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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외모의 두 미녀가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같은 옷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연아는 KBS가 광복 70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국민대합창-나는 대한민국>의 프로젝트로 구성된 <연아 합창단>과 함께 3일 오후 경기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김연아는 이날 현역 은퇴 이후 오랜만에 은반 위를 활주하는 한편, <연아 합창단>을 비롯해 특별 게스트와 관람객 전원의 호응을 이끌며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김연아가 이날 입고 나온 옷이 어딘가 낮익어 보였습니다.
아!!!!
몇일전 손담비가 행사장에 입고 나온 옷과 같은 옷이었네요.
빙판 위에서 후배들과 함께 나타난 김연아의 화려한 의상이 <유미의 방>에 출연 중인 손담비가 제작발표회에서 입은 옷과 동일한 의상이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연아는 국가대표 답게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니왔습니다.
참, <국민대합창-나는 대한민국>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어 즐겨보자는 축제입니다.
여기에서 김연아는 8월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7만 국민대합창의 한 파트인 <연아 합창단>을 이끌 계획입니다.
빨간색과 검정색이 교차하는 스트라이프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김연아의 의상과 같은 옷을 입고 나온 손담비는 지난달 30일 배우 이이경, 박진주, 현우와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청담씨네시티점에서 열린 올리브TV 싱글시트콤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속 손담비 역시 검정색과 빨간색이 교차하는 스트라이프 의상으로 8등신 몸매를 뽐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