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 5인조 걸그룹 ‘EXID’의 정화가 마운드에 오르고 하니가 시타를 맡았습니다. 2012년 2월 16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Whoz That Girl〉로 데뷔했다는군요. 데뷔 당시에는 6인조였으나 2012년 4월30일 유지, 다미, 해령이 탈퇴하고 새 멤버 솔지, 혜린을 영입하여 5인조로 재 정비했다는군요. 이들의 팀명 ‘EXID(이엑스아이디)’는 '꿈을 넘어서라(Exceed In Dreaming)'는 뜻으로 신사동호랭이가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당초 EXID의 한글 명칭은 영문 약자를 그대로 읽은 엑시드였으나 데뷔 직후에 이엑스아이디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
이범호가 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선 5회초 만루 홈런을 날렸습니다. 개인 통산 9번째 만루 홈런이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은퇴한 심정수가 12개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재홍은 11번, 삼성 이승엽은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이자 역대 3위인 10개를 기록 중입니다. 이범호는 김기태 전 LG감독과 나란히 9개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 시즌 총 5번의 만루 찬스에서 2번을 만루 홈런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영민의 3구째 시속 131km 체인지업을 제대로 당겨 130m 짜리 큼지막한 홈런을 때렸습니다. 이범호는 올해 친 홈런이범호, 개인 통산 9번째 중 가장 의미있는 홈런이라고 했답니다.
김병현이 이적 후 처음으로 맞붙은 넥센과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7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넥센의 연승 행진도 5연승에서 막았습니다. 김병현의 투구 사진을 찍는데 달라진 점이 하나 보였습니다. 그것은 허벅지였습니다. 예전에 비해 엄청나게 튼실해진 허벅지였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예전 넥센 시절보다 구위가 훨씬 좋아 보였습니다. 김병현은 1,2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3회 박병호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실점했습니다. 4회도 무실점 처리, 5회 안태영에게 1실점. 김병현은 9-2로 앞선 6회 마운드를 김태영에게 넘겼습니다. 나지완이 1회 2점 홈런을 쳤고 이범호가 5회 만루 홈런을 치며 김병현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김병현은 지난 4월 10일 넥센에서 KIA로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당시..
브라질 월드컵에서 단 1승도 못올린 홍명보 감독이 결국 사퇴가 아닌 유임됐습니다.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이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홍명보 감독 거취문제와 관련된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부진을 홍명보 감독 개인의 사퇴로 매듭지어지는 것은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다며 홍명보 감독을 계속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원래 계약기간이었던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까지 보장하겠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 본선에서 1무2패를 기록해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16년 만에 무승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내세웠던 원칙을 깨면서 박주영을 끌어 안았고 박주영은 2경기에 선발 출전해 슈팅 0 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결국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에게 실망한 일부 팬들은 공항 입국장에서 엿을..
넥센 강정호가 연타석 홈런으로 23, 24호 홈런을 때렸습니다. 박병호의 30호 홈런을 볼거라 예상 했는데 .... 아니었습니다. 개인 통산 7번째이자, 올 시즌 2번째 연타석 홈런입니다.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롯데 선발 유먼의 4구째 높은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습니다. 동점 홈런이었습니다. 두번째 홈런은 4-2로 앞선 3회말 1사 3루에서 터졌습니다. 롯데 유먼의 시속 140㎞짜리 체인지업을 가운데 담장으로 넘겨 버렸죠. 올시즌 24호 홈런이었습니다. 2012년 25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2개 남겨 놓았습니다. 이제 70경기 했으니 앞으로 자신의 25호 기록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휘재가 잠실야구장을 찾아 쌍둥이 아이들과 야구 관람을 했습니다. 이휘재는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쌍둥이 아들들에게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히고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이휘재는 평소 넥센 히어로즈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심재학 코치와는 굉장한 친분을 자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휘재는 지난 4월에 쌍둥이와 함께 시구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이휘재는 넥센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앞에 서언이를 안고 등에는 서준이를 업은 채 시구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날 잠실야구장을 찾은 이휘재는 쌍둥이들 보랴 경기 관람하랴 정신이 없어 보였습니다. ..
오늘은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 장혜원 양입니다. 95년생인 장혜원 양은 고등학생때 어린나이에 치어리더에 입문하면서 삼성팬들사이에서는 익히 유명했다고 합니다. 먼저 삼성 라이온즈 홈피에 있는 프로필을 보시겠습니다. 장혜원은 1995년생이라고 합니다. 키가 무려 172cm 혈액형은 A형.... 저 처럼 소심한 A형은 아니겠죠?? 취미는 산책하기라는군요. 좌우명은 라고 합니다. 자신이 만족하면서 남도 같이 만족시키는 치어리더의 삶에 딱 맞는 좌우명이군요. 2013년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7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크레용팝 에 맞춰 얼굴에 보자기를 쓴 장혜원 양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의 안무를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지난해 명품시구로 잠실을 초토화 시켰던 클라라가 이번에는 관중석에서 댄스타임으로 팬들을 놀래켰습니다. 방송촬영을 위해 잠실야구장을 찾은 클라라가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댄스타임에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 깜짝쇼를 펼쳤습니다. 전광판을 통해 클라라의 댄스 모습이 나오자 선수단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두산 베어스의 광팬으로 알려진 클라라는 지난해 명품 섹시 시구에 이어 이번에도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했습니다. 지난해 5월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서 명품 섹시 시구를 펼쳤습니다. 자신이 직접 리디자인 해 풍만한 가슴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두산 유니폼에 희색 줄무니 레깅스로 명품 몸매를 그대로 ..
