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다현은 2017년 7월 7일 한화와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로 특별한 우천 취소 세리머니( 포스팅보기 )를 선보여 팬들에게 완전 볼거리를 제공 했었죠.그 당시 제가 현장에 있었습니다.다현은 LG 트윈스의 열혈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이날 LG 트윈스는 키움 히어로즈에 10-5로 역전패 당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사진 | LG 트윈스 제공
11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한화 이글스를 꺾은 넥센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2018 KBO리그 준플레이오프4차전은 넥센 히어로즈 '1999년생'들의 화려한 잔치로 마무리됐습니다. 넥센 선발은 이승호와 4회 이후 투입된 안우진 그리고 2루수 김혜성입니다.넥센 선발 이승호는 1회 1실점 하고 3회까지 잘 버텼습니다. 이후 투입된 안우진은 4회초 1사 1·3루 위기에 마운드에 올라 5.2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기를 끝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안우진은 팀 타선이 4회말 역전에 성공한 덕분에 준플레이오프 2승을 기록했습니다.넥센 2루수 김혜성은 3-2로 앞선 8회말 무사 1·2루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면서 팀 승리를 굳히는 추가 득점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이후 임병욱이 8회말 쐐기 2타..
배우 김희정이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시구를 했습니다.볼륨감 넘치는 짧게 개조한 넥센 유니폼을 입은 김희정은 지난 2000년 드라마 '꼭지'로 데뷔해 지금까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아역배우 출신다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왔습니다.현재는 JTBC 예능프로그램 '어썸피드'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배우 김희정의 승리 기원 시구 덕분일까요?넥센 히어로즈는 한화 이글스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드디어 한화 이글스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3차전에서 1승을 챙겼습니다. 넥센 히어로즈의 홈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옮긴 한화는 그래도 믿고 보는 김태균의 한방으로 4-3 승리를 거뒀습니다.한화는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과의 경기에서 초반 대량득점 기회를 ‘삼중살’로 놓쳤고 실책과 폭투로 동점을 내주는 좋지 않은 흐름의 경기를 이어 갔습니다.김태균은 3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3 팽팽하게 맞선 9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넥센 이보근의 초구 를 때려 우중간을 갈랐고 번트 실패로 고개를 숙이고 있던 1루주자 이성열은 거침없이 홈까지 내달려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고척 스카이돔으로 옮겨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화보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걸그룹 EXID 솔지가 가을야구장에 등장했습니다. 솔지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에 모자를 쓰고 등장한 솔지는 경기 시작전부터 두손 모아 넥센의 승리를 기원했고 시구를 잘 하고자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솔지는 멋진 폼으로 관객들의 환호 속에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솔지의 투구는 멋지게 곡선을 그리며 스트라이크존으로 정확히 들어 갔습니다.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2년 동안 방송활동을 쉬었던 그는 밝고 아름다운 미소를 선보이며 관중들을 환호하게 했습니다. 솔지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에서 5연승의 주인공 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좀전에 끝난 넥센과 한화의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3-2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7-5로 승리했습니다.1차전 경기 화보를 50장 가득 채워 올렸습니다. 제가 보기에 1차전은 넥센의 승리는 한화가 만들어 준거라고 생각합니다.한화는 주루 플레이 실수가 역전의 기회를 막아 버렸습니다.7회 1사 2루에서 이성열이 유격수 앞으로 가는 타구에 3루로 가다 아웃되더니 7회 2루 주자 양성우가 3루를 지나쳐 협살로 이닝이 끝나 버렸습니다.믿었던 김태균은 만루 득점 찬스에서 대타로 나왔지만 삼진 아웃됐고 믿고 보는 호잉도 득점 찬스에서는 침묵해 버렸습니다.반면 넥센은 이정후가 여러차례 실점 위기를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막아 냈습니다.그런데 오늘 경기에서 팔이 빠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이정후의 부상이 넥센에..
NC 박민우가 부진한 준플레이오프에서 결정적 실책으로 역전을 행한 반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 버렸습니다. 이틀 연속 취소된 후 22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문선재가 본헤드플레이에도 실책을 하는 바람에 실점을 하고 말았습니다. 본헤드플레이(bone head play)란 미숙한 플레이, 즉 수비나 주루를 할 때 판단을 잘못해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말하는거죠. 9회초 1사 1루. 두 번째로 타석에 선 이병규가 2루수 위로 높이 뜬 공을 쳤고 이 공은 수비가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공이였습니다. 이런 경우 주자는 보통 움직이지 않죠. 그런데 LG 문선재는 작전이 걸린듯 2루에는 슬라이딩까지 하며 진출했고 2루를 돌아 3루까지 그리고 박민우의 실책으..
