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어떤 미녀들이 시상자로 나설지 궁금했습니다. 미리 배포된 미디어 가이드에는 첫 시상자가 김소현(아마도 오타인것 같음)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첫 시상자로 나온 미녀는 김새론양이었습니다. 긴장한 듯하지만 밝은 표정의 김새론양은 가수 신혜성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어라... 그러고 보니 올해는 야구 감독과 함께 나오지 않는군요. 야구인들과 함께 시상자로 등장하던 전통을 깬것이네요. 그 외에도 AOA 설현, 당구여신 차유람, 배우 정주연, 배우 고은미, 배우 구지성, 마지막으로 배우 김소현이 시상자로 나섰습니다. 이들과 같이 나온 남자 시상자들은 강인, 류승수, 이정진, 한정수, 김영호 등이었습니다.
상큼하고 앳띤 모습이었던 걸그룹 티아라가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본 티아라는 앳띤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풍만하고 농염하고 섹시했습니다. 거짓말로 데뷔했을때는 참 예뻤는데..... 그땐 정말 예뻤는데.... 어느새 데뷔 5년이 지났더군요. 하지만 5년이 지나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만난 티아라는 제가 봤던 그때 모습이랑은 많이 달라졌답니다. 뭐랄까 보기에 좀 부담스러워져 버렸더군요. 아직 20대인데..... 너무 섹시에 몰입한듯 해 보였습니다. 아직은 어린 나이인데 30대 들어서서 해도 될 것 같은 컨셉트를 벌써 해버리니 좀 과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즐겁고 좋은 노래는 나를 기쁘게 했습니다.
올해도 프로야구 프로축구가 끝나고 많은 시상식이 열리게 됩니다. 그때마다 저는 시상식장을 찾은 미녀들의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는데요. 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도 많은 미녀들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이유리, 한다민, 채연, 맹승지, 박효주, 조보아, 이현이 등이 참가했습니다. 시상자로 무대에 나선 이들을 차례대로 만나 보겠습니다. 상큼한 조보아입니다. 눈길이 절로 가는 이현이입니다. 군복 벗고 돌아온 맹승지입니다. 우아한 박효주입니다. 대륙의 아이콘 채연입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한다민입니다. 무대에서 구두가 벗겨져 난감했던 이유리입니다.
미국 출신 유명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2012년 4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다시 내한했습니다. 일본에서 전세기를 타고 국내를 찾은 레이디 가가는 15일 오후 10시 30분께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입국시 입었던 옷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고 한국 입국땐 어떤 옷을 입고 들어올지 사뭇 기대 됐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독특한 패션을 선보여 왔던 만큼 이번에도 예상치 못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짙은 눈썹과 립 메이크업을 하고 머리를 깔끔하게 묶었으며 화려한 보석들로 상하의를 장식했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입국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을 향해 손키스를 보냈고 가슴 정중앙에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노란 리본을 달아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한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손에 드는 퍼포먼스도..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이 8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V리그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가졌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봄에 잘 어울리는 노란색 큰 리본이 달린 짧은 원피스를 입고 깜찍한 댄스를 선보여 많은 선수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한국전력의 안요한이었습니다. 축하공연을 위해 시상식을 찾은 안요한은 가수 비의 노래 'La song'과 '30 sexy'에 맞춰 남성미를 한껏 발산했죠. 이를 본 오렌지캬라멜 멤버 리지는 MVP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안요한의 춤 솜씨에 반해 "춤 솜씨가 뛰어나 우리 팀의 멤버로 영입하고 싶을 정도다. 완전 반했다"고 애정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번 V리그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를 빛낸 선수들이 정규리그 MVP 및 신인선수상, 2013..
배우 정우가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정우는 드라마 가 시청률 10% 달성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했고 지난해 12월 29일 마지막 회 방송이 평균 시청률 11.9%를 기록해 31일 팬들과의 약속을 이행했습니다. 명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수많은 팬들이 인도를 가득 메우고 시작시간 전부터 기다렸습니다. 제가 30분전에 현장에 도착했는데 이미 기자들도 무지하게 많이 와 있더군요. 제가 듣기로는 제일 먼저 온 팬은 이날 새벽5시에 왔다고 하더군요. 진짜인지는 저도 모른답니다. 이날 열린 정우의 프리허그에서는 선착순으로 300명의 팬들이 참가했습니다. 정우는 프리허그가 끝난 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작품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열리는 각종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미녀들의 미모대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몇일전 열린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는 방송인 이수정이 역대 최강 섹시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수정은 가슴골부터 배까지 훤히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고 한때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럼 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에 오른 미녀들은 누구일까요? 우선 사회자는 이재은 아나운서였습니다. 첫번째 시상자로 나선이는 걸그룹 포미닛 하가윤. 일루전 시구로 2013년 시구계를 평정한 신수지도 나왔습니다. 신수지는 전날 열린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고의 시구를 한 인물로 선정, 시구상을 수상했습니다. NC 이재학을 포수로 앉혀 놓고 360도 회전 시구를 선보..
