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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김맑음 양에 대해 포스팅을 합니다.
우선 나무위키에 나온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김맑음 양의 이력입니다.
1989년 6월4일 출생이고 키가 무려 174cm이군요.
소속사는 에이펙스 커뮤니케이션즈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응원팀은 현재 KIA 타이거즈(2015~) 야구단과 남녀 농구단 안양 KGC인삼공사(2016~) 청주 KB 스타즈(2014~) 그리고 남녀 배구단 한국전력 빅스톰(2014~) 수원 현대건설(2014~)에서 활동 중입니다.
또 나무위키에는 대한민국 스포츠계에서 활동중인 치어리더로 팬들을 대할 때 항상 웃으며 대해주는 밝은 성격의 소유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수영을 닮은 외모로 광주의 야구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고 2016년 5월29일에 방영된 판타스틱듀오 김수희 편에 출연해 인기가 많아졌다고도 되어 있습니다.
경기장에 있을 때 승리한 경우가 많은지 무등산 승리의 여신이라는 별명이 있다는군요.
사실 요즘은 치어리더 사진을 잘 찍지 않는 편인데.....
마침 1,2위 팀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맞대결을 취재하러 왔다가 몇일 전 김맑음 양에게 살짝 미안한 일이 생겨 포스팅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지난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폭우로 중단 되더니 결국 취소가 됐습니다.
사진기자석이 물에 잠길 정도로 엄청난 비가 쏟아졌죠.
비가 오면 중단된 경기를 대신해 치러이더 들이 팬들의 흥을 돋구기 위해 안간힘을 쓴답니다.
그런데 이날은 너무 많은 비가 내려 치어리딩 공연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사진기자석 바로 옆에 있던 김맑음 양을 비롯한 치어리더들은 너무 많은 비에 당황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기자들의 카메라가 비에 흠뻑 젖은 김맑음 양과 치어리더들을 향했고 김맑음 양은 너무 밝은 표정으로 사랑스럼 하트와 승리의 V자를 선보였습니다.
당연히 김맑음 양의 사진을 전송했죠.
그런데 김맑음 양의 이름을 <김말금>으로 보냈더군요.
회사로 올라갈때 까지도 전혀 몰랐습니다.
카톡을 받기 전까지는......
야근 중이던 후배 기자가 이름이 틀린 걸 발견했고 수정 했다고 카톡을 보내 왔습니다.
다행이었죠.
하지만 집에 도착 후 메일을 확인하다 가벼운 항의 메일을 한통이 받았습니다.
이름이 틀렸으니 고쳐달라고.....
많은 팬들이 그녀의 기사를 모니터 하는것 같았습니다.
늘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급하게 보낸 사진 설명에는 오류가 생기더군요.
확인을 해야 하는데도 왜 그리 발견이 안되는지....
내가 쓰는 글에 대한 믿음 때문일까요????
여하튼 그 미안함을 직접 전할 수 없어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으로 대신 전합니다.
"김맑음 양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