홈런왕 넥센 박병호가 결국 준 플레이오프에 오른것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했습니다. 극적인 동점 홈런포를 때렸지만 연장 끝에 팀이 패해 아쉬움을 삼킬수 밖에 없었습니다. 1차전 첫타석에서 홈런을 친게 오히려 독이 됐을까요? 2차전과 3차전에서 부진. 패색이 짙었던 9회말 2사후 넥센의 4번 타자 박병호는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습니다. 침묵했던 넥센을 일깨운거죠. 하지만 넥센은 연장 13회 대타 최준석에게 딱 한방 맞아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박병호의 첫 가을야구도 여기서 멈췄습니다. 타율 3할1푼8리에 37홈런 117타점. 박병호는 3할-30홈런-100타점을 동시에 기록하며 올해 정규리그를 지배했습니다. 2년 연속 홈런왕을 거머쥐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박병호는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양팀 감독을 포함해 대표 선수 모두가 3승1패 4차전에 승부가 날거라 예상 했습니다. 8일부터 열리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두산 김진욱 감독과 넥센 염경엽 감독 둘다 4차전 승부를 예상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질문은 역시 1차전 선발 투수가 누구인가 였습니다. 예상대로 넥센은 나이트, 두산은 니퍼트였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한화에 제대로 한방 맞고 밤에 잠을 못잤다는군요. 이겼으면 2위로 지금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며 기다리는 형국이었을 것인데 말이죠. 하지만 포스트시즌이 처음이니까 빨리 가는것보다 준플레이오프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더 좋다고 했습니다. 그럼 선수들은 어떻게 예상했을까요? 양팀 주장 이택근, 홍성흔 대표선수 박병호, 유희관도 역시 4차전을 예..
레이싱모델 이수정이 완벽한 시구로 광주팬들을 신나게 했습니다. 개념시구의 일인자로 등극할 것 같습니다. 이수정은 11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 SK와 KIA전에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다른 시구자들과 달리 이수정은 투수들이 오르는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투구폼을 선보여 관중들의 탄성과 함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최고의 시구자로 홍드로라는 별명을 가진 홍수아가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지만 이번 시구로 그 자리를 어쩌면 내 놓아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이수정은 그냥 던지는게 아니고 아주 제대로 던지는 시구자였으니 말입니다.
오늘도 안녕하시죠? 4차전 하는날 오전엔 비가 오더니 거짓말처럼 경기 시작전 푸른 하늘이 사직야구장 하늘을 수놓더군요. 제가 고향이 부산이라 사실 롯데가 이겨주길 내심 바랬지만 결국 롯데는 어웨이 2연승 후 홈 2연패를 당하고 말더군요. 롯데는 무사 만루 찬스가 오는데도 단 한점을 못내더군요. 그것도 중심타선이 한꺼번에 무너지더군요. 참 안타깝고 답답하더니 결국 홈런 한방에 와르르 무너지는데 롯데 팬들 얼마나 답답했으면 나중에는 두산 선수들이 점수를 낼때 박수를 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어요. 어제 경기에서 롯데는 1회말 무사 만루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을 시작으로 잔루만 17개. KBO에서 보낸 보도자료에 의하면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기록이며 롯데 팀 최다 잔루 기록도 같이 세웠더군요. 그만큼..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처럼 열린 낮경기에 미처 여름옷을 준비 못하고 추운 가을 날씨만 대비 했다가 더위에 쪄 죽을뻔 한 노가다찍사입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 당연히 날씨가 추울거라 생각하고 좀 두꺼운 옷만 준비 했는데 헉헉 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오늘은 두산이 신승하며 벼랑끝까지 몰렸던 승부에 다시 불씨를 살렸던 날이네요. 오늘 두산 김경문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최준석, 고영민, 양의지등을 선발에서 빼고 정수빈, 용덕한등을 투입하는 극약 처방을 내렸네요. 출발은 롯데가 시원했습니다. 롯데는 1회 두산 홍상삼이 마운드 적응을 하기전 대거 2점을 뽑아냅니다. 김주찬 손아섭이 연속 안타를 치고 뒤이어 주장 조성환이 2타점 선취 안타를 칩니다. 이때만 해도 전 롯데가 경기를 쉽게 가져가는..
안녕하세요. 경기시작 4시간 전부터 야구장에서 일을 하는 노가다찍사입니다. 이제 2차전 했을 뿐인데 너무 힘들군요. 헥헥.... 지난밤에 올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 생생화보는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2차전 생생화보를 선보일 겁니다. 어제 2차전에서는 롯데 팬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타격7관왕의 영예에 빛나는 롯데의 4번타자 팬들에게는 '이대혼데, 이대혼데'의 주인공 이대호가 드디어 홈런을 친 날이군요. 이대호는 연장 10회초 1대1의 박빙을 한방으로 해결했죠. 10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두산은 이대호 앞타자 조성환을 걸러 1루를 채웁니다. 이때 나온 노래가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만만하니'였어요. 두산은 롯데 응원단석에서 나온 이 노래의 주인공 만만한(?) 이대호를 상대로 병살..