섹시 아이돌 현아가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가졌습니다. 3일 오후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가진 트러블메이커 현아는 한자리에 모인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2013 K리그 MVP와 올 시즌 신설된 영플레이어의 주인공을 가르는 한국 축구 최고 축제의 장에서 그녀만이 가진 매력을 한껏 뽐냈습니다. 트러블메이커 현아는 '내일은 없어'를 부르며 섹시한 축하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날 현아는 망사스타킹과 퍼 자켓을 입고 등장해 현승과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사진으로 둘러 보셔야죠!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올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노출 수위가 높은 흰색과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나온 여배우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레드카펫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여배우는 영화 친구2에 나오는 강한나입니다. 강한나는 발목까지 끌리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고 레드카펫 중앙을 지나고 나서 뒤태가 보이면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엉덩이 일부가 노출되며 사진기자들도 같이 깜짝 놀랐습니다. 한수아, 홍수아도 만만치 않은 노출을 선보였습니다. 흰색 드레스를 입고 나온 홍수아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레드카펫에서는 강렬한 붉은색과 전통적인 검은 색상도 있었지만, 흰색이 대세를 이뤘습니다. 하지원을 비롯해 황인영, 조여정, 전혜빈 등 많은 여배우가 흰색 드레스로 자태를 뽐냈습니..
그룹 엑소(EXO)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엑소는 5일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으르렁’으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누르고 1위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엑소는 1위를 하면 무대 위에 누워서 꽃받침 포즈로 노래를 부르겠다는 공약을 그대로 지켜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다 같이 엎드리며 개구쟁이 같은 포즈를 취하며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보여주며 트리플 크라운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엑소(EXO)와 아깝게 1위를 놓친 선미 그리고 틴탑, 스피카, 제국의 아이들, 카라 등 출연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겠습니다.(일부 사진 엠넷 제공)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가수 선미가 솔로가수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22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안정된 라이브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첫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파격적이고 섹시했던 무대는 오랜 공백 기간을 무색케 했습니다. 선미는 파격적인 스트라이프 의상을 입고 맨발로 타이틀곡 ‘24시간이 모자라’의 노랫말에 맞춘 안무를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후렴 부에서 추는 시계 댄스와 힙 댄스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한 뒤 3년 7개월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 선미의 성공적인 컴백 무대였습니다. '24시간이 모자라'는 프로듀서 박진영이 박지윤의 '성인식' 이후 13년 만에 춤, 음악, 뮤직비디오, 안무까지 전방위로 올인한 여자 솔로 댄스 퍼포먼스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이..
걸그룹 씨스타가 섹시한 터치 댄스를 선보이며 눈부신 각선미를 과시했습니다. 씨스타는 11일 오후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씨스타 컴백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씨스타 멤버들은 핫팬츠를 입고 섹시한 터치 댄스를 춰 눈길을 끌었습니다. 1년만에 컴백한 섹시 그룹 씨스타의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는 지난해 씨스타의 히트곡 '러빙 유(LOVING U)를 만든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며 작곡가 김도훈이 편곡에 참여했고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11곡이 실렸습니다. 30여분 진행된 씨스타의 쇼케이스 사진을 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정이 레이서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이수정은 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명예 드라이버로 위촉됐습니다. 황진우, 김동은과 함께 자리한 이수정은 명예 드라이버 위촉식에서 드라이빙 헬멧을 수여받았습니다. 