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가 외국인 선수 가족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사랑의 힘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국도로공사 부키리치와 타나차의 가족들이 김천 홈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을 펼쳤다. 부키리치와 타나차의 가족들은 한국도로공사 구단의 초청으로 지난 12일 입국했다. 부키리치는 어머니와 동생이 응원을 왔고, 타나차는 부모님과 언니가 응원을 왔다. 이번 김천 홈 경기를 끝내고 30일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까지 긴 올스타브레이크에 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는 휴식을 갖는 선수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12일 입국한 부키리치와 타나차의 가족들은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경기도 응원을 했었다. 1세트 초반 앞섰던 경기를 역전에 재역전 후 27-25로 어렵게 승리했지만, 이후 ..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에 또 역전승을 거둬 챔프전 우승은 마지막 5차전에서 결정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3년 4월 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4차전(5전3선승제)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22-25, 25-21, 25-22, 25-23)로 꺾었습니다. 3차전에 이어 또 한 번의 3-1 역전승으로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캣벨과 박정아가 각각 30점, 20점으로 총 50점을 합작하며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인천 원정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도로공사는 김천 홈에서 3~4차전을 모두 잡았습니다. 역대 챔프전 1~2차전에서 진 팀이 3~4차전을 잡고 승부를 최종 5차전까지 끌고 간 것도 한국도로공사가 최초라고 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3년 3월 7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정규 시즌 1위를 질주 중인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습니다. KGC 인삼공사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시즌 17승. 지난달 18일 페퍼저축은행전 이후 4연패 탈출. 올 시즌 흥국생명과의 상대 전적에서 5전 5패로 절대적인 열세를 보였으나 안방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386일 만의 흥국생명전 승리였습니다.

[OSEN=김천, 이석우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를 방출하고 새 외국인 선수 캣벨을 영입했다. 지난 3일 입국한 캣벨은 4라운드 첫 경기인 1월 6일 KGC인삼공사전부터 출전한다. 캣벨은 2015-2016시즌 GS칼텍스에서 뛴 뒤 터키, 중국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21-2022시즌 흥국생명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아포짓 스파이커로 뛰다가 도로공사의 러브콜을 받고 한국행을 결정한 캣벨의 워밍업을 찍어봤다. / foto0307@osen.co.kr

한국도로공사가 2023년 1월 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30-28 26-24 20-25 28-26)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10승을 채우며 3위를 굳건히 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KGC인삼공사와의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새로 영입한 외인 선수 캣벨이 4세트 27-26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블로킹 득점을 포함해 20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카타리나의 대체 선수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캣벨은 2022년 3월21일 당시 흥국생명 선수로 GS칼텍스전을 치른 이후 약 10개월 만에 V리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결장한 박정아를 대신해 출전한 전새얀도 19득점을 올리..

GS칼텍스 강소휘와 유서연 쌍포에 한국도로공사가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2년 12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여자부 GS칼텍스와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22-25, 16-25, 25-21, 21-25)으로 패했습니다. 1세트는 GS칼텍스의 역전극으로 끝났습니다. 14-11로 앞서다 강소휘와 문지윤, 모마, 유서연에 역전을 내줬습니다. 2세트는 16-25로 너무 쉽게 내줬습니다. 3세트에는 한국도로공사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정대영과 박정아, 배유나 등 베태랑들이 나서 GS칼텍스의 흐름을 끊었습니다. 박정아는 19-14에서 문지윤의 공격을 차단하며 3세트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하지만 4세트에는 다시 힘을 낸 GS칼텍스에게 21-25..

지난해 홈에서만 2패를 안긴 현대건설에게 한국도로공사가 아쉽게 패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2년 12월 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현대건설에게 세트 스코어 2-3으로 아쉽게 패배를 당했습니다. 현대건설에게 개막 후 11연승을 허용했습니다. 초반부터 접전을 펼쳤지만 현대건설에게 1세트를 23-25로 분패했습니다. 반격에 나선 한국도로공사는 25-23, 2점 차로 2세트를 가져오는데 성공했습니다. 다시 현대건설이 3세트 25-18로 한국도로공사를 누르며 승리를 결정 짓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한국도로공사는 4세트 혈투 끝에 26-24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마지막 세트를 현대건설에게 10-15로 내주고 11연승을 허..

