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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만 나오는 신문사진,
나머지는 여기서 다본다.

윤석민 (30)
윤석민 선수 출입금지

<윤석민 선수 출입금지>이제 윤석민 선수는 넥센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넥센 클럽하우스에는 출입을 금지합니다.얼마전 kt 위즈로 트레이드된 윤석민 선수가 21일 넥센과의 경기를 위해 이적 후 처음으로 고척 스카이돔을 찾았습니다.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후 처음으로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kt 윤석민 선수를 위해 옛 동료들이 장난삼아 붙인 환영인사입니다.누가 만들어 붙였는지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누가 기획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사진을 찍기..

스포츠꽝
돌아온 윤석민, KIA는 나의 고향

돌아온 윤석민.역시 한국이 편했나 봅니다.아니 KIA가 편했나 봅니다.포항서 첫 대면한 윤석민은 취재진들에게 대면대면했습니다.추운 날씨에 워머로 얼굴을 감싸고 나타나더니 사진기자들이 따라 붙자 아예 워머로 눈까지 가려 버리네요.헉, 석민아 그럼 안돼......석민씨 그래도 당신 한국 복귀 축하 사절단인데 얼굴은 보여줘야지....결국 윤석민은 꽁꽁 싸맸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외야로 훈련을 하러 가면서....동료 양현종과 얘기도 하고 같이 몸을 풀었습니..

스포츠꽝
윤석민의 3점포로 이룬 넥센의 역전승 화보

대타로 나선 윤석민이 넥센 히어로즈에게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안겼습니다.   넥센은 27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윤석민의 역전 3점포를 앞세워 6-3으로 승리했습니다.    윤석민은 2-3으로 뒤진 6회 말 박동원 타석에 대타로 나서 결승 3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5회부터 마운드를 이어 받은 조상우는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구원승을 챙겼습니다. &n..

스포츠꽝
넥센 서동욱, 프로데뷔 첫 포수 깜짝 등장

넥센 히어로즈 서동욱이 프로 데뷔후 첫 포수마스크를 썼습니다.   내야, 외야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이지만 포수 출전은 처음이라는군요.   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5로 앞선 9회초 마무리 손승락과 호흡을 맞췄습니다.넥센의 선발 포수는 허도환.   1-5로 뒤진 7회말 타석 때 대타 문우람으로 교체됐죠.   8회초엔 허도환 대신 임태준이 들어 왔고&..

스포츠꽝
윤석민, 민병헌 맹타와 유희관의 호투가 빛난 두산 넥센전

두산 베어스가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윤석민, 민병헌의 맹타와 유희관의 호투에 힘입어 11-4로 승리했습니다.전날 넥센을 꺾고 4연패의 사슬을 끊은 두산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24승,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올 시즌 처음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윤석민은 1-3으로 끌려가던 2회말 무사 1루 동점 투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또 민병헌은 3..

스포츠꽝
2군 에이스 백인식, 대한민국 에이스 윤석민 대결 승자는?

 아무도 몰랐던 아니 저만 몰랐던 깜짝 선발 백인식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2연승하며 SK가 광주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했습니다.   선발 백인식은 6회까지 볼넷 4개만을 내주고 범타를 유도하며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습니다.   타선은 백인식의 호투에 보답하며 2회 윤석민을 상대로 백투백 홈런으로 2점을 뽑아냈고 경기 후반 타선의 폭발로 7점을 추가했죠.   기아는 0-5로 뒤지던 7회말 나..

스포츠꽝
WBC대표팀 김치근성 우리가 우승

역시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었습니다.   우승이 목표라는군요.   뉴스는 연일  예선 탈락을 점치고 있는데 말이죠.   12일 대만 출전을 앞두고 가진 출정식에서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리베라호텔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류중일 감독은 부담은 있지만 최고의 성적을 올릴 거라고 약속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1982년 세계야구선수..

스포츠꽝
이승엽, 마지막 국가대표 기적 만들겠다.

WBC 국가대표 출정식 및 유니폼 발표회가 1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류중일 감독과 선수대표 이승엽이 3번째 열리는 WBC 출사표를 멋지게 던졌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미리 준비한 출사표를 머리가 나빠서 읽도록 하겠다는 가벼운 농담과 함께 힘있게 읽어 나갔습니다.   4년만에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류중일 감독은 아마추어 시절에도 여러 번 국가대표를 했지만, 감독..

