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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어렵다.

연장 갈까?

4쿼터가 끝날때까지 아무도 승부의 향방을 알수 없었습니다.

경기 종료 2초 전까지 말이죠.

승리의 여신은 이정현의 손에서 승리가 결정 되게끔 만들었습니다.

이 득점이 결승골이 되면서 사진기자들을 바쁘게 만들었습니다.

안양 KGC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한겁니다.

우승이 결정되는 순간 김승기 감독은 두 팔을 번쩍 들었습니다.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88-86으로 역전승한 KGC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사익스는 1차전 발목 부상을 당했고 오세근은 5차전 수비 도중 삼성 마이클 크레익의 팔꿈치에 맞아 흉부 미세골절 진단을 받고도 보호대를 차고 6차전 출전 했습니다.

사이먼도 발목 통증을 안고 뛰었지만 주장 양희종이 3점슛 8개를 꽂아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경기 종료까지 30초 전. 

KGC는 83-85로 끌려갔지만 양희종이 8번째 3점슛을 극적으로 성공시켰습니다.

삼성 문태영이 자유투 하나를 성공시키며 동점. 

남은 시간은 5초. 

마지막 공격의 완성은 이정현이었습니다.

누구도 생각지 못한 마지막 공격의 성공.

드라마 같았던 양희종의 3점슛 성공, 위닝샷의 주인공 이정현, 부상에도 승리의 주역과 MVP를 차지한 오세근.

안양 KGC 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순간을 화보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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