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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막바지에 울산 모비스 양동근은 5반칙 퇴장을 당했습니다.

 

퇴장 당하던 양동근은 심판에게 진한 아쉬움을 토로 했습니다.

 

하지만 심판 판정은 바뀌지 않았고 양동근은 몇분 남지 않은 시간동안 너무나 간절히 승리를 빌었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뛰는 선수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특히 거의 마지막 승리를 결정 짓는 함지훈의 자유투때는 벤치에서 바라보는 눈길이 너무나 간절해 보였습니다.

 

쉽지 않은 승부에서 결국 울산 모비스는 서울 SK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챔프전을 향한 승리의 발걸음이 한번 남았습니다.

 

양동근은 자신의 신발 뒤에 津瑞(진서, 아들이름)와 志源(지원, 딸이름)을 새기고 경기를 뛰었습니다.

 

아이들의 이름을 적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정도로 승리가 간절했던 겁니다.

 

승리의 신이 모비스에게로 넘어가는 순간 양동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포효를 할 정도로...... 승리의 기쁨은 대단히 컸습니다.

 

승리가 결정되는 순간 양동근은 그 어느 누구보다 기쁘했으며 동료들과의 세리머니도 격렬했습니다.

 

참, 이날 경기에는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단체로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김현수를 비롯해 유희관, 양의지, 오재일, 이원석, 오재원 등이 왔죠.

 

두산 베어스 주전 선수들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농구장에 나타나 팬들이 사인 요청과 기념촬영등 쏠쏠한 재미도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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