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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꽝

프로야구가 시작됐습니다.

노가다찍사 2017. 3. 1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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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사직벌에 떴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하지만 2017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시작날인 14일에 그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조선의 4번타자 아니 이제는 롯데 자이언츠 4번타자이죠.

그를 보고 싶었던 팬들은 구름 관중은 아니었지만 이대호를 연호하며 대타 출전 하길 호소했습니다.

쌀쌀한 기운이 감돌았던 사직야구장을 비롯해 창원, 대구, 광주, 대전에서 동시에 2017년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렸습니다.

사직에서는 SK가 9회초 박승욱의 결승 적시타로 롯데에 3-2로 승리했습니다. 

SK에서는 김강민, 나주환이 각각 2안타씩을 때렸고 입단 8년차인 롯데 우완 투수 박시영은 4회 등판해 2이닝 동안 3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kt는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9-1로 이겼습니다.

새 외국인 투수 돈 로치는 5이닝 동안 6안타 1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타선에서도 총 12안타를 터뜨리며 9득점을 합작했습니다. 

1회 삼성 선발 최충연을 두들겨 3점을 뽑아낸 kt 타선은 2회와 3회, 5회, 7회, 9회에 꾸준히 점수를 뽑아내 승기를 잡았습니다.

NC와 넥센이 맞붙은 마산구장에서는 2-2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외국인 1선발 밴헤켄을 내세운 넥센과 신예 좌완 투수 구창모를 내세운 NC는 선발 투수의 구위를 점검했습니다.

광주에서는 KIA가 4번ㅌ자 최형우의 2회 솔로 홈런에 힘입어 두산을 7-4로 꺾었습니다. 

대전도 한화와 LG가 접전 끝에 9-9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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