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홈경기에서 아이유가 시투를 하다 꽈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아쉬웠습니다. 왜냐구요? ㅎㅎ 만약 제가 쉬는날이 아니었으면 아이유가 꽈당하는 모습을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는데 말이죠. 대신 일요일 나인뮤지스 은지, 민하가 시구와 시투를 하는 인천 삼산체육관을 다녀왔습니다.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가 열렸고 경기장 큐시트를 보니 나인뮤지스가 치어리더들과 같이 치어리딩 공연도 한다는군요. 경기 시작전 나인뮤지스 은지와 민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국민의례를 선수들과 같이 했습니다. 은지는 문태종과 함지훈을 앞에 두고 시구를 했고.. 민하는 시투를 했습니다. 볼을 받은 민하, 슈~~~~~~웃 이런 이런 아쉽게 노골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더.... 민하, 다시한..
개념시구의 대명사 레이싱모델 이수정이 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의 공식 홍보모델로 홍보용 화보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야구게임답게 야구 배트와 헬멧을 쓰고 찍은 화보더군요. 화보는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올리지 않았습니다. 보고 싶은 분은 이곳(화보보기)을 링크 시키니 눌러서 보세요. 엔트리브소프트는 '개념 시구' '시구의 여신' 등으로 야구팬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이싱모델 이수정과 지난달 말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수정은 이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이수정은 지난해 7월28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와 삼성전에서 시구자로 나서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티비로 시청하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시구계의 전설 홍드로, 랜디신혜등을 제치고 한순간에 시구의..
2011년 내맘대로 정하는 스포츠 하이라이트입니다. 일년내내 야구장,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에서 살았지만 모든걸 다 기록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스포츠 현장에 있었고 그 결과물인 사진을 일년의 마지막인 12월에 발표합니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제9구단 NC 다이노스가 창단됐고 초대 감독으로 김경문 감독이 초대됐습니다. 프로축구는 승부조작사건이 터져 전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승엽, 박찬호, 김태균등 해외파들은 한국 무대로 돌아왔고 롯데 이대호는 최고의 대우를 받고 일본 오릭스에 입단했습니다. 배우 김태희가 처음으로 시구를 했고 잠실야구장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사진기자가 취재를 와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항상 쉬는 토요일이었지만 김태희 시구 취재를 위해 잠실야구장에 출근을 하는 이례적인 날이..
김연아가 시구를 한다고 했습니다. 피겨퀸 김연아가 말이죠. 고교야구 라이벌전 경남고와 부산고의 빅매치가 열린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말이죠. 그 전에 피겨퀸 김연아는 팬들을 위해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1시부터 사직야구장 앞에 마련된 사인회장에서 김연아는 수많은 팬들을 위해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첫번째 사인을 받은 이는 역시 김연아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고 첫번째 팬은 김연아에게 무언가를 써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찍는라 보지를 못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따라가 어떤 내용인지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대로입니다. '핡! 72번째 만남 기념'이라고..... 그럼 이 팬은 김연아를 72번째 만난것이겠죠. 대단합니다. 다음분은 제가 연출을 부탁했어요, 사인받..
미디어데이에서 호기롭게 입담을 벌였던 두팀이 어제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한판을 벌였습니다. 결과는 삼성의 승리. KIA부터 롯데까지 물리치고 올라온 SK 선수들이 지쳤을까요? 최강의 삼성 불펜진 앞에서는 그저 보통 타자들에 불과했습니다. 양팀은 모두 5개의 안타만을 쳤습니다. 하지만 집중력의 차이가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경기전 양팀 감독은 많은 사진기자들 앞에서 주먹을 맞대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가수 장혜진이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음이탈 잠시 했습니다. 하지만 멋지게 불렀습니다. 구본능 총재의 개막 선언에 맞춰 한국시리즈를 축하하는 축포도 터졌습니다. 시구는 故 장효조 감독의 아들 장의태군이 했습니다. SK 선발은 고효준.... 삼성은 매티스... 재미난 그림 한장 선보입니다. 4회초..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야구에 이어 농구에서도 시구를 했습니다. 13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1~2012 시즌 개막전 전주 KCC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손연재는 지난 4월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시구에 나서 180도에 가까운 하이킥 시구를 선보여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농구 시구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농구 시구는 생각보다 재미없습니다. 그냥 코트 가운데서 볼을 던지는걸로 긑이나니 말이죠. 가끔은 볼을 받아 직접 골대에 슛을 쏘기도 합니다만 손연재도 결국은 자신의 키보다 배(?)로 큰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 점프볼을 던져주는 걸로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손연재는 자신의 볼연기에 쓰..
