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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프로야구가 개막을 했습니다.

토요일 개막일은 신문이 휴간하는 날이라 집에서 쉬면서 TV를 보면서 오랜만에 야구를 즐겼습니다.

토요일 개막전에는 원년 우승의 주역 OB 불사조 박철순이 시구를 했고 김경문 두산 감독이 포구를 했습니다.

어제 열린 경기에서는 최근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이 축하공연과 시구 시타를 맡았더군요.

경기 시작전에 걸그룹 '시크릿' 멤버들이 시구와 시타 연습을 한다고 했습니다.

효성이 시구를 하고 지은이 시타를 한다더군요.

이번 시구 시타의 멘토는 각각 임태훈, 오재원이 맡았습니다.

먼저 연습장에서 사진기자들을 위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시구와 시타를 하는 포즈를 부탁했습니다.

몹시 어색하지만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했습니다.

이 사진 연출하고 사진기자들은 모두 빠지기로 했었거든요.


사진기자들이 모두 빠지고 저는 동영상 촬영을 위해 남았습니다.

그리고 시구와 시타 연습을 지켜 봤습니다.

헉,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효성이 시구 연습을 하는데 거침없이 하이킥을 올리는군요.

뒤에서 지켜보던 임태훈이 기겁을 합니다.

안정된 자세로 하이킥 시구를 하는 사진을 찍고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이제 경기 시작전 실제 시구만 보면 되는군요.

벌써 기대 만빵입니다.

개막 첫 시구부터 이런 행운을 ......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엄청난 하이킥이죠.

그리고 기자실로 와서 하이킥 사진을 사진기자 동료들에게 보여줬더니 역시 '거침없는 하이킥 시구'를 한껏 기대를 하더군요.


이런 이런 그러나 실제 시구에서는 효성이 청바지를 입고 나왔군요.

에고 이런 연습장 안에서 찍은 치마바지를 기대 했는데......

엉큼하다고 욕하진 마세요. ㅎㅎ


효성의 하이킥 시구는 잠실야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이 놀라움의 환호성을 지를 정도로 눈길을 확 끌었습니다.

물론 네이버 생생포토 중에서 가장 많이 본 사진에 올랐습니다.

다음주에는 LG가 시구자로 광저우 아시안 게임 리듬체조 개인전 동메달리스트 손연재를, 시타자는 성균관 스캔들의 꽃미남 송중기를 내세운다고 합니다.

아마도 멋진 시구와 시타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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