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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체육발전 유공자 맹호장 수상자인 전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이 15일 체육의 날 기념 시구를 했습니다.

무관중 경기가 유관중 경기로 바뀌고 난 후 첫 시구자로 초청되어 간단하지만 깔끔한 시구를 마쳤습니다.

신아람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와 장갑까지 착용하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습니다.

이날 주심을 맡은 이영재 심판의 콜 사인을 받고 와인드 업.

멋지고 깔끔한 시구를 마친 신아람은 포수 박세혁에게 시구볼을 받고 잠실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 시구를 마쳤습니다.

근데 체육인의 날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체육의 날은 국민의 체육에 대한 의식을 북돋우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올림픽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정한 대한민국의 기념일이다. 매년 10월 15일이며, 1973년 3월 30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하여 제정되었다.

라고 나오더군요.

신아람은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제가 기억하는 신아람은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시계가 멈추는 어이없는 상황(1초 오심)에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에게 5-6으로 어이없는 패배를 당해 눈물을 흘렸으나 이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겁니다.

신아람은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세종시체육회 소속 선수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펜싱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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