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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이 개막 연승 기록을 16으로 늘렸습니다.
이 기록이 언제까지 갈지 참 궁금해 졌습니다.
이러다 진짜 전승 우승 하는건 아닌지????
용인에서 삼성과 한판을 벌인 우리은행.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던 우리은행과 삼성은 3쿼터까지 48-48.
운명의 4쿼터.
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고 양팀은 한치의 양보도 없었습니다.
4쿼터 막판 삼성은 커리가 경기종료 2분 37초를 남기고 바스켓카운트를 성공했고 우리은행은 임영희와 이은혜의 연속 중거리슛으로 62-61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커리와 굿렛이 자유투를 1개만 넣어 우리은행이 63-62로 리드했고 경기종료 6초를 남기고 삼성 커리의 드비블 실수를 우리은행 굿렛이 스틸했고 박혜진이 파울을 얻어내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우리은행은 단일리그 출범 후 최다인 16연승은 물론, 역대 최다 개막 최다 연승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종전은 2003 여름리그에서 삼성이 기록하던 15연승.
공교롭게도 우리은행은 삼성을 상대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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