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네 시즌 연속 꼴찌를 차지한 춘천 우리은행이 기적같은 일을 벌였습니다. 만년꼴찌 타이틀을 가졌던 우리은행이 초보 감독을 만나더니 우승을 해버렸군요. 신한은행에서 코치 수업을 받은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는 지난 시즌 우리은행에 합류해 선수들을 혹독하게 조련했습니다. 지난 시즌 7승 33패의 억수로 대단한 꼴찌의 기록을 가진 최약체팀을 단숨에 최강자로 탈바꿈한 것이지죠. 참고한 기사 내용에 따르면 비시즌때는 일주일 정도 날을 잡아 매일 슛 1000개를 쏘게 했다는군요. 훈련이 마음에 안차면 식사 시간도 필요 없었다고 하니 얼마나 혹독했는지 가늠이 되죠. 우리은행이 정규리그에서 우승한 것은 2006년 이후 7년 만입니다. 24승10패가 된 우리은행은 7연속 정규리그 우승 꿈을 꾸던 2위 신한은행과의 ..
만년꼴찌 우리은행이 우승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우승에 한경기를 남겨놓고 부천 원정길에 올라 하나외환과 혈투 끝에 56-62로 아쉽게 패해 우승의 기쁨은 한게임을 더 지켜보게 됐습니다. 하나외환의 센터 나키아 샌포드를 막지 못해 무너졌기 때문에 티나 톰슨의 공백을 절실히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티나 톰슨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올스타전 행사 참석 때문에 최근 2경기에서 결장했었죠. 티나 톰슨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은 KDB생명에 대승을 거둬 안도의 함숨을 쉬었으나 하나외환에 덜미를 잡혔고 그러는 사이 신한은행은 5연승하며 한게임차로 바짝 추격해오고 있어 그녀의 출격이 더욱 절실한 것입니다. 이제 티나 톰슨이 돌아오면 21일 국민은행전에 출격해 우승을 결정 지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경..
선수들이 이기는 법을 알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8연승을 거머쥐며 신한은행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오른 우리은행 선수들의 얘기입니다. 8연승 후 24일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패한 후 다시 1승. 우리은행은 26일 구리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임영희(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티나 톰슨(17점 12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신정자(14점 13리바운드), 빅토리아 바흐(14점 14리바운드)가 분전한 구리 KDB생명을 63-51로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단독 선두의 배경에는 남자 프로농구 식스맨 출신의 위성우 감독과 한국 여자농구 최고 스타 출신의 전주원 코치가 있습니다. 위성우 감독은 만년 꼴지 우리은행의 패배 의식과 자신감 부족을 바꾸고 박혜진, 이승아 등 젊은 가드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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