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걸그룹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공연과 시구 시타를 했습니다. 시구는 은비(제시)가 시타는 천옥(이효리)이 했습니다. 만옥(엄정화)과 실비(화사)는 시구하는 은비(제시)와 함께 마운드에서 응원했습니다. 이들의 공연은 전날 한국경제의 기사로 알려졌습니다. 주차장에는 열혈팬들이 이른 시간부터 이들을 기다렸습니다. 리무진이 나타날때마다...... 카메라로 무장한 열혈팬들은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공연은 경기 전 오후6시10분에 시작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환불원정대는 팬들에게 짧은 인사를 하고 공연에 바로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시작된 공연은 바로 음향에 문제가 생겨 중단..
LG 트윈스 박용택이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회말 대타로 올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 마지막으로 등판했습니다. 결과는 내야 땅볼. 박용택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5회 크리닝타임을 맞아 몸을 풀러 나가는 동료들도 그의 아쉬운 마지막 등판을 같이 아쉬워 했습니다. 박용택은 자신을 연호하는 팬들에게 헬멧을 들어 인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얼굴에는 아쉬움이 많이 묻어났습니다. 팀이 6-7로 역전패 당하면서 활짝 웃을 순 없었지만 박용택은 2020시즌 마지막 인사를 팀을 대표해 직접 했습니다. 박용택은 "여러분이 바라는, 우리 선수들이 바라는 그것(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찍은 사진을 정리하다 박용택 사진에서 재미난 것..
LG 트윈스가 홈 최종전 시구자로 강영훈 구단 버스 기사를 선정했다는 홍보 메일이 왔습니다. 선수단 버스 기사가 시구를 하는 경우는 참 드문 일입니다. 왜 시구를 하는지 봤더니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시는 분이시네요. 블로그에 딱 맞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네요. 마지막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멋진 사진으로 남겨 놓는 작업을 했더군요. 잠실로 출근하니 이미 홍보팀에서 강영훈씨의 사진을 찍어 배포 중이었습니다. 저도 몇장 입수했습니다. 은퇴가 아쉬워서인지 밝은 표정의 사진이 한장 밖에 없네요. 정들었던 선수단과의 이별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홈 최종전에서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퇴직하는 선수단 버스 기사 강영훈씨는 팀 창단부터 이번 시즌까지 선수단 버스를 운행하며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진 구단 ..
한화 김태균이 은퇴를 합니다. 22일 은퇴 기자회견을 한다는데 일찍 나가야겠다 싶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많이 빨리 나갔습니다. 오후 2시에 경기장에 도착하니 한화 선수들이 경기장에 모여 있네요. '어! 뭐지?' 정장을 입은 한사람이 보이네요. 노안까지 와서 침침한데 보이긴 하네요. ㅋㅋ 아.... 김태균이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라 카메라를 챙겨들고 뛰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기 전에 일단 몇장 찍고...... 다시 몇걸음 다가가서 또 찍고...... 어느새 선수들과 인사를 끝내 버렸네요. 바로 앞까지 갔을땐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찍었으니.... 김태균은 선수들과 일일이 포옹으로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선수들과 마지막으로 화이팅을 외치며 더 강한 한화 이글스가 되기도 기원했..
2020 체육발전 유공자 맹호장 수상자인 전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이 15일 체육의 날 기념 시구를 했습니다. 무관중 경기가 유관중 경기로 바뀌고 난 후 첫 시구자로 초청되어 간단하지만 깔끔한 시구를 마쳤습니다. 신아람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와 장갑까지 착용하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습니다. 이날 주심을 맡은 이영재 심판의 콜 사인을 받고 와인드 업. 멋지고 깔끔한 시구를 마친 신아람은 포수 박세혁에게 시구볼을 받고 잠실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 시구를 마쳤습니다. 근데 체육인의 날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체육의 날은 국민의 체육에 대한 의식을 북돋우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올림픽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정한 대한민국의 기념일이다. 매년 10월 15일이..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첫날입니다. 경기장에 관중을 30% 출입할 수 있게된 첫날입니다. 축구협회는 급하게 티켓을 판매했습니다. 2075명의 관중입 입장했습니다. 2차전인 오늘 경기는 붉은악마도 자리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5분만에 올림픽팀에서 월반한 대표팀 공격수 이동경이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이상하게도 세리머니가 아니네요. 전광판에는 득점을 인정하는 '1' 이라는 숫자가 이미 들어 왔는데..... 이런 오프사이드 선언이 나왔군요. 관중 스케치부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신문에는 유관중 스케치 사진을 쓸거라 생각하면서 말이죠. 대표팀은 끊임없이 올림픽팀 골문을 열기 위해 공격 했습니다. 첫번째 골은 전반 득점 기회를 놓쳤던 이동경이 후반 10분 이동준의 패스를 골문에 꽂..
LG 트윈스 박용택이 KBO리그 사상 최초로 250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박용택은 9회말 1사 1루 구본혁 대신 타석(KBO리그 통산 9120번째 타석)에 올라 삼성 이승현의 3구를 쳐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만들었습니다. 박용택의 안타는 2018년 6월 23일 양준혁의 2,318안타를 뛰어 넘는 순간부터 하나 하나가 KBO리그 새로운 기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도전이 마침내 2,500이라는 상징적인 숫자로 기록 됐습니다. 리그 최고령 선수이기도 한 박용택은 2002년 LG에 입단 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9시즌을 2,500안타를 향해 뛰어왔습니다. 올 시즌 6월 51타수 20안타 월간 타율 0.392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같은 달 23일 키움전에서 내야안타를 치고 1루로 뛰다 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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