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가 23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연고전 농구경기에서 응원석에 올라 고려대 응원단들과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오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연고전 야구 경기에 앞서 시타를 마친 전인지는 오후에는 농구장을 찾아 모교인 고려대 응원 단상에 올라 응원을 했습니다.경기 시작 전부터 이미 고려대와 연세대 응원단들은 귀를 찢을 듯한 응원전을 펴치고 있었습니다.사실 앰프를 통해 나오는 응원 소리는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귀가 멍~~~ 할정도 였습니다.1쿼터가 끝나고 응원단상에 올라온 전인지는 응원단들과 함께 뱃노래에 맞춰 고대 노구부의 승리를 외쳤습니다.전인지는 응원단원들과 어깨 동무를 하고 뱃노래에 맞춰 율동을 한 후 자리를 떴습니다. 이날 다른 회사 사진 기사를..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서 손연재가 실수 없이 무결점 연기를 펼쳤지만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손연재는 아쉬움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경기 내내 밝은 모습으로 팬들의 새벽잠을 깨웠던 손연재도 메달 경쟁에서 아쉽게 4위로 밀리자 눈물을 보이고 만 것입니다. 손연재는 한국시간 21일 새벽에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 볼, 곤봉, 리본 4종목 합계 72.898점으로 4위에 머물렀습니다.금메달은 76.483점을 받은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이 은메달은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에게 돌아갔으며 동메달은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가 차지했습니다.손연재는 곤봉에서 18.300점을 받는 등 4종목 모두 18점대에서 고르게 득점했지만 동메달에는 0.685점이 모자랐습니다.결선에..
야근중 재미난 기사 하나를 찾았습니다. 손연재의 후프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우선 YTN의 기사 내용입니다. 지난주 리스본 월드컵에 출전했던 손연재 선수가 항공사 실수 때문에 빌린 후프로 경기에 나서 메달을 따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연재는 모스크바를 출발하면서 부친 후프 2개가 항공사의 실수로 뒤늦게 도착했는데,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찌그러져 있어 손에 익숙하지 않은 빌린 후프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손연재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은 바르샤바협약에 따라 300g 정도인 후프 1개당 7천 원에 불과해 별도의 보상 체계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손연재의 소속사인 갤럭시아SM 측은 해당 항공사인 에어프랑스에 항의 메일을 보냈지만 규정에 따른 금액만 보상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손연재가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10월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을 관람했습니다. 손연재는 이날 헬로트윈스 추동 야구점퍼를 입고 중앙 지정석에서 지인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LG의 광팬들만 입는다는 점퍼를 입을 정도면 손연재도 진정한 LG 팬이겠죠? 손연재는 지난 9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땄고 지난 18, 19일에 갈라쇼를 끝으로 올시즌 공식 일정을 마치고 휴식중이라는군요. 손연재는 현재 LG전자 모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손연재가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미디어 공개 리허설을 가졌습니다. 이날 공개된 리허설에는 손연재를 비롯해 루마니아 알렉산드라 피스쿠페스쿠, 러시아 다리아 드미트리예바 등이 참가했죠, 뭐 아주 많이 상세히 보여준건 아니고 발레팀과의 공연 일부를 보여 줬습니다. 손연재는 공개 리허설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인천아시안게임 등 올 시즌 내내 쉬지 않고 달려와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상태는 그렇지 않다. 스스로 만족하지 못할 것 같아서 불참하기로 했다"며 전국체전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또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이번이 4번째 갈라쇼인데 정식 경..
체조 요정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손연재를 비롯해 김윤희, 이다애, 이나경으로 구성된 한국 리듬체조 대표팀은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팀 결승전에서 총점 164.046점을 받아 당당히 2위에 올랐습니다. 단체전은 4명으로 꾸리며 3명 이상이 4개 종목(곤봉, 후프, 리본, 공)에서 12번 연기를 실시한 뒤 가장 낮은 점수 2개를 제외한 합계로 순위를 계산한다고 하는군요.(저도 처음 알았네요.) 한국은 에이스 손연재와 맏언니 김윤희가 4개 종목에 모두 나섰고 이다애와 이나경이 4종을 배분했습니다. 손연재는 볼(17.833점)과 후프(17.850점), 리본(17.983점), 곤봉(18.016점)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팀 결승의 은..
