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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뒷심 부족으로 서울 삼성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2022년 12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68-78로 패했습니다. 이정현(16점 4어시스트), 조나단 알렛지(13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신동혁(1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메뉴얼 테리(1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임동섭(10점 3리바운드)의 고른 활약에 힘입은 서울 삼성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1쿼터부터 접전을 펼친 양 팀은 20-24로 울산 현대모비스가 4점 앞서며 쿼터를 마쳤습니다. 2쿼터에 돌입하자 삼성의 이정현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두터운 수비를 앞세우고 이정현과 알렛지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어 삼성이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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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2022년 12월 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 홈 경기에서 74-75로 아쉽게 졌습니다. 시즌 두 번째 2연패를 당한 현대모비스는 9승 7패를 기록해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3쿼터 한 때 8점 차이로 뒤지던 현대모비스는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의 활약과 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프림의 골밑슛으로 72-72 동점까지 만들며 선전 했습니다. 하지만 고양 캐롯 이정현에게 골밑돌파로 실점을 허용하며 결국 1점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신인왕도, 최우수선수(MVP)도 문턱에서 팀 동료에게 밀렸던 KCC 이정현이 결국 MVP를 수상했습니다.이정현은 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경기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결과 유효표 109표 중 76표를 받아 함지훈과 이대성을 제치고 생애 첫 국내선수 MVP에 선정됐습니다.이정현은 올 시즌 51경기에 출전, 평균 33분2초를 뛰며 17.2점, 4.4어시스트, 1.3 스틸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현은 올 시즌 두드러진기량으로 4위인 팀 순위의 약점을 딛고 최고의 별로 우뚝 섰습니다. 이정현은 안양 KGC에서 프로 데뷔 시즌에 평균 13.0점을 넣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팀 동료 박찬희(전자랜드)에게 밀려 신인왕을 놓쳤고 2015~2016 시즌에도 팀..
우와 몰랐는데 치어리더에 대한 관심이 장난이 아니군요.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7-2018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베스트 치어리더팀상을 DB 프로미 그린 엔젤스가 수상했습니다.특히 이팀에는 강윤이가 있습니다.강윤이는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사실 저도 팬이긴 합니다.누군가는 대한민국 3대 치어 여신이라고도 하더군요.사실 KBL 시상식에 베스트 치어리더상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경기에서 작전타임때면 늘 열기를 더하며 팬들의 흥을 돋우는 치어리더들 이번에는 시상식장에서의 공연입니다.이번 KBL 시상식 수상자는 국내선수 MVP 두경민(DB), 외국선수 MVP 디온테 버튼(DB), 베스트5 두경민(DB), 이정현(KCC), 디온테 버튼(DB), 애런 헤인즈(SK), 오..
올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예전에 비해 훨씬 팬들을 위한 행사였습니다.허훈은 워너원 강다니엘로 변신했고 박찬희는 골반을 흔들었으며 최준용은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이 됐습니다.마지막 올스타전에 참가한 김주성은 혼신의 힘을 다해 덩크슛을 꽂았습니다.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올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팬 투표 1, 2위인 오세근과 이정현이 직접 지명을 해 만든 드림팀과 매직팀으로 나눠 대결했습니다.좀 독특하죠.경기 결과는 드림팀이 117-104으로 승리했습니다.이번 올스타전은 사진기자로서는 너무 힘들었습니다.작전타임과 쿼터가 끝날때 마다 행사를 너무 많이 해서.....실시간 마감을 하는 요즘의 사진기자에게는 마감을 위한 틈이 없는 행사는 너~~~무 힘들답니다.하프타임때 열린 걸그룹 EXID의 공연은 ..
힘들다. 어렵다.연장 갈까?4쿼터가 끝날때까지 아무도 승부의 향방을 알수 없었습니다.경기 종료 2초 전까지 말이죠.승리의 여신은 이정현의 손에서 승리가 결정 되게끔 만들었습니다.이 득점이 결승골이 되면서 사진기자들을 바쁘게 만들었습니다.안양 KGC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한겁니다.우승이 결정되는 순간 김승기 감독은 두 팔을 번쩍 들었습니다.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88-86으로 역전승한 KGC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사익스는 1차전 발목 부상을 당했고 오세근은 5차전 수비 도중 삼성 마이클 크레익의 팔꿈치에 맞아 흉부 미세골절 진단을 받고도 보호대를 차고 6차전 출전 했습니다.사이먼도 발목 ..
KGC 사익스가 선수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동료 선수들과 함께 했습니다.안양 KGC가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창단 첫 통합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안양 KGC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81-72로 승리했습니다. 4차전에서 패하면서 2승 2패로 따라 잡혔던 KGC는 5차전을 이기면서 창단 첫 통합우승에 한발 더 다가 갔습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사익스를 마이클 테일러로 교체하기로 결정한 KGC는 사이먼 1명 만으로 경기를 치렀습니다.사익스는 벤치 뒤 관중석에서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 봤습니다.하지만 승리했고 특히 오세근과 이정현이 각각 20득점 9리바운드, 16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에서 퇴장이 나왔습니다.삼성 이관희가 1쿼터 교체 투입 3초만에 퇴장당한겁니다.내용은 이렇습니다.삼성 임동섭이 반칙 2개를 범해 파울트러블에 빠지자 교체로 출전한 이관희.그런데 1쿼터를 5분14초가량 남겨 두고 KGC 이정현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관희는 이정현이 자신을 팔로 밀어 넘어뜨리자 곧바로 일어나 이정현을 거세게 밀쳐 코트로 넘어뜨렸습니다. 실시간 마감중(?)이었던 저는 그 순간을 직접 사진을 찍지는 못하고 눈으로 본 후에야 카메라를 들었지만 직접 밀치는 장면은 이미 지나간 후였습니다.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양희종, 오세근이 이관희에게 달려왔지만 다행히 라틀리프 등 삼성 선수들이 말려 큰 싸움으로 본지지는 않..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9일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휴대폰을 통해 생중계를 본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시민들은 가결 소식에 너나 없이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이 지난 3일 발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00명 중 299명이 참여해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기권 2표로 가결됐습니다. 표결은 이날 오후 3시20분부터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새누리당 이우현, 서청원, 정갑윤 등 3명의 의원은 ‘지각 입장’해 투표에 참여했다는군요. 최경환, 조원진, 홍문종 등 친박 의원 3명은 본회의장을 나갔다가 다시 입장했다는군요. 그러나 최경환 의원은 투표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마지막까지 승부가 쉽지 않았습니다. 경기가 다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동점 위기까지 몰릴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83-82로 KGC 인삼공사가 신승했습니다. 파틸로가 날았습니다. 25득점 12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물론 혼자 잘한건 아니구요. 이정현도 3점슛 5개를 포함 19득점을 올리며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코트를 휘저었죠. 경기 출발은 삼성이 좋았습니다. 삼성 이시준과 이정석이 외곽슛으로 16점을 합작했고 골밑에선 타운스와 이동준이 12점을 넣었습니다. 반면 KGC는 파틸로와 김태술이 공격을 이끌었지만 턴오버 6개를 범했죠. 2쿼터는 접전이었습니다. 전반을 41-40으로 삼성이 1점 앞섰죠. 3쿼터는 속공과 3점슛으로 두팀이 평행선을 그렸습니다. KGC는 4쿼터에 수비로 삼성을 제압,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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