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처음으로 배구장에서 치어리더를 찍었습니다.최근 들어 농구장이나 배구장에서 치어리더를 되도록 안찍고 있는 중인데....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경기장에서 눈에 확 들어온 치어리더가 있어 맘 먹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 치어리더가 김연정이란 사실을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선정하다가 알게 됐습니다.대한민국 최고의 치어리더 중 한명인 김연정을 몰라 보다니....미안한 마음으로 응원에 열중하고 있는 김연정의 멋진 춤 사진을 포스팅합니다.치어리더 김연정은부산 출신으로 18살인 2007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에서 치어리더를 시작했습니다. 야구단 응원은 2009년 한화가 처음이었죠.이때 ‘경성대 전지현’으로 유명해진 그녀는 2012시즌엔 롯데 응원단으로 옮겨 박기량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치어리더로 이..
한국전력이 프로배구 개막 이후 아직도 연패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12연패에 빠진 한국전력의 어제 경기는 많이 아쉬웠습니다.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선전을 펼쳤지만 세트 스코어 2-3(25-23 25-27 20-25 25-23 12-15)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한국전력은 1세트에만 8점을 몰아 낸 서재덕의 활약으로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2세트는 많이 아쉬운 한판이었습니다. 만약 2세트를 한국전력이 이겼다면 어떻게 됐을까?세터 이호건, 레프트 최홍석이 블로킹 득점을 이어가며 22-18까지 앞섰지만 현대캐피탈도 만만치 않았습니다.24-24 듀스까지 갔던 2세트는 결정적 순간 비디오 판독까지 거치며 결국 현대캐피탈의 승리.2세트를 내준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가..
우승 그게 뭣이라고... 이리도 하기가 힘들까요?대한항공이 또 우승 확정을 하지 못했습니다.어렵다. 어렵다. 해도 이렇게 어려울 줄은 아마 몰랐을 겁니다.누가봐도 한국전력에게 완승할 거라 생각됐던 경기였는데......대한항공이 한국전력에 1대 3으로 역전패 당한겁니다.대한항공은 승점 2만 추가하면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6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한국전력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앞선 지난달 25일에도 현대캐피탈에게 0대 3으로 완패하며 우승 기회를 놓쳤습니다. 특히 서재덕이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뒤 흔들었고 대한항공이 추격해 올 때마다 달아나는 점수를 팀에 안겼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보통은 승리팀을 우선적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날은 대한항공의 우승이 결정 되는 ..
참, 스포츠 규정이란게 어렵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유니폼에도 규정이 있고 그 유니폼 규정을 어긴 댓가는 제법 아픈것이었습니다.사상 초유의 유니폼 해프닝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나왔습니다.1세트 대한항공이 14-12로 앞선 상태에서 갑자기 경기가 중단 됐습니다.이유를 몰랐습니다.경기 감독관이 심판들을 부르고 양팀 감독은 분주히 움직이고.....이게 도대체 뭐지????이상한 낌새에 사진은 찍지만 무슨 일인지 알수가 없으니 답답하기만 했습니다.관중들도 계속되는 경기 중단에 화가 나 큰소리로 경기 재개를 외쳤습니다. 결국 장내 아나운서가 경기 중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내용은 이랬습니다.김형실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장이 강민웅의 유니폼이 잘못된 것을 발견..
남자프로배구 러시앤캐시가 원정 첫 승을 달성하면서 한국전력을 끌어 내리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러시앤캐시는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4-26 25-19 25-20 26-24)로 역전승 했습니다. 이날 승리는 러시앤캐시의 창단 첫 원정경기 승리로 그 의미가 각별했습니다. 또 승점 3점을 더해 승점 15점째를 올리며 승점 13점의 한국전력을 끌어 내리고 6위로 올라 섰습니다. 첫 세트에서부터 두 팀은 역전과 재역전을 계속 반복하며 박빙의 멋진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한국전력은 박성률의 서브 에이스와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1세트를 먼저 가져갔습니다. 러시앤캐시는 2세트에 바로티의 공격이 살아났고 한국전력의 서브 범실이 이어지면서 2세트를 여유롭게 가져 갔습니다.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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