흥국생명이 옐레나, 김다은, 김연경의 활약에 힘입어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흥국생명은 2022년 11월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습니다. 옐레나는 30득점을 올렸고 김다은은 16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13일 시즌 첫 대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던 양팀은 1세트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벌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상대의 공격 흐름을 차단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팀 블로킹 1위 한국도로공사에 막혔던 흥국생명은 뒷심을 발휘하며 결국 27-25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옐레나는 8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힘겹게 1세트를 가져오는데 성공한 흥국생명은 2세트..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가 안방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2년 10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 칼텍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김종민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지금 우리 팀 상황이 상대를 누를 수 있는 전력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선수들에게 최대한 부담을 덜 주려고 한다. 선수들에게 원래 하던대로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안방 팬들에게 첫 승을 선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세트부터 거세게 몰아쳤다. 배유나와 카타리나가 12득점을 합작하며 25-21로 1세트를 가져왔다. 도로공사는 2세트 들어 카타리나와 배유나의 활약을 앞세워 25-15로 가볍게 눌렀다. GS 칼텍스는 3..
모두가 IBK기업은행의 독주를 예상했죠. 통합우승 2연패 기록을 세울거라고.... 하지만 GS칼텍스가 원사이드하게 우승하며 여자배구판에 새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그 중심에는 한송이가 있었습니다. GS칼텍스는 4일 화성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우승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가 챔피언결정전 우승트로피를 놓고 피할수 없는 마지막 승부를 펼쳤습니다.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의 통합 우승 2연패 기록을 저지했습니다. 2,3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IBK기업은행과 1,4차전을 가져간 GS칼텍스의 5차전 마지막 승부에서는 GS칼텍스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저는 눈물을 멈출줄 모..
흥국생명이 외국인선수 바실레바의 활약에 힘입어 어렵게 시즌 첫 승에 성공했습니다. 흥국생명은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흥국생명은 바실레바가 공수 양면에서 고군분투했지만 1,2세트를 내리 내주고 벼랑끝에 몰렸습니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3세트 막판 공수에서 흔들린 도로공사를 몰아치며 분위기를 타더니 4세트부터는 거침없는 질주를 했습니다. 5세트에서도 바실레바와 김혜진의 공격력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개막전에서 26점, IBK기업은행 전에서 42득점을 올렸던 바실레바는 이날도 41득점과 블로킹 3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또 김혜진이 14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특히 이날 ..
올시즌 처음으로 프로배구 경기를 다녀왔습니다. 여자배구 인삼공사와 도로공사의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두팀의 경기에서 인삼공사가 외국인 선수 몬타뇨의 선굵은 활약을 앞세워 도로공사를 잡고 단독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세트 스코어 3-2(23-25 23-25 25-20 25-19 15-10)로 승리했죠. 첫 출발은 홈팀 도로공사의 승리였습니다. 1,2세트를 연거푸 잡았죠. 솔직히 저는 그냥 3세트로 끝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인삼공사는 무섭게 3,4,5세트를 내리 몰아부치며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선수 몬타뇨는 44점을 퍼부었고 서브포인트 2개, 블로킹으로도 5개나 잡았습니다. 장소연은 블로킹 6개를 잡아내며 9점을 득점했고 한유미도 서브 2개와 블로킹 3개를 포함..
올시즌 처음으로 배구 경기를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오늘 여자경기는 중요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 덕분인지 평소 보다 많은 숫자의 기자들이 장충체육관에 모였습니다. 한국 여자배구의 전설 장윤희 코치가 원소속팀 GS칼텍스 선수로 돌아왔기때문입니다. 장윤희는 2002년 선수 은퇴 이후 9년 만에 복귀를 하는 것이거던요. 최근 7연패의 늪에 빠지며 2승 8패, 시즌 꼴찌로 쳐진 팀을 구하기 위해 조혜정 GS칼텍스 감독이 지난해부터 코치로 호흡을 맞춰온 장윤희 코치를 플레잉코치로 돌려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해 보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입니다. 24일 선수 등록을 했지만 경기 투입은 신중을 기했습니다. 사실 풀세트 출전은 무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연패에 빠진 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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