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입장을 준비 중이던 KBO리그가 광주발 코로나19 확산에 또다시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이태원에 이어 대규모 확산이 다시 시작되자 관중 입장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무관중 경기가 길어 지면서 랜선 응원전을 펼치던 치어리더들도 점점 힘들어하는 분위기입니다. 팬들의 응원 함성으로 가득해야 할 야구장에는 시간이 갈수록 침묵이 길어 지면서 선수들의 경기력도 떨어지는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습니다. 선수들은 화끈한 세리머니를 펼칠 대상이 없어져 소극적인 축하만 서로 주고받을 뿐입니다. 지난주 두산과 LG의 라이벌전이 열린 잠실구장에서는 홈팀 마스코트 철웅이가 외야에서 혼자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철웅이는 응원 영상을 기록하는 두산 직원과 함께 외야로 나가 응원단의 음악에 맞춰 ‘안..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깜작 시구가 화제였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시구는 전두환, 김영삼,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4번째입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시구는 철통 같은 보안 속에 진행됐습니다. KBO 관계자들도 대통령의 시구 복장과 연습용 글러브는 미리 전달했지만 시구 시기에 대해서는 전날까지 확답을 받지 못하다가 당일 오전에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경기장에 나와 있던 기자들 사이에서는 경기시작 한시간여 전부터 대통령이 시구한다는 얘기가 돌았고 확인 결과 사실이었습니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경기 시작 15분전 경기장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2013 Korean Series'라고 쓰여진 검은색 후드티와 짙은 베이지색 바지를 차려입은 박근혜 대통령..
어린이날 시구는 어린이가 맡아야겠지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아역 스타는 누구일까요? 단연 김새론이죠. 어린이날 열리는 두산과 LG의 서울 라이벌전 시구를 김새론이 맡았네요. 김새론은 원빈과 함께 영화 아지씨에 출연하면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역 배우입니다. 아마도 올 어린이날 시구에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김새론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로 올라 갑니다. 이민호 주심이 옆에서 흐뭇한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군요. 철웅이 아니 웅순인가???? 여하튼 마스코트에게 글러브를 받고 있네요. 마운드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아주 깎듯하게... 참 예쁘죠. 저희쪽으로도 인사를 하는군요. 시구를 위해 자리를 잡은 김새론은 깜찍하게도 하트를 그려 두산 선수들에게 선보입니다. 웃는 얼굴도 참 예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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