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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꽝

돌아온 윤석민, KIA는 나의 고향

노가다찍사 2015. 3. 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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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윤석민.


역시 한국이 편했나 봅니다.


아니 KIA가 편했나 봅니다.


포항서 첫 대면한 윤석민은 취재진들에게 대면대면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워머로 얼굴을 감싸고 나타나더니 사진기자들이 따라 붙자 아예 워머로 눈까지 가려 버리네요.


헉, 석민아 그럼 안돼......


석민씨 그래도 당신 한국 복귀 축하 사절단인데 얼굴은 보여줘야지....




결국 윤석민은 꽁꽁 싸맸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외야로 훈련을 하러 가면서....






동료 양현종과 얘기도 하고 같이 몸을 풀었습니다.







얼굴에 웃음꽃도 피었습니다.



윤석민은 3년 총액 61억 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지 못한 채 한 시즌을 보냈고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도 초청받지 못해 국내 유턴을 결정했습니다.

 


4년 총액 90억의 FA 계약으로 KIA로 돌아온 윤석민.


공식 연습 첫날부터 불펜 피칭 42개를 선보이며 이상 없는 몸 상태를 과시했습니다.




이대진 코치는 좋은 공을 던졌다. 준비를 잘 한 것 같다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테스트 했고 체인지업도 몇 개 구사했다. 전반적인 몸 상태는 좋아 보인다. 몸이 가벼운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석민은 컨디션을 점검한 후 김기태 감독과 상의한 후 보직 결정과 등판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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