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명신이 경기 도중 타구에 안면을 맞아 안면 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두산 김명신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1회말 넥센 김민성의 타구에 얼굴을 강타당하고 마운드에 얼굴을 감싸고 드러 누웠습니다.무척 고통스러워 보였습니다.순간 얼굴에서 피가 흐르는게 보였습니다.타구가 얼굴을 직접 때리며 큰 충격과 고통으로 쓰러진겁니다.김민성은 자신의 타구에 맞은 김명신을 보고 1루가 아닌 마운드로 뛰어 나가면서 심판진에게 경기 중단을 요구하는 제스처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중단 되지 않아 1루로 뛰어 갔지만 곧바로 마운드로 뛰어와 김명신의 상태를 걱정스럽게 지켜 봤습니다.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 질때까지 끝까지 김명신 옆을 지켰습니다.김명신은 병원 검사 결과 안면부 광대 골..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에서 퇴장이 나왔습니다.삼성 이관희가 1쿼터 교체 투입 3초만에 퇴장당한겁니다.내용은 이렇습니다.삼성 임동섭이 반칙 2개를 범해 파울트러블에 빠지자 교체로 출전한 이관희.그런데 1쿼터를 5분14초가량 남겨 두고 KGC 이정현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관희는 이정현이 자신을 팔로 밀어 넘어뜨리자 곧바로 일어나 이정현을 거세게 밀쳐 코트로 넘어뜨렸습니다. 실시간 마감중(?)이었던 저는 그 순간을 직접 사진을 찍지는 못하고 눈으로 본 후에야 카메라를 들었지만 직접 밀치는 장면은 이미 지나간 후였습니다.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양희종, 오세근이 이관희에게 달려왔지만 다행히 라틀리프 등 삼성 선수들이 말려 큰 싸움으로 본지지는 않..
배우 이범수가 딸, 아들과 함께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지난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딸 이소을 양과 아들 다을 군이 시구, 시타를 했습니다.딸 소을은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습니다.딸 소을은 시구를 하고 다을은 아빠 이범수와 함께 시타를 했습니다.딸 소을 양은 제법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날 정도로 멋진 시구를 했습니다.아빠 이범수와 소다(소을-다을)남매는 KBS 2TV 에서 각별한 우애로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왔습니다. 살뜰하게 동생 다을을 챙기는 누나 소을의 똑 부러지는 모습은 물론 누나 바라기 다을의 귀여움은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들고 있습니다.
평양, 가 볼 수나 있을까 했던 곳지난 4월 3일부터 11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2018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전 취재를 위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2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베이징에서 비자발급을 받고 3일 평양행 에어차이나에 몸을 실었습니다.서해를 지나 북한에 들어간다니 몸이 이미 반응했습니다.긴장감으로 최고조에 달했습니다.1시간 남짓 평양공항에 도착했습니다.사진 찍을 생각은 아예 못했습니다.입국카드에 반입 장비 목록을 작성했습니다.입국심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카메라와 노트북 검사였습니다.장비를 모두 켜 보고 노트북도 켜서 검사했고 USB, 외장하드 등의 소지 여부도 검사했습니다.우리의 안내를 맡은 5명의 민화협 사람들이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이 순간부터 모든 촬영과 이동은 민화협 분들에게 묻고 실행해야 했..
평양에도 봄이 왔습니다.봄비가 내렸고 여성들의 옷에는 화려한 색감으로 가득 찼습니다.4월 3일부터 8일까지 2018 AFC 여자축구 아시안컵대회 예선이 열리는 평양을 다녀왔습니다.숙소인 평양 대동강 한가운데 위치한 양각도호텔을 떠나 평양도심을 가로질러 모란봉 구역 개선문로타리에 있는 김일성경기장까지 차를 달리며 마주할 수 있는 풍경.이 풍경이 우리가 볼 수 있는 평양의 전부였습니다.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평양의 봄에는 예쁜 원색 차림의 붉은 혹은 노랑색의 옷을 예쁘게 차려 입은 여성들이 많이 보였습니다.미녀 교통보안원은 지나가는 우릴 향해 미소도 지을 정도로 친근했습니다.길가에는 노란색 개나리와 봄꽃들이 만개했고 갓 결혼식을 올리고 조선옷 드레스를 입은 봄의 신부와 신랑이 5월1일(능라도)경기장을 찾기도 ..
배우 지성이 3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 두산과 한화의 경기에서 두산의 승리를 위한 시구를 했습니다.이날 한화는 비야누에바, 두산은 니퍼트가 선발로 나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지성은 어린시절 꿈이 야구 선수일 정도로 야구에 깊은 애정을 가진 배우로 알려져 있죠.지성은 이날 선수들도 놀랄 정도의 수준급 시구를 선보였습니다.지난 2016년에는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 한인의 날 행사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성은 최근 종방된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주인공 박정우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2017년 프로야구 KBO리그가 개막했습니다.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야구 시즌이 개막하면서 각 구단들은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총력을 다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각 경기장 마다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는데 잠실야구장에서는 우승팀답게 두산은 팬들 앞에서 우승반지 수여식을 가졌습니다.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의 주연 배우 지성이 시구를 했습니다.고척 야구장에는 연습생들이 출격하여 자신들의 매력을 관중들에게 어필하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잠실야구장에는 열혈 야구광으로 알려진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으며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도 있었습니다.이번 프로야구 개막전은 10구단 모두 외국인 투수를 선발로 내세워 이목이 집중 됐습니다.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의..
