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의 OK 시구 덕분이었을까요?LG 트윈스가 넥센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 했습니다.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나인뮤지스 경리가 시구를 했습니다.경리는 이날 LG 유니폼 상의와 핫팬츠를 입고 나와 마네킹 같은 몸매를 뽐내며 멋진 시구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왼손으로 시구를 던진 경리는 지난 2013년에도 시구를 했는데요.당시에는 오른쪽 다리 허벅지에 LG 트윈스 로고를 새기고 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동료 현아가 시타를 했습니다.경리는 이날 시구에 앞서 OK 사인을 내며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었습니다.그 덕분이었을까요?LG는 4-4로 팽팽히 맞선 8회, 오지환이 넥센 김세현으로부터..
그동안 보여줬던 그냥 연예인의 시구가 아니었습니다. 섹시를 컨셉트로 한 시구도 아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너무 완벽한 야구 유니폼으로 등장해 시구를 했습니다. 몸매 종결자 유승옥의 시구보다 시구 복장이 더 화제입니다. 26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유승옥이 시구를 했습니다. LG 팬임을 밝힌 유승옥은 등장과 함께 완벽한 유니폼을 입은 모습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유승옥은 모자부터 바지에 신발까지 완벽한 LG 유니폼을 입었지만 핫 바디 몸매를 숨기지는 못했습니다. 동양인 최초로 머슬마니아 톱5에 올랐던 몸매를 과시했죠. 유승옥은 마운드에 오르기 전 LG 투수 봉중근에게 1대1 지도를 받았다고 합니다. 사진 | LG 트원스
아이돌 그룹 EXO(엑소)의 백현이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그냥 최정상의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가 시구를 하는 것으로 끝났으면 좋았을 것을...... 17일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EXO(엑소)팬은 한화 선수들이 올스타로 선정되도록 돕고 한화팬은 엑소가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도록 밀어주는 ‘인터넷 동맹’으로 의기투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의기투합 했을까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한화팬이 EXO(엑소) 음원을 구입한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EXO(엑소) 갤러리에 올리면 EXO(엑소)팬이 프로야구 올스타 팬투표를 하고 인증샷을 디시인사이드 한화 갤러리(한화 팬들이 모인 커뮤니티)에 올려주는 방식이라는군요. 특히 E..
LG 트윈스 투수들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팀 노히트 노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동안 한국 프로야구에서 개인 노히터 노런 게임은 12번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팀 노히트 노런은 선발 투수와 구원 투수, 그리고 마무리 투수까지 이어 던지는 노히트 노런을 말한답니다. 저도 처음 듣는 기록이라 상당히 의아했습니다. 이날 경기 LG의 선발 투수는 신정락이었습니다. 7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신정락이 8회 1사에서 이호준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습니다. 신정락의 이상을 감지한 강상수 투수 코치가 마운드로 올라갔고 손톱에 이상이 생기면서 더 이상 던질 수 없다는 신호를 덕아웃으로 보냈습니다. 8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한 유원상은 9회 2사까지 1.1이닝 2탈삼진 퍼펙트로 막고 신재웅과 교체..
오늘은 LG 치어리더 이주연입니다. 서울의 자존심 이주연 치어리더.... 이주연 치어리더는 키 172cm에 몸무게 52kg이라는군요. 코렉스 치어리더팀 소속(제가 직접 취재를 하지 않아....)인 그녀는 프로야구 LG 트윈스, 프로농구 KGC 인삼공사,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블루밍스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넥센 히어로즈에도 있었나 봅니다.(정확치 않아서 죄송합니다.....) 사진을 찍고 난 후 알아보니 오늘 강윤이는 비번이라고 합니다. 치어리더 비번은 응원단상에 올라가 공연을 하지는 않더군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혹시라도 치어리더 이주연 양의 프로필에 문제가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참.... 오늘부터 사진 가운데 있던 워터마크를 아래로 보냈습니다. 워터마크를 가운데 위치 시킨건 저..
