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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3년 3월 7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정규 시즌 1위를 질주 중인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습니다. KGC 인삼공사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시즌 17승. 지난달 18일 페퍼저축은행전 이후 4연패 탈출. 올 시즌 흥국생명과의 상대 전적에서 5전 5패로 절대적인 열세를 보였으나 안방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386일 만의 흥국생명전 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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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NK 썸은 2023년 2월 19일 처음으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73-61로 제압했습니다. 부산 BNK 썸이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부산 사직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쓰는 BNK 썸은 제2 연고지 격인 경남과 울산 지역에 이번 시즌 2경기를 배정했습니다. 부산 BNK 썸은 플레이오프에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BNK 썸은 이소희가 3점 슛 4개를 포함해 20점을 넣어 승리에 앞장섰고 진안이 18점 12리바운드, 한엄지가 11점 12리바운드, 안혜지가 10점 11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 무릎 통증이었던 김한별도 돌아와 7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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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NK 썸이 2023년 1월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9-62로 제압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진안(21점 11리바운드)과 한엄지(15점 12리바운드)는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소희(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을 더해 승리했습니다. 인천 신한은행은 1쿼터 시작을 한채진의 3점 슛으로 먼저 앞서 나갔습니다. 부산 BNK 썸은 쿼터 중반 김진영과 구슬에게 연달아 실점을 내주면서 BNK 썸과 신한은행은 14-17 3점 차로 1쿼터를 마쳤습니다. 2쿼터에 돌입한 부산 BNK 썸은 진안과 이소희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인천 신한은행이 김진영의 3점 슛으로 반격했지만, 진안의 계속된 활약 속 한엄지까지 득점을 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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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애마 '붕붕이'를 타고 인천 거잠포선착장을 다녀왔습니다. 그 유명한 샤크섬(매도랑) 해넘이??????? 아니네요. 샤크섬(매도랑)은 해맞이 스팟이군요. ㅎㅎ흑 그걸 도착해서야 알았습니다. 물은 다 빠지고 해는 완전 다른 곳에서 내려가고..... 인터넷을 다시 찾아보니 샤크섬(매도랑)은 해맞이가 유명하고 그곳은 해맞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더군요. 어쩔수 없이 더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바로 무의도입니다. 무의도 끝자락가지 들어가 소무의도를 들어가는 광명항까지 들어 갔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기위해 오른쪽 방파재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차가 돌아 나오기도 힘들 정도이더군요. 그래도 겨우 주차를 하고 소무의도 전경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파재 끝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칼바람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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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석모도 낙가산에 있는 보문사에 다녀왔습니다. 삼국시대 에 창건된 우리나라 3대 관음영지 중 하나로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입니다. 우리 나라 3대 관음영지(觀音靈地)는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그리고 강화 보문사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내용입니다.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때인 635년 삼산면에 살던 한 어부가 바다 속에서 돌덩이 22개를 건져 낙간산 굴 안에 모시면서 창건됐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조선시대 후기 1812년(순조 12)에 이 절의 승려들이 홍봉장(洪鳳章)의 도움을 받아 중건하였고, 1867년(고종 4)에는 경산(京山)이 석굴 안에 처마를 이어 나한전을 건조하였으며, 1893년(고종 30)에는 명성황후의 전교로 요사와 객실을 중건했다고 합니다. 1918년에 대원(大圓)이 관음전을 중..
올시즌 겨울 스포츠의 꽃은 농구에서 배구로 완전히 옮겨 가버렸습니다.여자배구는 이전과 다르게 많은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특히 이재영과 다영 자매의 맞대결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재영의 흥국생명과 이다영의 현대건설이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경기를 가졌습니다.하지만 아쉽게도 이재영이 부상 중이라 출전을 못했습니다.그러나 동생 이다영이 있지 않습니까?이다영은 경기 시작전부터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사랑의 화살을 쏘며 애교를 부렸습니다.경기내내 동료들에게도 포옹과 여러가지 애교를 보내며 풀세트 접전까지 펼치며 기어이 역전승 했습니다.시작은 흥국생명의 질주.....1,2세트를 내리 흥국생명에게 내 줬지만 3,4세트를 가져오더니 결국 5세트에서 15-10으로 대역전극을 벌이..