축구국가대표 참 어렵습니다.중국에 패하며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놓인 축구국가대표팀이 시리아를 잡으며 구사일생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영 아니었습니다.시리아를 1-0으로 누르고 조 2위를 유지했지만 참 어려운 경기였습니다.승부는 전반 4분 홍정호의 골로 결정이 났습니다.하지만 시리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손흥민, 기성용의 슛은 빗나가거나 골키퍼에 막혔습니다.계속되는 골문 공약에도 골이 나지 않자 마치 패한 선수들처럼 고개를 떨궜습니다.화가난다 화가난다.....아마도 선수들의 맘이 이러지 않을까요?포탈에 올라 있는 기사들이 모두 이겼지만 경기 내용은 낙제점이라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골을 넣고 난 후 나머지 시간 내내 슈틸리케 감독은 안절부절 못했습니다.그러나 경기를 마치는 휘슬이 울리..
2017년 프로야구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7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열렸습니다.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개막전 선발이었습니다.야구란 무릇 투수놀음 아니겠습니까?올해 개막전 선발 투수의 특징은 모든 팀이 외국인 선수를 출전시킨다는 것입니다.먼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두산의 경기에는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와 더스틴 니퍼트가 격돌한답니다. 특히 2년 동안 선발을 밝히지 않은 김성근 감독은 MC의 물음에 42번이라며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다를 호명했습니다.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t와 SK전에서는 돈 로치와 메릴 켈리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KIA와 삼성의 재크 페트릭과 헥터 노에시가 붙습니다.마산구장에서..
두시즌 만에 만나 본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롯데 이대호의 복귀를 보러 내려간 사직야구장을 시작으로 최형우의 KIA, 이승엽의 삼성 등 각 구단의 자료 사진을 위해 한 구단씩 모두 돌아 보기로 했습니다.마지막은 LG 트윈스였습니다.LG 트윈스는 이번 시즌 유니폼을 바꿨습니다.그리고 그 유니폼을 26일 시범경기 두산과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공개키로 했습니다.경기 초반 LG 선수들의 유니폼 자료를 찍고 있는데 색다른 모습이 보였습니다.바로 배트걸이었습니다.노란색 상의에 검은색 짧은 바지를 입고 LG 헬멧을 쓴 배트걸은 부지런히 자신이 맡은 팀 선수들의 배트를 치우고 주심에게 볼을 가져다 주는 등 열심이었습니다.시범경기 내내 배트걸을 본게 처음이었습니다.그런데 사진을 찍으며 가만히 보니 절대 걸..
우리은행이 정규시즌, 챔피언결정전 통합 5연패를 차지했습니다. 대단한 기록입니다.여러 사람들이 너무 독주하는 우리은행 때문에 여자농구가 재미 없다고들 합니다.그러나 실제 경기장에 가서 보면 얘기는 달라집니다.어제 경기 또한 챔프전 답게 연장 승부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습니다.위성우 감독의 표정 변화만 봐도 상당히 재밌는 경기였습니다.잔잔히 선수들의 플레이에 격려와 질타를 하던 위성우 감독은 엄지를 들며 우승을 예감했지만 4쿼터 역전 당하자 아쉬운듯한 표정, 그리고 또 다시 승리의 기쁨을 표현하는 헹가래 표정까지 참 재미났습니다.우리은행은 20일 삼성생명과의 챔피언결정 3차전서 승리, 챔피언결정전을 3승으로 마쳤습니다. 위성우 감독은 사령탑으로서 통산 11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이제 신한은행..
얼마전 열린 여자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NCT 드림이 축하공연을 했습니다.그런데 수원서 열린 20세이하 월드컵 조추첨 행사에도 나왔더라구요.사실 제가 모르는 팀이라 인터넷에서 찾아 봤습니다.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이더군요. NCT의 세번째 서브그룹이라고 합니다. NCT U, NCT 127에 이은 NCT DREAM은 10대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연합팀으로 성인들에게는 힐링을 10대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그룹이라고 합니다. 멤버는 런쥔, 마크, 해찬, 천러, 지성, 재민, 제노 등 한국과 중의 혼성 그룹이더군요.시상식에서 NCT 드림은 을 불렀습니다.더쇼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NCT 드림은 귀여운 가사와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습니다.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매력도..