황진우 등 프로 레이서들에게서 직접 드라이빙 지도를 받은 이수정은 카트 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이싱 모델과 옥타곤걸 등으로 활동하다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수정은 이번 명예 드라이버로 위촉되며 이화선의 뒤를 잇는 레이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배우 현빈, 본명 김태평이 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유리 해병대 사령부에서 전역을 했습니다. 수많은 팬들이 운집한 전역식에서 현빈은 팬들의 성원이 고마워서일까요? 21개월만에 많은 팬들 앞에서 열린 전역식에서 연기가 가장 하고 싶다며 눈물까지 보인 현빈. 지난해 3월 7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올 12월6일 만기 제대했습니다. 해병대를 만기제대한 연예인은 2008년 10월 입대한 가수 이정에 이어 2년 만입니다. 지난해 훈련을 마친 현빈이 인천 연안부두를 통해 백령도로 향하던 긴장된 모습부터 예비군 마크를 달고 팬들 곁으로 돌아와 눈물을 보이는 모습까지 사진으로 돌아 보겠습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요즘은 각 종목별로 시상식이 한창입니다. 프로야구도 좀 있으면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가집니다. 축구는 얼마전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K리그 대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데얀이 MVP를 차지했었죠. 이 시상식에서 눈길을 끈 것이 수상자들 말고도 또 있었습니다. 바로 시상자로 나온 여자 연예인들이었습니다. 그녀들의 패션 또한 눈길을 끌게 했죠. 이번 시상식에 나선 연예인들은 남규리, 한그루, 이유비, 곽현화, 박희본, 한지우, 안영미, 김소현, 정소민 등이었습니다. 그녀들은 K리그 시상식인 만큼 야하지 않지만 아주 심플한 원피스를 주로 입었습니다. 그 외에 걸스데이와 지나의 축하 공연도 있었습니다. K리그 대상 시상식장을 멋지게 수 놓은 여자 연예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둘러 보겠습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
열일곱번째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려 레드카펫을 지나는 여배우들과 잘생긴 남자 배우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권은 물론 평소 국내 관객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세계 각국의 영화들을 대거 초대해 75개 나라의 영화 304편을 상영한다고 합니다. 개막식 사회는 국민배우 안성기와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맡았고 개막작은 육검청 감독의 홍콩 액션 '콜드 워'(주연: 유덕화, 곽부성, 이치성, 양가휘, 바이런 만)가 상영됐습니다. 이번 영화제 레드카펫에는 이병헌, 한가인, 정우성, 유지태, 남규리, 배수지, 문근영, 김사랑, 박하선, 지성, 최강희, 김선아, 박효주, 김아중, 이정진, 이연희, 구혜선, 강소라, 김혜나, 엄지원, 이희준..
목동야구장을 가면 턱돌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발레복을 입은 턱돌이.... 해품달 김수현으로 변신한 턱돌이.....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선수에겐 내시 버전으로...... 별의별 변신을 다하는 턱돌이가 한때는 넥센의 진짜 히어로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턱돌이는 넥센의 것만이 아니고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했죠. 어제도 턱돌이는 시구와 시타를 나온 레드애플과 하프타임때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법 그럴듯하게 기타도 들고 나왔네요. 물론 가짜 기타겠죠. ㅎㅎ 참 시구는 영준이 시타는 규민이 했습니다. 시구가 끝나면 항상 하는 이벤트가 있죠. 여자연예인이라면 좋을 것을 남자 연예인이라 .....쫌..... 그래도 턱돌이는 영준을 안고 경기장을 나왔습니다. '레드애플'(한별, 영준, 광연, 규민, 효석,..
가수 패티김이 멋진 하이킥 시구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패티김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이날 시구로 패티김은 역대 연예인 시구 사상 최고령 시구자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74세의 나이로 말이죠. 포털에 나온 생년월일이 1938년 2월 28일이더군요. 이러다 이제 시구에 대한 각종 기록도 야구기록에 들어가는 것 아닌가요? ㅎㅎ 패티김의 소속사 피케이프로덕션은 '패티김이 은퇴를 발표하고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그의 노래가 대한민국 국민 남녀 노소와 55년 노래인생을 널리 알리고 싶어 시구와 노래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패티김은 시구를 하기전 경기장에 등장해 자신의 히트곡 '그대없이는 못살아'를 열창하며 경기장을 ..
랜디 신혜로 유명한 배우 박신혜가 2012년 프로야구 KIA의 홈 개막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전날 비로 개막 경기가 취소된 후 시구자가 바뀔것으로 생각했으나 다행히 그녀가 나왔습니다. 배우 박신혜는 지난 2006년 10월 준플레이오프 2차전 KIA-한화 전에서 역동적인 좌완 투구폼을 선보여 뉴욕 양키스의 좌완 투수 랜디 존슨의 이름을 딴 '랜디 신혜'라는 애칭을 얻었습니다. 그녀가 6년만에 다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감독의 귀향 첫 데뷔전이기도 한 이날 경기는 박신혜의 시구 덕분이었는지 9회말 김원섭의 끝내기 볼넷으로 첫승을 올렸습니다. 광주 출신인 박신혜는 드라마 촬영 중에도 틈틈이 인터넷이나 DMB를 통해 KIA 경기를 보는가하면 KIA 관련 기사는 빼놓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