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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에이스 헥터 노에시가 폭발적인 타선의 힘을 업고 파죽의 개막 14연승 무패행진을 이어 갔습니다.
헥터는 지난해 1승을 더해 15연승을 질주중입니다.
이 기록은 KBO 리그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 연승 신기록입니다.
헥터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회말 5득점, 3회말 2득점 등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7-4로 승리하며 시즌 14승을 기록했습니다.
15연승을 달리며 넥센 밴헤켄이 2014년에 달성한 외국인투수 최다 14연승 기록을 뛰어 넘은거죠.
물론 선동열 전 감독이 보유한 구단 자체 선발투수 최다 연승 기록 13경기도 뛰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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