영화배우 겸 방송인 김민교가 시구를 했습니다. 영화배우 겸 방송인이라는 수식어는 두산 베어스가 보낸 보도자료에 있는 내용입니다. 저는 개그맨인 줄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여하튼 김민교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했습니다. 김민교는 tvN의 인기 프로그램인 ‘SNL코리아’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필을 보니 데뷔를 1998년 영화 '성철'이라는 것으로 했더군요. 2013년에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 -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에도 출연을 했습니다. 상당히 긴 무명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이는 김민교도 의외의 출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군요. 시구를 한 김민교는 두산 베어스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팬이라..
손흥민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표팀이 벨기에를 맞아 16강 진출 마지막 기회를 엿봤지만 실패했습니다. 16강 탈락이 결정되는 벨기에전 생생한 사진을 서성일 기자가 마지막으로 보내 왔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조별리그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0-1로 아쉬운 패배를 했습니다. 1무 2패로 H조 꼴등입니다. 로 끝까지 박주영을 안고 갈듯 했던 홍명보 감독도 국민적 거부감을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김신욱을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기용했고 골문은 정성룡 대신 김승규을 내세웠습니다. 후반에는 이번 월드컵 첫골을 기록한 이근호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기다리던 골 소식은 끝내 없었습니다. 경기를 마친 뒤 홍명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배영수가 4전5기 끝에 12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배영수는 25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2개의 홈런을 포함해 5개의 안타를 허용했고 2볼넷 7탈삼진 3실점하며 시즌 4승째를 올렸습니다. 2005년 4월2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완봉승(4-0)을 거둔 이후 3371만에 완투 경기였다고 하는군요. 그토록 간절했던 120승은 5경기 만에 이뤄졌습니다. 배영수는 지난달 21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4경기에서 자신의 부진과 불펜의 붕괴로 계속 승리를 놓쳤죠. 배영수를 치면 연관검색어에 임창용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본인이 직접 해결했습니다. 총 투구수 120개. 팀 타선의 지원과 넥센의 어이없는 6개의 실책으로 14-3..
밴덴헐크가 52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과의 홈 경기에 앞서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사인회에는 재밌게도 부인인 애나도 함께 했습니다. 부인 애나는 이미 대구에서는 인기인이었습니다. 오히려 밴덴헐크보다 더 인기가 있었습니다. 숨길 수 없는 미모를 가진 애나는 부드럽고 자상한 미소로 사인회 내내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순서를 기다리던 일부 팬들은 사인회를 빨리 진행하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선수 부인이 사인회를 한건 이번이 처음이라는군요. 30분 동안 이어진 이번 사인회는 원래 마틴과 함께 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해 삼성에 입단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밴덴헐크의 부인 애나에게 구단에서 제안을 했고 흔쾌히 승낙을 했다는군요. 애나는 팬들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한..
24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과의 홈경기에서 9회말 이승엽의 타석 때 아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9회말 2사 1루 이승엽이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쳤지만 손승락이 투구하기 전에 삼성 김평호 1루 코치가 대주자를 내려고 타임을 요청했고, 주심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 때문에 이승엽의 안타는 무효 처리됐고 2사 1루에서 다시 타석에 선 이승엽은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2014년 6월24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하이라이트입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NC 다이노스 찰리가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습니다. NC 찰리는 외국인투수로는 프로야구 역대 첫 노히트노런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찰리는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9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도 없이 볼넷 3개만 내주고 실점 없이 LG 타선을 묶었습니다. 찰리의 노히트노런으로 NC는 6-0으로 승리했습니다. 지난해부터 NC 유니폼을 입은 찰리는 한국 야구 2년차에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내프로야구에서 노히트노런은 한화 송진우가 2000년 5월 18일 광주 해태전에서 달성한 이후 14년만입니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11번째 노히트노런 기록입니다. 지난 16일에는 LA 다저스 커쇼가 생애 첫 노히트노런 기록을 달성해 많은 기사가 나왔었죠. 찰리도 생애 첫 노히트노런 기록은 아..
두산 치어리더 임향기가 힙합 전사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22일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서울 잠실 홈경기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야속하게도 팀은 이틀 연속 강우 콜드게임 패를 당해 빛이 바랬습니다. 임향기는 1992년생으로 키가 170cm라고 하는군요. 늘씨한 몸매를 이용한 파워풀하고 섹시한 춤이 일품이라는군요. 치어리더 경력 6년차라고 하고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2013년부터는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로 활동중이랍니다. 이 외에도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신한은행 에스버드,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제니스에서도 활동중이라는군요. 임향기는 브라질월드컵 대표팀이 알제리전을 벌인 23일 새벽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응원에도 참여했다는군요.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
손흥민이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러시아전을 무승부로 막으며 분위기 최고조였던 월드컵 대표팀이었는데.... 알제리와의 2번째 경기에서 대패하는 바람에 16강 자력진출 가능성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23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알제리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2-4로 대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승점 1점에 골득실 -2를 기록하는 바람에 H조 4위에 처져있습니다. 벨기에는 승점 6점으로 1위에 올랐고 알제리는 1승1패를 거둬 승점 3점으로 2위, 러시아는 한국과 같이 1무1패로 승점 1점이지만 골득실에서 -1을 기록해 우리보다 앞선 조 3위입니다. 대패한 우리 대표팀의 2번째 경기 사진을 서성일 기자가 보내왔습니다. 사진에는 대표팀 선수들의 아쉬움이 그대로 묻어 났습니다. 이제 대표팀이 16강 진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