 했습니다. 하지만 심판 판정은 바뀌지 않았고 양동근은 몇분 남지 않은 시간동안 너무나 간절히 승리를 빌었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뛰는 선수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특히 거의 마지막 승리를 결정 짓는 함지훈의 자유투때는 벤치에서 바라보는 눈길이 너무나 간절해 보였습니다. 쉽지 않은 승부에서 결국 울산 모비스는 서울 SK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챔프전을 향한 승리의 발걸음이 한번 남았습니다. 양동근은 자신의 신발 뒤에 津瑞(진서, 아들이름)와 志源(지원, 딸이름)을 새기고 경기를 뛰었습니다. 아이들의 이름을 적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정도로 승리가 간절했던 겁니다. 승리의 신이 ..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강동희 감독이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두고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 나서기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동희 감독의 실명이 거론된 후 처음 열리는 경기에 평소보다 많은 아니 훨씬 많은 기자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기자들은 동부 선수단 버스를 기다리는 것으로 강동희 감독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버스에는 코치들과 선수들만이 타고 있었습니다. 감독이 선수단 버스를 타고 오기가 좀 그런 타이밍이죠. KBL은 이례적으로 경기전 강동희 감독의 기자회견을 열었고 미리 양해를 구해 라커룸 간담회와 중계방송 사전 인터뷰, 경기후 열리는 공식 인터뷰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경기 시작 20분전에 열린 기자회견장에 들어서는 강동희 감독은 승부조작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터라 피로한..
빨강, 파랑, 노랑에 보라 자주빛까지 형형색색의 스타킹으로 촌티 좔좔 흐르는 치어리더들이 섹시춤을 췄습니다. 누구는 노란색 핫팬츠로 누구는 원피스 5부 바지(표현이 맞는 지 모르겠군요?)로 누구는 나팔바지로 누구는 망사스타킹에 검정색 스커트로 정말 촌티 팍팍납니다. 그 와중에 배꼽티는 기본이군요. 압권은 검정색 바지에 턱시도를 입은 치어리더였습니다. 컨셉트가 촌티니 말 그대로 촌티팍팍 나야겠죠. 예쁜 분홍색 리본에 하늘로 힘을 준 스카프가 압권이군요. 머리엔 각종 색깔의 머리띠까지.... 특히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노랑색 뿔테 안경을 쓴 치어리더입니다. 신나는 댄스곡 강북멋쟁이의 컨셉트에 딱 맞춘(?) 화려한 옷차림 그리고 완벽한 S라인, 치어리더를 보는 재미가 이런거겠죠. 신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