거침없이 내달리는 프로야구 막내 구단 KT에게 최고 형님 구단 KIA가 홈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대패했습니다.KIA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에서 KT에 6-12로 대패했습니다.삼성 라이온즈와 2연전에 이어 KIA와의 두 경기도 모두 따내면서 4연승으로 돌풍을 예고한 KT에게 1, 2회에만 11실점을 했습니다.1회부터 난타 당하며 5실점하고 타자 일순, 2회에도 6실점하며 타자 일순.KIA 김기태 감독과 조계현 코치가 더그아웃에 나란히 서서 풀리지 않는 경기를 지켜보며 시시각각 표정이 변해 갔습니다.경기가 끝날때까지 같은 자리에서 많은 얘기를 나누며 문제점을 찾는것 같았습니다.그러나 풀리지 않는 경기 흐름....결국 경기는 패배....경기 막바지에 김기태 감..
마라도나가 한국이 속한 A조에 아르헨티나를 뽑고 환하게 미소 지었습니다.15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축구대회 조 추첨에서 개최국인 한국과 함께 아르헨티나, 잉글랜드가 뽑히자 주변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왔습니다. A조 첫 번째 순서로 한국의 이름이 뽑혔고 바로 뒤이어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A조 2번째 국가를 아르헨티나를 뽑자 경기장에서는 헛웃음과 함께 탄식이 터져 나왔습니다. 물론 한국 관계자들이었겠죠.만족한 듯 환하게 웃으며 아르헨티나를 호명한 마라도나의 얼굴과 대비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설상가상일까요.세 번째 국가를 뽑는 순서에서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를 부르자 또다시 탄식이 나왔습니다.A조 마지막 팀도 만만하게는..
이대호가 사직벌에 떴습니다.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하지만 2017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시작날인 14일에 그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조선의 4번타자 아니 이제는 롯데 자이언츠 4번타자이죠.그를 보고 싶었던 팬들은 구름 관중은 아니었지만 이대호를 연호하며 대타 출전 하길 호소했습니다.쌀쌀한 기운이 감돌았던 사직야구장을 비롯해 창원, 대구, 광주, 대전에서 동시에 2017년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렸습니다.사직에서는 SK가 9회초 박승욱의 결승 적시타로 롯데에 3-2로 승리했습니다. SK에서는 김강민, 나주환이 각각 2안타씩을 때렸고 입단 8년차인 롯데 우완 투수 박시영은 4회 등판해 2이닝 동안 3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눈도장을 받았습니다.kt는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9-1로 이겼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섰습니다. 영화 기자시사회가 13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기자시사회에는 수많은 기자들이 몰렸습니다.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직접 참가한 때문입니다.이례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위해 티켓배부 4시간 전부터 와서 기다리기까지 했다는군요. 두 사람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나란히 언론 앞에 나섰지만 국내 언론 앞에 서는걸 꺼려 왔었습니다.더욱이 영화의 내용 역시 배우 역을 맡은 김민희가 어느 유부남 영화감독과 사귄다는 내용이어서 그동안 자전적 내용의 영화를 만들어 온 홍상수 감독의 스타일에 비춰볼 때 이번 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언급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홍..
배우 남주혁이 12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츨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시투를 했습니다.남주혁이 시구자로 나선 이유는 최근 KB국민은행과 모델계약을 체결한 이유입니다.남주혁은 금융권 최초의 1인가구 상품 패키지인 광고 제작에 나선다고 합니다. 는 과 를 합친 신조어로 를 뜻한다고 합니다. 남주혁은 이날 시구와 시투를 마치고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전했습니다.하지만 KB스타즈는 삼성생명의 벽을 넘지 못했고 59-74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WBC 대표팀이 또 졌습니다.이틀 연속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패배의 쓴 맛을 봤습니다.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네덜란드 야구대표팀에 0-5로 완패했습니다. 2패로 A조 최하위로 밀린 한국은 사실상 도쿄라운드에 진출할 수 없게 됐습니다. A조 1위는 WBC 최대 복병이 된 이스라엘이 차지했고 네덜란드가 2위(1승), 타이완이 3위(1패), 한국(2패)이 4위가 됐습니다. 물론 한국이 도쿄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도 있습니다.WBC 예선 1라운드는 참가팀마다 3전을 치러 조 1·2위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라운드에 진출하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됩니다.그래서 대만이 8일 네덜란드를 큰 점수 차로 꺾고 9일 이스라엘도 네덜란드를 꺾어준다면 그 다음 한국이 9일 대만전에서 ..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가장 활약이 뛰어 났던 선수들을 가리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최고의 선수는 역시 정규리그 MVP와 신인선수상 수상자겠죠.이 두상의 주인공은 박혜진과 박지수였습니다.당연히 받을거라 예상 됐던 특급 새내기 박지수는 신인선수상을 받았습니다. 데뷔와 함께 평균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KB스타즈의 플레이오프진출에 큰 힘이 됐습니다.193cm의 특급 신인 박지수는 기자단투표 총 99표 중 88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수상자가 됐습니다.박지수는 댄스 세리머니로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댄스 세리머니는 팀동료 카라가 시상식 때 하라고 조언했다는군요.올시즌 최고 승률 우승의 주역 박혜진은 통산 3번째 MVP에 뽑혔습니다.박혜진은 시상식 내내 이름이 불렸습니다.박혜진은 도움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