남북탁구콤비 장우진-차효심이 국제탁구연맹 그랜드파이널스 혼합복식에서 홍콩 웡춘팅-두호이켐 조에 0-3(6-11 8-11 4-11)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장우진-차효심조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8위와 13위인 상대의 강력한 드라이브 공격에 고전 끝에 0대 3으로 완패하고 말았습니다.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장우진-차효심조는 짧은 훈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요시무라 마하루-이시카와 카스미(일본), 4강에서 한국의 임종훈(KGC인삼공사)-양하은(대한항공) 조를 꺾는 등 찰떡궁합을 과시했습니다. 장우진은 차효심 누나가 리시브도 서브도 좋고 백핸드 코스도 잘 보고 남자 공도 두려워하지 않아서, 단일팀으로 올림픽에 나가게 된다면 저도..
참, 스포츠 규정이란게 어렵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유니폼에도 규정이 있고 그 유니폼 규정을 어긴 댓가는 제법 아픈것이었습니다.사상 초유의 유니폼 해프닝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나왔습니다.1세트 대한항공이 14-12로 앞선 상태에서 갑자기 경기가 중단 됐습니다.이유를 몰랐습니다.경기 감독관이 심판들을 부르고 양팀 감독은 분주히 움직이고.....이게 도대체 뭐지????이상한 낌새에 사진은 찍지만 무슨 일인지 알수가 없으니 답답하기만 했습니다.관중들도 계속되는 경기 중단에 화가 나 큰소리로 경기 재개를 외쳤습니다. 결국 장내 아나운서가 경기 중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내용은 이랬습니다.김형실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장이 강민웅의 유니폼이 잘못된 것을 발견..
지난 3월 인천 월미도에서 유커 6천여명이 치맥 파티를 열어 화제가 됐습니다. 이번에는 유커 8천여명이 두번에 걸쳐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대규모 를 열었습니다.치맥이 아닌 웬 삼계탕일까요? 알아보니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인기를 끈 KBS 2TV 드라마 에서 주인공 송중기가 송혜교와 삼계탕을 끓여 먹는 장면이 등장했기 때문이라는군요.그럼 이번에 온 유커들이 먹은 삼계탕은 어떻게 끓여서 나올까요?간단했습니다.아래 사진에 나오는 팩 삼계탕입니다. 비가 계속 내려 과연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간간히 내리는 비에도 주니는 계속 됐습니다. 일부 방송국들은 생방을 준비 중이기도 했습니다. 삼계탕을 먹기로 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송중기가 광고하는 한 맥주 회사의 입간판도 설치가 됐습니다. 아래 사..
이제 몇일만 지나면 2014년 크리스마스가 되는군요. 2014년도 채 10일이 남지 않았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진 모르겠지만 농구장에는 이미 미녀 산타들이 내려와 농구팬들에게 선물을 주고 있군요. 여자농구 신한은행의 홈 구장인 인천 도원체육관에도 미녀 산타들이 떴습니다. 22일 국민은행과의 일전을 치르는 신한은행의 승리를 기원하며 신한은행 치어리더들이 붉은색 원피스 산타 옷을 입고 북과 후프를 이용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경쾌한 음악에 경쾌한 율동이 어우러져 경기 시작전부터 경기장은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경기장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한 미녀 산타들의 화끈한 북춤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껴 볼까요!!