LG 트윈스 이진영이 한국에서 가장 넓은 잠실야구장에서 3연타석 홈런기록을 국내 선수로서는 최초로 세웠습니다. 이진영은 이날 SK 선발 울프를 상대로 1회 첫타석에서 우월 솔로홈런, 1-1로 맞선 4회말에는 중월 솔로홈런, 2-6으로 뒤진 7회말에는 우월 솔로홈런을 잇달아 날렸습니다. 프로야구 최다타석 연속 홈런은 박경완이 현대 유니콘스 시절인 2000년에 기록한 4연타석 홈런입니다. 3연타석 홈런은 총 32번 있었다고 하는군요. 이진영이 친 것이 통산 33번째라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2011년 9월16일 롯데 이대호가 청주 한화전에서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진영에 앞서 LG 외국인선수였던 페타지니가 2009년 유일하게 기록했다고 합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LG 트윈스 양상문이 프로데뷔 1군 첫 안타를 친 채은성의 공에 라고 써서 전달했습니다. 채은성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날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 만에 데뷔 첫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로 활약한 LG 채은성은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는 보내기 번트를 정확하게 댔고 4회말에는 배영수로부터 좌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채은성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403 6홈런 39타점으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친 바 있습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LG 트윈스가 양상문 MBC 해설위원을 김기태 전 감독의 후임 사령탑으로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 오는 13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부터 2017 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계약금과 3년 6개월 연봉 총 합은 13억 5천만원입니다. 김기태 감독이 지난 4월23일 대구 삼성전에서 사의를 표하자 조계현 수석 코치에게 감독 역할을 맡겼지만 감독 대행으로 선임하지는 않았었죠. 양상문 감독은 1994년 롯데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04년 롯데 사령탑에 올라 2시즌 동안 감독직을 수행했습니다. LG에서는 2002년과 2003년, 2007년과 2008년 총 4년 동안 투수 코치로 활약했습니다. 9년만에 1군 감독으로 돌아온 양상문 감독이 10승 1무 23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LG 트윈스가 9회 봉중근의 원맨쇼로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김기태 감독의 사퇴로 뒤숭숭한 분위기의 LG 선수들이 홈팬들이 지켜보는 경기에서 KIA를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2 동점이던 LG는 8회말 조쉬 벨의 우전안타와 정의윤의 좌전안타로 1사 1, 2루 역전 찬스를 잡았습니다. 대타 이병규(9번)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2사 만루가 됐고 이진영이 박경태에게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3-2로 막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LG 마무리 봉중근은 전날 대구 삼성전에서 무려 43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이날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죠. 봉중근이 박기남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투아웃을 잡았지만 신종길에게 좌전안타를 내주며 2사 1,2루 실점 위기에 몰..
스피드 스케이트 영웅 이규혁이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했습니다. 이규혁은 제대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신발까지 완벽한 깔맞춤 했군요. 그런데 유니폼의 패션 스타일은 농군 스타일..... 하지만 잘 어울리네요. ㅎㅎ 이규혁은 6번이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트의 영웅입니다. 이규혁이 13세인 199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제가 기자생활을 시작한 것도 같은해인데.... 국가대표만 23년을 했군요. 대단합니다. 이날 시구를 마친 이규혁은 자신의 공을 받아준 윤요섭과 악수를 나눴고 김기태 감독과도 인사를 했습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소치 동계올림픽 루지 대표팀 성은령과 봅슬레이 대표팀 김동현이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 한국 루지 국가대표 성은령은 생애 첫 출전한 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경기에서 29위에 올랐습니다. 루지는 프랑스어 ‘뤼즈’에서 온말로 썰매를 뜻하며 얼음코스에서 1인승 또는 2인승 목재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썰매형 스포츠입니다. 봅슬레이 대표팀 파일럿 김동현은 남자 2인승 1~3차 레이스까지 2분53초27을 기록, 25위에 머물러 상위 20명이 출전하는 4차 레이스에 나서지는 못했습니다. 이날 시구, 시타를 맡은 두 선수는 LG 유니폼을 입고 팬들앞에서 LG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시구와 시타를 마친 두 선수는 김기태 감독과 악수를 나누기..
써니 김선우가 LG 유니폼을 입고 2014년 LG 시무식에 등장했습니다. 잠실 옆집 두산에서 LG로 연봉 1억5000만원에 입단했죠. 한화나 SK 보다는 가족들이 살고 있는 서울팀을 선택한겁니다.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의 시무식은 남상건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김기태 감독의 신년사, 신임 코치들과 신입 및 군제대 선수들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좋은 성적을 냈던 LG는 2014년을 출발하는 시무식에서도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시무식 시작전 눈에 확 띈 선수.... 오지환.... 삭발을 하고 나타 났군요. ㅎㅎ 두산서 LG로 옮긴 김선우는 봉중근 박용택과 함께 가장 뒷자리에 앉아 화기애해했습니다. 물론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래도 같이 받았죠. 박용택은 사진기자들이 모두 김선우에게 몰..
가수 아이비가 섹시한 강속구 시구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수 아이비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LG 트윈스의 승리를 위한 시구를 했습니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LG 유니폼과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한 아이비는 LG의 승리를 위해 짧지만 강력하게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경기전 LG 마무리 봉중근에게 사사받은 아이비는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시구를 선보여 잠실을 찾은 팬들을 깜짝 놀래켰습니다. 그 덕분인지 LG는 롯데를 상대로 4-0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아이비는 시구 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시구하고 야구보는 중, 짜릿하구만, LG 트윈스 화이팅"이라는 소감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이어 "시구 포즈는 봉중근 선수님께 배웠는데 완전 망함, 봉 선수님 죄..