스포츠꽝
윤희상 이대호 변신, 이여상 양준혁 빙의

2일 오후 수원야구장에서 양준혁 야구재단 주최로 '2012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HOPE + Charity Baseball Match)'가 열렸습니다.   최초 자선 야구대회인 이번 대회는 탈북청소년들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대결에서는 김인식 감독이 지위봉을 잡은 통일팀이 김성근 감독의 평화팀을 6-5로 잡고 승리했습니다.   1만여명의 야구팬들이 경기..

스포츠꽝
너무 싱겁게 끝난 윤석민과 김광현의 대결

한국을 대표하는 에이스 KIA 윤석민과 SK 김광현의 3번째 맞대결이 싱겁게 끝났습니다.   KIA 윤석민의 완승.   두 선수의 대결은 1승1패.    둘의 맞대결을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광주로 차를 몰았습니다.   서울을 빠져 나오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 고속도로에서 좀 밟았는데 이런 그만 추월하다 이동식 카메라에 속도 위반으로 찍힌것 같아요. ㅎㅎ흑   그래도 열심히(?)..

스포츠꽝
침묵하던 타선 폭발로 3승 챙긴 윤석민

KIA 윤석민이 어렵게 어렵게 무려 한달여만에 시즌 3승째를 따냈습니다.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4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윤석민의 이름에 걸맞지 않는 투구 내용이었지만 불꽃 타선에 힘입어 11-2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투구 밸런스는 확실히 잡지 못한 모습이었지만 직구(130~149㎞)와 슬라이더(122~141㎞)의 스피드를 조절하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았습니다..

스포츠꽝
코리안 특급 박찬호, 언터쳐블 윤석민 맞대결 직찍 화보

코리안 특급 박찬호, 언터쳐블 윤석민이 드디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팀 대결에서는 한화가 KIA에 16-8로 대승했지만 그들의 대결은 무승부.....   이 둘의 대결은 비가 오면서 취소된 경기가 생기고 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미디어에 의해 성사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미 몇일 전부터 이 둘의 맞대결에 관한 기사가 나왔었죠.   경기전부터 많은 기자들로 광주 무등경기장은 붐볐습니다. &..

스포츠꽝
달샤벳, 턱돌이와 뜨거운 포옹

  걸그룹 달샤벳 멤버들이 넥센의 히어로 턱돌이와 또다시 뜨거운 포응을 했습니다.   달샤벳 아영은 시구하고 세리는 시타를 했습니다.   상큼 발랄한 시구와 시타였죠.   우선 턱돌이가 아영과 세리를 데리고 경기장에 등장했습니다.   아영과는 마운드로....     세리는 타석으로 안내를 했죠.   세리는 어색하게 타석으로 다가갔습니다.  ..

경기장에 온 스타
랜디 신혜, 남다른 시구를 선보이다.

랜디 신혜로 유명한 배우 박신혜가 2012년 프로야구 KIA의 홈 개막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전날 비로 개막 경기가 취소된 후 시구자가 바뀔것으로 생각했으나 다행히 그녀가 나왔습니다. 배우 박신혜는 지난 2006년 10월 준플레이오프 2차전 KIA-한화 전에서 역동적인 좌완 투구폼을 선보여 뉴욕 양키스의 좌완 투수 랜디 존슨의 이름을 딴 '랜디 신혜'라는 애칭을 얻었습니다. 그녀가 6년만에 다시 시구자..

연예노트
개그본능 이승엽, 다~~람쥐로 미디어데이 초토화

   2012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합니다. 개막을 앞두고 700만관중 돌파를 예견하는 프로야구가 매년 호텔에서 하던 미디어데이를 이번에는 성균관대학에서 했습니다. 3시 시작을 앞두고 많은 팬들은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위해 새천년홀 앞을 가득 메웠습니다. 박찬호, 이승엽, 김병현 등 한국 프로야구로 돌아온 혹은 처음 등장한 선수들을 보기위해 팬들은 특히 성균관대 학생 팬들은 시작전부터 입구를 가득 ㅁ..

스포츠꽝
용띠 이승엽, 나는 지금 야구가 하고 싶다.

