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를 했습니다.지난 2015년 5월에도 시구를 했군요.그때도 보니 SK전이었습니다.그날 경기에서 두산은 SK에 9-0으로 대승 했더군요.이번 시구도 SK와의 3연전 첫경기에 하게 됐습니다.이유는 간단하겠죠. 승리의 기운이 3일 내내 가길 바라는 두산의 마음이겠죠. ㅎㅎ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해 인터넷에서 찾아 봤습니다.2012년 19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했고 22세였던 당시 지상파 3사를 통틀어 현직 최연소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대학교 3학년 재학생 신분으로 합격했다니 대단하죠.2016년 12월 SBS 간판 뉴스인 '8 뉴스'의 주말 앵커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지난 2월 열린 20..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땄던 김민석이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전날 이상화에 이어 2일 연속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시구를 했네요.김민석은 마운드에서 볼을 전달 받고 바로 스피드 스케이팅 출발선 포즈를 취했습니다.강렬한 눈빛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두산 베어스 모자를 쓰고 타석을 노려보는 김민석의 표정만은 프로 선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하지만 그는 어딘가 서투른 모습으로 송구를 이어가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오히려 더 즐거웠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내려습니다.25일 밤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자원봉사자, 선수들 등등이 참석해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인 92개국(NOC), 29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고 합니다.이는 지난 2014년 소치(88개국 2780명)와 2010 밴쿠버(82개국 2566명)과 비교 해도 훨씬 높은 수치라는군요.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은 역대 올림픽 역사상 단일국가로는 가장 많은 242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개최국인 대한민국도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전 종목에 146명이 출전했다고 합니다. 평창올림픽에 걸린 금메달은 102개로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100개 이상의 금메달이 걸린 최초의 대회로도 기록됐습니다.대회 임박까지도 흥행..
스켈레톤 윤성빈이 금메달을 따고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설날 금메달을 목에 건 윤성빈은 16일 오전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스켈레톤 1~4차 주행에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적인 차로 따돌리고 합계 3분20초55를 기록했습니다.마지막 4차 주행에서 금메달을 확정 짓고 피니시에서 환호했던 윤성빈은 태극기를 들고 많은 팬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펼치다 큰절을 했습니다.팬들에게????아님 피니시 관중들 사이에 있던 어머니께.....둘다면 어떻습니까?금메달 세배인데.....한편 피니시에 갑자기 나타난 정치인들이 있었습니다. 뭐 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윤성빈과 별다른 인연이 없는 국회의원이 피니시 라인에까지 얼굴을 비추는 것이 과연 적절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갑자기 모여들어 기념촬영을 하기 시작.......
북한 선수단 입촌식이 8일 오전 강릉 선수촌에서 열렸습니다.너무 많은 기자들이 올 것 같아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아니나 다를까 많이 왔더군요.일본 기자들은 실시간 중계도 하고....특히 북한 응원단들이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낸다고 해 더욱 긴장 됐습니다.더구나 공연까지 한다고 했으니....땀나는 취재가 되겠구나 생각 했습니다.버스에서 내리는 모습을 위해 기다렸는데 너무 일찍 와서 다시 버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해 버렸네요.그리고 기자단이 왔습니다.지난해 4월 평양 갔을때 만났던 박 선생을 만났습니다.반가웠습니다.인사도 나누고 기념촬영도 한장 했습니다.응원단이 들어오고 드디어 입촌식이 시작됐습니다.기사를 보니 북한 선수단 30명 정도와 북한 기자 21명, 지난 6일 방남한 북한 예술단 취주악단 80명이 참석했..
김연아가 오랜만에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2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 지하 1층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기념주화 실물 공개장에....이날 김연아는 단아한 남색 원피스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행사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이희범 조직위원장, 김민호 한국은행 부총재보,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 했습니다.행사는 기념주화 실물 공개와 함께 평창올림픽을 위한 화이팅, 그리고 주화를 들고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기념주화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등 10개 지정 금융기관 전국지점과 판매대행사..
김연아가 모 회사에서 수여하는 체육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일등공신으로 피겨 여왕 김연아와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위원장이 같이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양학선(체조)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김재범(유도) 한경희(양궁)는 우수선수상, 정훈 감독(유도국가대표)은 우수지도자상, 최광근(유도)은 우수장애인선수상, 스피드스케이팅 남자팀추월 선수들은 우수단체상, 김민석(탁구)과 김해진(피겨스케이팅)은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의 가장 관심사는 단연 김연아였죠. 사실 예년에는 그리 많지 않은 기자들이 시상식을 찾았는데 이번에는 왜 이리 많이 왔는지.... 그게 모두 김연아 때문이겠죠. 김연아가 오는 행사에는 원래 많은 기자들이 오지요. ㅎㅎ 저는 김재범과 양학선이 취재 목적이..
세상에 홈런 한방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이 결정 났어요. 우째 이런일이.... 결론적으로 삼성이 투수전에서 승리한거죠. 선발 차우찬이 7이닝 5안타 7삼진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막아내고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막강한 불펜진이 어제도 빛을 발했습니다. 차우찬은 한국시리즈 2승을 거뒀고 오승환은 8회초 2사 1·2루에 등판해 1.1이닝을 안타 없이 완벽히 틀어막고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만 3번째 세이브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세이브로 오승환은 한국시리즈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 66표 가운데 46표를 얻어 차우찬(18표)·안지만(2표)을 제치고 가을야구 최고 영웅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2006년 이후 2번째 한국시리즈 MVP에 올라 트로피와 K5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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