손연재가 금메달을 위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손연재는 29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천 서운고등학교에서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손연재는 손연재였습니다. 상당히 많은 기자들이 손연재의 훈련을 보기위해 학교를 찾았습니다. 당초 비공개라고 알려졌던 훈련이 다시 공개로 바뀌며 많은 기자들이 안도했습니다. 손연재는 지난 27일 끝난 터키 이즈미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인 개인 종합 4위를 차지했고 종목별 결선에서 한국 선수론 처음으로 후프 동메달을 따내며 기량을 끌어올렸습니다. 아마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미디어들의 관심도가 높은 경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오랜만에 손연재를 봤습니다. 런던올림픽때도 축구 따라 다니느라 손연재의 경기 모습을 못봤었는데..... 제 블로그 대문 사진은 중3때 손연재입니다. 손연재는 첫날인 19일 리본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죠. 둘째날 치른 후프와 볼 종목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손연재는 후프 종목에서 실수 없이 깔끔한 연기로 18.050점을 받아 2위 17.950점을 받은 벨라루스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를 여유있게 앞섯습니다. 이어진 볼 종목에서는 18.200점을 받아 지난 13일 끝난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 때 받은 세계대회 개인 최고점인 18.100점을 넘어섰죠. 홈 어드밴티지가 좀 심해보이나요?? 그러면 어떻습니까? 우리 손연재인데 말이죠. 아시안게임에서도 이번처럼 좋은 성적으로 금메달을 따길 바랍니다. ▼▼ 사진이..
오늘 아침부터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의 은메달 소식이 화제입니다. 손연재의 은메달 소식은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2013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개인 종목별 결선 리본 종목에서 이뤄졌습니다. 손연재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에 맞춰 경기에 임했으며 17.483점을 기록하며 1위인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17.850점)와 0.367점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은메달을 딴것이라 포털 검색어 1위에도 올랐군요. 이날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에 맞춰 백조가 아닌 흑조로 변신한 리본 종목에서 우아하고 매끄러운 연기를 펼쳤습니다. 방송 뉴스를 보니 완벽하게 소화한 9회전 포에테 피봇은 확실히 팬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손연재는 오는 6월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야구에 이어 농구에서도 시구를 했습니다. 13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1~2012 시즌 개막전 전주 KCC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손연재는 지난 4월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시구에 나서 180도에 가까운 하이킥 시구를 선보여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농구 시구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농구 시구는 생각보다 재미없습니다. 그냥 코트 가운데서 볼을 던지는걸로 긑이나니 말이죠. 가끔은 볼을 받아 직접 골대에 슛을 쏘기도 합니다만 손연재도 결국은 자신의 키보다 배(?)로 큰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 점프볼을 던져주는 걸로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손연재는 자신의 볼연기에 쓰..
2011 프로야구가 개막을 했습니다. 토요일 개막일은 신문이 휴간하는 날이라 집에서 쉬면서 TV를 보면서 오랜만에 야구를 즐겼습니다. 토요일 개막전에는 원년 우승의 주역 OB 불사조 박철순이 시구를 했고 김경문 두산 감독이 포구를 했습니다. 어제 열린 경기에서는 최근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이 축하공연과 시구 시타를 맡았더군요. 경기 시작전에 걸그룹 '시크릿' 멤버들이 시구와 시타 연습을 한다고 했습니다. 효성이 시구를 하고 지은이 시타를 한다더군요. 이번 시구 시타의 멘토는 각각 임태훈, 오재원이 맡았습니다. 먼저 연습장에서 사진기자들을 위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시구와 시타를 하는 포즈를 부탁했습니다. 몹시 어색하지만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했습니다. 이 사진 연출하고 사..
눈이 엄청나게 많이 쌓인 날 아침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를 만났습니다. 평소 기상시간보다 일찍 서둘러 일어난 노가다찍사는 아침 9시로 예정된 인터뷰를 위해 집을 나서다 집앞에 쌓인 눈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수서역 인근에 있는 세종고등학교에 도착하니 운동장엔 아무도 밟은 흔적이 없는 하얀 눈이 장관처럼 펼쳐져 있었고 드디어 손연재 양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총총 걸음으로 학교 체육관으로 들어서면서 저희를 안내하더군요. 첫 느낌은 였습니다. 웃는 얼굴이 참 매력적이었던 연재양은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대 얼짱에 뽑혀 화재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본 연재양은 얼짱에 선정된것이 너무나 당연해 보였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4대 얼짱을 선정한..
올해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는 많은 얼짱 선수들이 탄생됐습니다. 외국 선수들 중에는 186㎝의 큰 키와 주먹 만한 얼굴 날씬한 체형으로 눈길을 확 잡은 중국 축구 골키퍼 장유에, 여자 체조 뜀틀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일본 기계체조 선수 다나카 리에,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에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테니스 공주 인도 샤니아 미르자, 중국 9볼의 여왕 판샤오팅, 아시아 여자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스쿼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말레이시아 니콜 앤 데이비드 등이 있습니다. 그럼 한국 선수들 중에는 누가 있을까요? 당구 얼짱 차유람이 있군요. 차유람은 몇해전 모 방송사에서 열린 당구대회에서 쟈넷리와 출연하며 당구 얼짱으로 자리 매김을 했었죠. 얼마전 ‘소녀에서 여자로’란 콘셉트로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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