지난 토요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홈경기에서 아이유가 시투를 하다 꽈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아쉬웠습니다. 왜냐구요? ㅎㅎ 만약 제가 쉬는날이 아니었으면 아이유가 꽈당하는 모습을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는데 말이죠. 대신 일요일 나인뮤지스 은지, 민하가 시구와 시투를 하는 인천 삼산체육관을 다녀왔습니다.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가 열렸고 경기장 큐시트를 보니 나인뮤지스가 치어리더들과 같이 치어리딩 공연도 한다는군요. 경기 시작전 나인뮤지스 은지와 민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국민의례를 선수들과 같이 했습니다. 은지는 문태종과 함지훈을 앞에 두고 시구를 했고.. 민하는 시투를 했습니다. 볼을 받은 민하, 슈~~~~~~웃 이런 이런 아쉽게 노골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더.... 민하, 다시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 가는길이 이렇게 먼지 처음 느꼈습니다. 13일 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나들목 고가도로 아래에서 발생한 화재로 고속도로 중동나들목 부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돼 삼산체육관으로 가는 길에 많은 차들이 몰리면서 결국 다른길을 찾느라 한참을 돌았습니다. 오후 3시30분에 출발한 차는 평소와는 다르게 경인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 부평나들목을 통해 삼산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택한 그 길은 그리 많이 막히지 않았지만 초행길을 네비만 믿고 가는 형국이라 참 멀게 느껴지더군요. 그나저나 화재로 안전성이 떨어진 도로는 다시 건설해야 할 형국이라니 큰일입니다. 참 농구 얘기가 옆으로 가서 한참을 돌았군요. 어제 경기는 전자랜드가 삼성을 꺾고 2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삼성을 89-83..
스포츠 신문에 나올 법 하지만 안나오는 사진, 그리고 가끔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노가다찍사의 STAR SHOT 입니다. 서울 삼성 썬더스의 이승준이 상투를 틀었습니다. 삼성 썬더스와 안양 한국인삼공사의 경기에서 말이죠.. 보자말자 사진찍어 포스팅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삼성 썬더스가 73-61로 승리를 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서울 삼성은 선두인 인천 전자랜드를 반 게임차로 턱밑까지 추격하며 2위를 지켰습니다. 이승준은 22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삼성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인삼공사는 4승12패가 되며 꼴찌 울산 모비스에 승차 없는 9위가 됐죠. 이승준은 1쿼터 5점, 5리바운드를 시작으로 불과 3쿼터 1분26초만에 더블더블(11점, 10리바운드)을..
기아 킬러 SK 김광현이 생애 두번째 완봉승을 올렸다. 2008년 6월7일 사직 롯데전에서 프로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둔 이후 2년만에 이룬 두번째 기록이다. 김광현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기아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9이닝 동안 116개의 볼을 던져 75개의 스트라이크를 잡아냈다. 9이닝동안 3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9승째를 거뒀다. 지난 10일 삼성과 경기에서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안타를 맞아 아깝게 노히트 노런을 놓쳤던 김광현은 이날 2008년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완봉승을 올리고 아쉬움을 달랬다. 김광현은 2007년 데뷔 이후 기아전에 16경기 등판해 11승2패, 방어율 1.75로 기아 킬러라는 별명처럼 기아 천적임을 입증했다. 김광현의 완봉승에는 선배 김재현의 ..
최근 신태용 감독의 무전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22일 성남에서 열린 인천과의 쏘나타 챔피언십 2009 6강 플레이오프에서 샤샤가 퇴장 당하자 신태용 감독이 코트까지 벗어 던지며 거칠게 항의했다. 경전반이 끝나고 경기장을 나서는 심판들에게 신태용 감독은 다시 항의를 했고 결국 후반 시작전 퇴장 명령을 받고 결국 2게임 출장정지 조치가 떨어졌다. 그러나 그 2게임에서 신 감독은 무전기로 경기 전체를 바라볼수 있는 관중석 윗자리에서 코치들에게 지시를 했고 결국 챔피언전까지 올라갔다. 포항과의 플레이오프에서도 신감독은 경기장이 전체적으로 조망이 가능한 미디어석 끝에 앉아 무전기를 들고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5일 전남전에 이어 이날도 키 메이커는 몰리나였다. 상대팀의 적극적인 마크로 늘 위험에 노출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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