"저는 지금 야구가 하고 싶습니다." 내년 시즌 국내 복귀를 앞둔 이승엽이 신인처럼 내뱉은 말입니다. 국민타자 이승엽이 8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내년 시즌을 위해 경산 볼파크에서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목표는 물론 우승이라고 했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100타점이라고 했습니다. 예전 144타점도 친적이 있다고 합니다. 팀을 위해서 타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더군요. 특히 어린 삼성 선수들과 융화를 잘해야한다고 했습니다. ..

스포츠꽝
오승환, 윤석민, 강민호가 춤추는 이유?

올해가 프로야구 30주년이었습니다. 올시즌 최다 관중인 680만명의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 프로야구가 명실상부한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KBO는 이런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담은 동영상을 발표했는데요..... 오승환, 김현수, 윤석민, 강민호, 류현진등 각팀 대표선수들이 모두 나와 춤추고 새해인사를 한답니다. 오승환이 춤을 추는 이유 윤석민이 즐거운 이유 대한민국 프로야구가 신이난 이유 그것은 바로 팬여러분의 사랑때문입니다. 여..

스포츠꽝
사진으로 보는 내맘대로 스포츠 하이라이트

2011년 내맘대로 정하는 스포츠 하이라이트입니다. 일년내내 야구장,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에서 살았지만 모든걸 다 기록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스포츠 현장에 있었고 그 결과물인 사진을 일년의 마지막인 12월에 발표합니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제9구단 NC 다이노스가 창단됐고 초대 감독으로 김경문 감독이 초대됐습니다. 프로축구는 승부조작사건이 터져 전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승엽, 박찬호, 김태균등 해외파들은 한국 무대로 돌아..

스포츠꽝
MVP 윤석민, 눈물의 수상식....

KIA 윤석민이 2011 프로야구 정규시즌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최우수 신인왕에는 한국시리즈에서 발군의 실력을 선보인 중고신인 삼성 배영섭이 받았습니다. 이미 몇일 전부터 KBO에서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아니고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고 말이죠. 그런데 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아니고 코엑스 몰로 들어갔지 뭡니까???? 아무리 찾아도 시상식 장소가 없었어요. 그뿐인가요? 평소같으면 많은 ..

스포츠꽝
윤희상 무실점 호투에 SK 플레이오프에 진출

상대도 되지 않을 것 같던 벽을 깔끔하게 깨트렸습니다. KIA 에이스 윤석민이 출전하는것 만으로 이미 경기전 승부를 결정지은 예상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SK 윤희상은 12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6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생애 첫 포스트시즌 선발 출전한 SK 윤희상... 가슴 떨릴 정도의 출전..

스포츠꽝
조인성 믿음에 승리로 보답한 LG 박현준

LG 박현준이 13승을 올리며 팀의 4강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현재 15승으로 선두를 달리는 KIA 윤석민에 이어 다승 2위에도 올랐습니다. 하지만 첫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볼은 마음 먹은대로 들어가지 않았고 1사후 내야안타와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롯데 이대호에게 중견수앞 안타로 선취점을 내주며 흔들렸습니다. 그럴때마다 박현준은 아쉬움을 온몸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럴때 1군에 올라온 LG의 안방마님 앉아쏴 조인성이 흔들리..

스포츠꽝
기아 윤석민 지긋지긋한 6연패 끊고 다승 선두

기아 타이거즈가 6연패의 늪에서 결국 벗어 났습니다. 6연패에 빠진 사이 기아는 감독이 경질 되는 변고를 겪은 SK에 밀려 3위로 강등됐습니다. 저는 여름휴가를 마치고 일주일만에 현장에 복귀해 넥센과의 목동경기에 첫 취재를 갔습니다. 조범현 감독도 6연패를 끊기 위해 연신 선수들의 훈련장에서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지완에게는 직접 배팅 모습을 본 후 허리를 쓰는 것 등 직접 자세 교정도 해 주었습니다. 우선 경기는 멋진 시구로 ..

