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2019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연장 11회 결승타를 쳐 팀이 SK 와이번스를 꺾고 첫승을 하는데 힘을 보탰습니다.당연히 1차전 MVP로 선정됐죠.계속되던 0의 행진은 연장 11회에 가서야 숫자가 바꼈고 키움은 SK에 3-0으로 승리했습니다.김하성의 1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이정후, 샌즈까지 타점을 보태 3-0으로 승리 했습니다.길고 긴 경기 시간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제대로 준비를 했다고 했는데도 너무 추웠습니다.내일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야 할 듯 합니다.
넥센 김혜성의 날이었습니다.SK의 잠수함 박종훈을 상대로 1번 자리에 전진배치된 내야수 김혜성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이중 안타 한개는 3루타였고 이 3루타가 넥센의 결승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늘 3루에 설치하던 리모트 카메라를 모처럼 홈에 설치 했습니다.마치 이런 상황을 예측이라도 한 듯 말이죠.하지만 신문에는 제 예상과 달리 한현희의 투구 사진이 들어 갔네요.기사 내용상 한현희 일 수밖에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전 조금 아쉬웠습니다.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 SK와의 3차전에서 5회말 3루타로 출루한 기혜성은 송성문의 희생 플라이 때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했고 이 득점이 결승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캐논에서 얼마전 발표한 첫번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R을 LG와 KIA의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에서 테스트 해 봤습니다.사실 지금까지 나온 여러 전문가들의 리뷰만으로도 캐논 EOS-R은 일반적인 사진 촬영에는 아주 만족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저의 캐논 EOS-R의 테스트는 일반적인 카메라 자체의 기능과 성능을 테스트하는게 아닙니다.평소 제가 늘 하던것처럼 신문 마감을 위해 취재하는 방식 그대로 사진을 찍으며 과연 스포츠 사진을 최고 성능 보디처럼 찍을 수 있는지 그리고 기능의 제약을 극복하고 별 무리없이 신문 마감용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를 알아 보는 테스트입니다.말도 안되는 테스트라고 생각(?) 하지만 사진기자 입장에서 EOS-R을 스포츠 사진 취재에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간단히 ..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단독 1위. 이승엽이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투런 홈런을 치며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삼성 이승엽이 5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넥센과의 2차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3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이승엽은 이날 홈런으로 포스트시즌 통산 14호 홈런을 기록, 두산 우즈를 제치고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단독 1위가 됐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홈런 기록보다는 삼진 3개가 너무 실망스럽다고 했다는군요. 한국시리즈 전체로 보면 부진하다는 얘기죠. 이승엽은 한국시리즈 2경기에서 8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5삼진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양팀 감독을 포함해 대표 선수 모두가 3승1패 4차전에 승부가 날거라 예상 했습니다. 8일부터 열리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두산 김진욱 감독과 넥센 염경엽 감독 둘다 4차전 승부를 예상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질문은 역시 1차전 선발 투수가 누구인가 였습니다. 예상대로 넥센은 나이트, 두산은 니퍼트였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한화에 제대로 한방 맞고 밤에 잠을 못잤다는군요. 이겼으면 2위로 지금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며 기다리는 형국이었을 것인데 말이죠. 하지만 포스트시즌이 처음이니까 빨리 가는것보다 준플레이오프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더 좋다고 했습니다. 그럼 선수들은 어떻게 예상했을까요? 양팀 주장 이택근, 홍성흔 대표선수 박병호, 유희관도 역시 4차전을 예..
안녕하세요. 드디어 프로야구 2010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는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날이 밝았군요. 노가다찍사는 어제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린 잠실야구장을 다녀 왔습니다. 미디어데이 시작 1시간 전인데도 많은 기자들이 잠실야구장 행사장에 와 있더군요. KBO 이진형 홍보팀장이 미리 귀뜸을 하나 해주는군요. 미디어데이 생방송 전에 양팀 감독과 선수들임 모여 먼저 포토타임을 갖는다는군요. 그런데 예년과 달리 선수가 두명이라는군요. 롯데와 두산 타석의 핵심인 히든카드 홍성흔과 김현수가 양팀 주장인 조성환, 손시헌과 함께 자리를 한다는군요. 미디어데이 시간이 되고 두산 김경문 감독이 앞장서 롯데보다 먼저 입장했습니다. 바로 뒤어어 로이스터 감독과 선수들이 입장하면서 악수로 인사를 나누는군요. 참 ..
- Total
- Today
- Yesterday
- 시구
- 강민호
- 잠실야구장
- 이승엽
- LG
- 이대호
- 두산 베어스
- KBO
- 롯데
- 박병호
- KT
- 프로야구
- KIA
- KBL
- 손아섭
- 한화
- sk
- 한국시리즈
- LG 트윈스
- 두산
- 삼성
- 롯데 자이언츠
- 넥센
- 홍성흔
- 프로농구
- 치어리더
- 전자랜드
- 김현수
- 부산
- 김연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