NC 다이노스가 드디어 창단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참 힘든 첫승이었습니다. 7전8기 7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얻은 값진 승리였습니다. 특히 이날은 그동안 고등학교 야구 수준의 수비를 보였던 것들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선발 이재학은 6이닝동안 7피안타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완벽하게 막앗습니다. NC는 1회 LG 신정락을 공략하며 2점을 선취했습니다. 1회초 선두타자 김종호가 첫 투구볼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도루에 성공해 무사 2루가 됐고 2번 차화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습니다. 사뜻한 출발... 조영훈의 안타와 LG 3루수 정성훈이 놓쳐버린 이호준의 내야안타로 1점을 추가해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이후 0의 행진은 계속됐고 NC는 8회 또다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습니다. NC는 문..
LG 마무리 봉중근이 뜨거운 부정을 글러브에 새겼습니다. 봉중근은 9일 새로 받은 BMC 글러브에 아버지 봉동식씨의 생전 사진을 넣었습니다. LG 유니폼을 입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은 지난해 9월21일 잠실야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서 볼을 던진 후 활짝 웃는 모습입니다. 봉중근의 아버지 사진 글러브의 독종은 지인의 제보로 이루어졌습니다. 회사에서 경기장으로 나설 준비중인 저에게 카톡으로 띵똥.... 인사말이 들어 왔습니다. 문자를 주고 받다 독특한 사진 한장을 받았습니다. 그 사진은 다름아닌 봉중근의 새 글러브였습니다. 아버지의 사진이 들어간.... 순간 이건 기사가 된다고 생각, 체육부 담당 기자에게 연락을 하고 미리 봉중근을 섭외하자고 했습니다. 아버지와 마운드에 항상 선다면 뜨거운 부정의 봉중근 이라면..
박현준은 절대 안했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축구에서 최성국도 절대 안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검찰에 소환만 되면 가담한 사실을 다 불더군요. 나참 공항에서 그 많은 기자들 사이에서 웃음을 보이며 절대 아니라고 했던 박현준이 검찰에 소환된 후 바로 말을 바꿉니다. 전지훈련을 하던 김기태 감독은 선수의 말에 100% 믿음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믿음은 바로 배신을 나았습니다. 특히 박현준은 기사에 의하면 전반기 상위권을 달렸던 LG가 4위 밖으로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던 시점에 경기조작을 했다고 합니다. 검찰 조사에서 지난해 8월 두 차례에 걸쳐 ‘1회 첫 볼넷’을 내주고 3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사례금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야구..
배우 김태희가 어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SK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LG 트윈스가 모기업 LG 전자의 광고 모델인 김태희를 시구자로 초청했고 최고의 톱스타 인데다가 시구 역시 처음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무지 뜨거웠습니다. 이날 김태희는 LG 유니폼을 입고 나와 야구 글러브업체 ‘마코토’에서 제작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김태희 시구용 글러브를 들고 시구를 했습니다. 김태희 글러브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제품 글러브로 일본 3대 장인이 만든 시구용 특별 글러브라며 1등급 송아지 가죽과 청바지 재질에 손가락 끝마디마다 리본을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하트 모양의 포인트에 김태희의 이름이 자수로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김태희는 어제 블랙의 레깅스 위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빨간 리본이 달..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가 일편단심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LG의 경기에서 모델 선우림이 시구를 했습니다. 넥센의 시구는 항상 재미난 이벤트가 따라 다녔습니다. 시구가 끝난 후 턱돌이가 벌이는 독특한 이벤트가 오히려 팬들의 재미를 경기 시작전부터 최고조에 이르게 한답니다. 이날 시구를 맡은 선우림양은 마운드에 들어서서 먼저 사랑의 하트를 날려 봅니다. 그리고는 힘차게 두팔을 벌려 뛰어 보더군요. 시구 하면서 이렇게 뛰는 경우는 처음보는군요. 제가 ㅎㅎ 다시 자세를 다잡고 멋지게 하이킥 시구를 하는듯 했으나 약간은 평범합니다. 하지만 제법 많은 이벤트를 위해 또 한가지를 준비했군요. 왼팔에 '♥ 넥센!' 이라고 쓰고 나왔군요. 멋지게 와인드 업. 시구가 끝나고..
양신 양준혁이 프로야구 전지훈련의 메카(?) 오키나와에 왔습니다. LG 트윈스 전지훈련 캠프가 차려진 오키나와 이시가와구장을 깜짝 방문했네요. 마침 점심시간이라 박종훈 감독과 직원들이 식사를 하다 양준혁의 방문에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SBS 촬영팀과 같이 오키나와로 들어왔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듯 싶었습니다. 경기장을 찾은 양준혁은 선수들의 훈련 모습도 둘러 봤습니다. 마침 도루왕 이대형이 타격을 하고 있군요. 이번엔 이병규가 다가와 얘기를 나눕니다. 한참을 수다를 떨었고 양준혁은 내일 이승엽의 오릭스와 삼성의 경기를 돌아 본다고 하는군요. LG 캠프를 둘러본 양준혁은 내일 일정을 위해 돌아 갔습니다. 이제부터는 LG 트윈스 캠프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전훈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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