상대도 되지 않을 것 같던 벽을 깔끔하게 깨트렸습니다. KIA 에이스 윤석민이 출전하는것 만으로 이미 경기전 승부를 결정지은 예상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SK 윤희상은 12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6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생애 첫 포스트시즌 선발 출전한 SK 윤희상... 가슴 떨릴 정도의 출전이었지만 그는 달랐습니다. 윤희상은 어제 투구수 100개를 던지는 동안 직구 최고 시속 152㎞를 기록했고 30개를 던진 포크볼을 승부처마다 잘 활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2회말 1사 만루까지 위기를 맞았지만 이용규를 상대로 볼카운트 2-1에서 시속 150㎞ 강속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
레이싱모델 이수정이 완벽한 시구로 광주팬들을 신나게 했습니다. 개념시구의 일인자로 등극할 것 같습니다. 이수정은 11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 SK와 KIA전에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다른 시구자들과 달리 이수정은 투수들이 오르는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투구폼을 선보여 관중들의 탄성과 함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최고의 시구자로 홍드로라는 별명을 가진 홍수아가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지만 이번 시구로 그 자리를 어쩌면 내 놓아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이수정은 그냥 던지는게 아니고 아주 제대로 던지는 시구자였으니 말입니다.
배우 이영아와 연정훈이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시합에서 각각 시구, 시타자로 나섰습니다. 이영아와 연정훈은 LG트윈스 선수들에게 힘찬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팬들에게 인사를 마친 이영아가 시구를 위해 마운드 앞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와인드업... 어라!!! 그런데 뭔가 좀 어색합니다. 어찌된 일인지 왼발을 뒤로 빼더군요.... 그럼 왼손 투구인가???? 아닌데 공은 오른손에 쥐고 있어요???? 순간적으로 착각을 한 모양입니다. 그러면 어떻습니까. 멋진 시구는 다음부터인데요.... 활짝 웃는 얼굴에 힘차게 다리를 차고 볼을 던집니다. 힘차게 뿌려진 볼은 연정훈의 시타를 위해 홈플레이트까지 잘 날아갔습니다.(사실 잘 날아 갔는지 보지 못해서.....) 그렇게 이영..
드디어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LG 홈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나인뮤지스는 사실 지난달 26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두산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LG의 승리 기원 시구를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내린 폭우로 경기는 재빨리(?) 취소가 결정됐고 시구를 위해 경기장을 찾았던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선수들이 활약하던 덕아웃을 돌아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말았죠. 물론 시구는 하지 못했구요. 그녀들의 아쉬운 여정은 지난번 포스팅을 보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보러가기 그날도 물론 시구는 이유애린양이 하는걸로 되어 있었습니다. 거의 한달만인 어제 이유애린양은 시구를 세라양은 시타를 했습니다. 사실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사진은 시구 연습때 7명의 멤버 모두가 시도하는 하이킥 시구 모습을 촬영할려고..
한류스타 지우히메 최지우가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습니다. 분홍색 LG 트윈스 모자에 흰색 홈 유니폼을 입고 나온 최지우는 곤색 바지에 노랑색 운동화를 신고 심플한 모습으로 운동장에 등장해 많은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최지우는 시구를 하기전 1루측 관중석에서 MBC 수목드라마 에서 부부로 출연중인 윤상현과 야구장 신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윤상현과 최지우는 많은 단역 배우들에 둘러 싸여 LG 야구 팬들의 키스타임을 찍었습니다. 아마도 노부부의 키스신을 보는 장면인 듯 했습니다.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 후 경기장에서 판매하는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키는군요. 최지우는 원샷이고 윤상현은 어렵게 술을 마시는 모양입니다. 최지우가 찍힌 모습을 조금 확대 해 봤습니다. ..
어제는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이 마지막회를 했습니다. 사실 지금 이글을 쓰는 시간에 마지막회가 한창중입니다. '단사란'이 진통와서 병원으로 실려 가는 신이 나오는군요. ㅎㅎ 참나, 40대 중반의 아저씨가 드라마를 너무 좋아하죠. ㅎㅎ 드라마 얘기를 하고자 하는게 아니고 어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넥센의 경기에서 '단사란' 역의 '임수향'과 '아다모'역의 '성훈'이 맡은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예전처럼 시구 연습장면 사진은 없으니 이해하십시요. 시구 연습때도 사진을 찍었지만 너무 많은 기자들이 연습장에 가서 사진을 찍으니 서로 불편함을 느껴 지금은 연습장면은 사진을 찍지 않고 있답니다. 드디어 5시, 경기 시작을 알리기 직전 시구 시타를 맡은 커플이 등장했군요. 그런데 ..
배우 김태희가 어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SK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LG 트윈스가 모기업 LG 전자의 광고 모델인 김태희를 시구자로 초청했고 최고의 톱스타 인데다가 시구 역시 처음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무지 뜨거웠습니다. 이날 김태희는 LG 유니폼을 입고 나와 야구 글러브업체 ‘마코토’에서 제작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김태희 시구용 글러브를 들고 시구를 했습니다. 김태희 글러브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제품 글러브로 일본 3대 장인이 만든 시구용 특별 글러브라며 1등급 송아지 가죽과 청바지 재질에 손가락 끝마디마다 리본을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하트 모양의 포인트에 김태희의 이름이 자수로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김태희는 어제 블랙의 레깅스 위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빨간 리본이 달..
