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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엽이 프로야구 LG의 잠실 KIA전에 앞서 애국가와 시구를 맡았습니다.


LG의 승리기원 시구에 나선 정엽의 투구 폼이 선발 투수 리즈와 닮아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엽은 먼저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바로 시구를 하러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마운드에 오른 정엽은 LG 선발 투수 리즈와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조인성 포수와 한참을 사인 교환.

드디어 멋진 폼으로 시구를 했습니다.

뒤에서 리즈가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군요.


그런데 가만히 사진을 찍고 보니 리즈와 시구하는 정엽의 투구폼이 비슷합니다.


둘의 사진을 한번에 같이 보시죠.

투구폼이 제법 많이 닮지 않았습니까?




멋진 폼으로 시구를 마무리한 정엽.

정엽은 모 방송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에서 주현미의 '짝사랑'을 재 해석해 트로트의 기운을 완전히 제거하면서도 원곡이 가진 애절한 감성을 자신의 보이스로 채워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편곡을 통해 트로트인 원곡이 완벽한 소울음악으로 거듭나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많이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매니저를 자처했던 김신영이 정엽의 맷돌창법을 완벽하게 모사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나가수'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노래방에서 정엽의 '짝사랑'을 한번 불러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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