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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 참 어렵습니다.

중국에 패하며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놓인 축구국가대표팀이 시리아를 잡으며 구사일생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영 아니었습니다.

시리아를 1-0으로 누르고 조 2위를 유지했지만 참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승부는 전반 4분 홍정호의 골로 결정이 났습니다.

하지만 시리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손흥민, 기성용의 슛은 빗나가거나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계속되는 골문 공약에도 골이 나지 않자 마치 패한 선수들처럼 고개를 떨궜습니다.

화가난다 화가난다.....

아마도 선수들의 맘이 이러지 않을까요?

포탈에 올라 있는 기사들이 모두 이겼지만 경기 내용은 낙제점이라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골을 넣고 난 후 나머지 시간 내내 슈틸리케 감독은 안절부절 못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를 마치는 휘슬이 울리자 슈틸리케 감독도 보기 드물게 포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맘고생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승리 후에 기쁨을 나누면서도 깊은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는 6월13일 카타르와 최종예선 원정 8차전에서는 꼭 승리해 본선 진출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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