스포츠꽝
옥동자 정종철 폭우속 씩스팩 응원

KIA가 어제 열린 LG와 잠실 원정경기에서 1-0 강우콜드승을 거두고 드디어 1위에 올랐습니다.KIA는 두산에 진 삼성을 반 게임차로 제치고 2009년 9월25일 광주에서 열린 넥센전 이후 651일 만이라고 하더군요.어제 승리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지만 첫번째 요인은 에이스 윤석민이었습니다.6이닝 동안 2안타 3볼넷만 허용하며 삼진을 7개나 잡아내고 무실점으로 생애 첫 강우콜드 완봉승을 챙겼습니다. 올시즌 10승..

경기장에 온 스타
KIA 치어리더들의 아름다운 유혹

올시즌 처음으로 광주 무등야구장을 찾았습니다. 낙뢰를 동반한 강한 비가 전국적으로 내린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광주로 향했습니다. 항상 하는 얘기지만 비가 온다고 해도 야구장에는 비가 안오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일단 정해진 출장은 가야만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전국적으로 온다던 비는 소강상태로 바뀌면서 2시에 열릴 계획이던 광주, 대구 경기와 5시에 열릴 예정이던 잠실, 사직 경기 모두가 열렸습니다. KIA는 토종 에이스 윤석민이 팀의 시즌..

스포츠꽝
어린이들에게 굴욕당한 김현수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제는 89회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수들과 어린이들의 미니 운동회가 있었습니다. 이날은 두산이 홈 경기를 하는날이라 두산 베어스 어린이 팬들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미니 운동회는 먼저 이쁜 치어리더 언니들과 어린이들이 야구장에 들어서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

스포츠꽝
두산과 LG 잠실 라이벌전 드라마가 따로없네

어제 열린 두산과 LG의 잠실 라이벌전은 희생플라이 한방이 연타석 홈런을 잠재워버린 경기였습니다. LG 이병규로서는 두고 두고 아쉬운 경기가 될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2점포를 연타석으로 쳤으나 결과는 최준석의 희생플라이 하나로 무릎을 꿇고 말았으니 말입니다. 0의 행진을 이어가던 라이벌전은 6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두산 김동주가 1타점 우중전 2루타를 치면서 물고 물리는 역전 재역전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김동주..

스포츠꽝
김광현, 패전의 늪에 빠지다.

어제는 프로야구가 각 구단의 에이스데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한화 류현진, SK 김광현, KIA 윤석민이 가장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특히 첫승에 목말랐던 에이스들은 어제 승패가 극명히 나뉘며 눈물날 지경이었습니다. 하필 제가 다녀온 문학경기는 SK 에이스 김광현이 1회부터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무지하게 안타까웠습니다. SK 김광현은 화려한 투구 모습으로도 사진기자들을 흥분시킵니다. 워낙 투구 폼이 특이하다 보니 어디서 찍어야..

스포츠꽝
이승엽은 병역면제 브로커?

  드디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선수 24명을 확정했다. KBO 야구회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기술위원회는 무려 4시간을 넘기는 장고끝에 3시 30분에야 끝이 났다. 7층 기자실에서 김인식 기술위원장이 24명 명단을 발표했고 조범현 감독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걸로 진행됐다. 기술위원회 회의가 긴 시간 이어진 이유에 대해 김인식 기술위원장은 "선발하는 사람 누구나 마찬가지로 뽑다 보면 그렇다. 구체적으로 말..

스포츠꽝
이대호, 최희섭에게 애교 작렬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 기아의 경기에서 기아 윤석민의 투구에 맞은 롯데 조성환의 부상으로 팬들간에 많은 설전이 벌어 졌었죠. 그날 상황은 이랬습니다. 롯데 조성환이 24일 사직 기아전 7-5로 앞선 9회말 2사 상황에서 기아 마무리 윤석민의 투구에 머리를 맞고 쓰려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죠. 롯데 팬들은 하필 기아 윤석민에게 롯데의 중심타선인 홍성흔에 이어 롯데의 주장 조성환도 부상당하자 물병등을 그라운드로 던지며 격렬히 항..

스포츠꽝
홍성흔 덕아웃 치어리더 명 받다.

  롯데 홍성흔이 다시 한번 부상에 대한 속내를 얘기했다. 홍성흔은 17일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모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부러지지 않고 금만 간게 천만 다행이다'라며 '여러가지 많은 것들이 걸린 상태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팀에 미안하고 부상은 고의가 아니고 시합중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우울해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말했다. '자신이 롯데에 온 이유가 팀의 화이팅, 힘을 실어주기 위해 왔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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