프로야구 롯데와 KIA의 사직 3연전 첫 경기에서 레이싱모델 전유현양이 섹시 시구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레이싱모델 전유현이 입고 등장한 섹시 의상은 사직야구장을 찾은 팬들은 물론 롯데와 KIA 양팀 선수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전유현은 가슴골과 탄탄한 복근이 훤히 드러난 상의와 섹시한 각선미를 살린 핫팬츠로 몸매를 과시하며 마운드에 올라 주목을 끌었습니다. 전유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케이블 XTM의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레이싱퀸’이 됐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발레를 전공하는 학생인 전유현은 귀여운 얼굴에 볼륨감 있는 몸매로 현역 레이싱모델인 최슬기. 이연아 등을 제치고 레이싱퀸의 왕관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전유현은 우승으로 계약금 5000만원을 받고 한국..
어제는 하루종일 아나운서와 야구선수간에 벌어진 지극히 개인사에 대한 얘기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왜 그런 글이 아나운서 홈피에 나왔는지, 그녀는 왜 자살을 시도했는지, 그녀가 진짜 쓴 글인지, 그와 진짜 그런일이 있었는지 모든게 궁금한 하루였습니다. 어제는 두산이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로 지정, 추억의 올드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하는 날입니다. 오후 4시 경기장 중앙출입문 입구에서는 최준석과 윤석민이 팬 사인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SBS의 박선영 아나운서가 승리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경기 시작 30분전에 시구 연습을 위해 실내 연습장에 나타났습니다. 박 아나운서의 시구 멘토는 이용찬 이었습니다. 박 아나운서는 이용찬에게 볼을 잡고 ..
가수 정엽이 프로야구 LG의 잠실 KIA전에 앞서 애국가와 시구를 맡았습니다. LG의 승리기원 시구에 나선 정엽의 투구 폼이 선발 투수 리즈와 닮아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엽은 먼저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바로 시구를 하러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마운드에 오른 정엽은 LG 선발 투수 리즈와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조인성 포수와 한참을 사인 교환. 드디어 멋진 폼으로 시구를 했습니다. 뒤에서 리즈가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군요. 그런데 가만히 사진을 찍고 보니 리즈와 시구하는 정엽의 투구폼이 비슷합니다. 둘의 사진을 한번에 같이 보시죠. 투구폼이 제법 많이 닮지 않았습니까? 멋진 폼으로 시구를 마무리한 정엽. 정엽은 모 방송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에서 주현미의 '짝사랑'을 재 해석해 트로트의 ..
프로야구가 개막하고 계속해서 승리 기원 시구에 연예인들이 동원되는군요. 특히 두산은 거의 주말 이벤트에 한번도 빼지 않고 유명 여자 연예인의 시구를 선보이고 있군요. 어제는 토요일 G-Na에 이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인 '가희'가 시구를 했습니다. 가희의 시구 멘토는 김성배가 맡았습니다. 김성배와 가희는 만남의 인사도 없이 시구 연습부터 했습니다. '우선 포수와 사인을 나누고 와인더 업, 그리고 힘차게 투구하세요' '이렇게요?' 헉!!! 가희가 연습으로 던진 첫번째 공이 천장에 맞고 튕겨서 사진기자들에게 날아 왔네요. '위험하니 나오세요. 너무 붙지마세요. 호호호' 다시 와인더업, 멋지게 볼을 던집니다. 뒤에서 흐뭇하게 이를 보는 김성배.... 허걱, 이번에도 볼은 사진기자들을 향해 날아왔고 가희는 ..
KCC 하승진과 전자랜드 서장훈의 두번째 승부에서는 하승진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전자랜드와 KCC의 경기에서 골밑을 장악한 하승진의 KCC가 골밑 주도권을 빼앗긴 서장훈의 전자랜드를 91-82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이날 KCC는 에릭 도슨(24점·11리바운드)과 노장 추승균(15점·5어시스트)의 더블더블 활약도 볼만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우선 걸그룹 '쥬얼리'가 승리 기원 시구로 시작됐습니다. 시구는 먼저 하주연이 볼을 선수들에게 던져 코트 가운데서 기다리던 박세미가 김예원에게 패스, 김예원이 골을 넣는 순이었습니다. 요즘은 걸그룹도 시구 연습을 하고 오나봅니다. 김예원은 한번의 슛으로 골을 성공시켜버리고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치더군요. 오..
프로야구가 올해로 탄생 30년이 되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회장 김진경)가 공동으로 프로야구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캐치프레이즈는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역동적인 장면을 담은 생생한 사진’을 뜻하는 ‘야생야사(野生野寫)’입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프로야구의 태동을 상징하는 프로야구 창립총회(1981년 12월 11일)를 시작으로 1982년 원년 6개 구단을 비롯한 역대 모든 구단들의 창단식 사진을 전시합니다. 또 국민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줬던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준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던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08년 베이징올림픽 준결승 일본전에서 터져나온 이승엽(오릭스)의 역전 2점홈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