안녕하세요. 노가다찍사입니다. 어제 드디어 두산과 롯데의 준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렸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분에 얇은 겉옷 2개를 입었지만 그래도 추위를 느끼며 4시간여를 야구장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전과 동점을 반복하며 가을 야구의 진미를 느낄수 있는 경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일을 했습니다. 비록 두산이 9회 대거 5점을 내주며 패하기는 했지만 롯데가 도망가면 항상 다시 추격하는데 일등 공신인 임재철을 기용했다는 것은 참 성공적이었다고 봅니다. 두산 임재철은 올시즌 대 롯데전에서 타율이 5할(18타수 9안타)이라고 하는군요. 어제도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안정적 수비는 물론 타선에서도 펄펄 날아 두산이 승리했다면 MVP감이었죠. 하지만 어제 경기의 주인공은 역시 9회초 역전 솔로 홈런을 친..
안녕하세요. 드디어 프로야구 2010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는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날이 밝았군요. 노가다찍사는 어제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린 잠실야구장을 다녀 왔습니다. 미디어데이 시작 1시간 전인데도 많은 기자들이 잠실야구장 행사장에 와 있더군요. KBO 이진형 홍보팀장이 미리 귀뜸을 하나 해주는군요. 미디어데이 생방송 전에 양팀 감독과 선수들임 모여 먼저 포토타임을 갖는다는군요. 그런데 예년과 달리 선수가 두명이라는군요. 롯데와 두산 타석의 핵심인 히든카드 홍성흔과 김현수가 양팀 주장인 조성환, 손시헌과 함께 자리를 한다는군요. 미디어데이 시간이 되고 두산 김경문 감독이 앞장서 롯데보다 먼저 입장했습니다. 바로 뒤어어 로이스터 감독과 선수들이 입장하면서 악수로 인사를 나누는군요. 참 ..
안녕하세요. 비만오면 야구취재를 못하는 노가다찍사입니다. 오늘은 FIFA가 주최하는 축구경기에서 일본을 제치고 최초로 우승컵을 거머쥔 U-17 여자월드컵 축구팀의 아버지 최덕주 감독과 트리플 크라운(우승-득점왕-MVP)을 차지한 여민지 등 어린 영웅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하는 날이군요. 어제 아침에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발행되는 모든 신문이 1면에 우리 태극낭자들의 우승 소식 사진을 실었더구군요. 아마도 이런 일은 남북 정상회담 성사 이후 처음일걸로 생각됩니다.(아닐 수도 있지만 너무 따지지 말았으면 합니다. ㅎㅎ) 그래서 생각컨데 오늘 인천공항 입국장은 엄청난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룰것 같습니다. 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준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도 열리는 날이죠. 저는 이 두 ..
안녕하세요. 오늘도 스포츠, 연예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흰머리 소년(?) 노가다찍사입니다. 왜 흰머리 소년일까요? 머리가 온통 하얀색입니다. 염색은 아니고 이미 30대 초반에 앞머리에 천연 브리지가 생기더니 중반에 완전 하얀색으로 뒤덮더군요. 머리색 얘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하구요. 이제 프로야구가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2010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포스트시즌에 곧 돌입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니 프로야구 얘긴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군요. 아닙니다. 오랜만에 연예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어디를 갔냐구요? 오전 11시(ㅎㅎ흑 우린 야근조라 출근이 12시인데 완전 특근이군요.)에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수목드라마 제작발표회장에 다녀왔습니다. 10시30분 행사장에 도착하니 많은 기자들이..
경기 시작전 팬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집중됐다. 바비인형 한채영이 시구를 위해 경기장에 들어선 까닭이다. 지난 6월 잠실 기아전에서 시구를 한 적이 있는 한채영은 이번에도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하며 섹시 시구의 지존 답게 잠실을 찾은 야구팬들을 흥분시켰다. 'S라인의 시구 지존' 앞으로 그녀앞에 붙을 수식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날 경기는 두산 금민철과 롯데 장원준이 마운드에서 맞붙었다. 승리자는 두산 금민철.... 6이닝 3K 무실점에 빛나는 웅담투였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15안타를 폭죽처럼 터트렸던 롯데 타선을 거짓말처럼 침묵 시켰다. 거기에 비하면 장원준은 5이닝도 못채우고 4.2이닝동안 7피안타 5실점 한후 강판당했다. 두산은 0-0이던 3회말 1사 1·3루에서 고영민의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얻은..
가을의 전설을 쓰고 싶은 롯데가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5전3선승제의 준PO에서 상당히 유리한 고지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 간다던 캡틴 조성환의 모습이 기억난다. 롯데는 2000년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이긴 뒤 9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맛봤다. 덩달아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도 밝아졌다. 89년 이후 18차례 치러진 준PO에서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사례는 한 차례도 없었다고 한다. 가수 싸이와 김장훈의 시구 시타로 경기는 시작됐다. 양팀 선발은 조정훈과 니코스키였다. 3회초 투구를 끝낸 두산 니코스키가 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듯 하더니 결국 4회에 교체됐다. 첫 점수는 4회에 났다. 폭투로 1루에 있던 조성환이 3루까지 내달린 후 4회초 1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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