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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박주영이 강렬하게 쏟아진 장맛비 속 <전설매치>에서 주인공이 됐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내 제 눈에 들어온 사람은 다름아닌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었습니다.

하늘에 구멍을 뚫린 듯 쏟아지는 빗물폭탄 세례를 고스란히 받은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속살이 비치며 다소 민망했지만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경기는 서울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선취골을 내준 최강희 감독은 벤치에 앉아 있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박주영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인 최 감독은 심판 판정에 대해 못내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와이셔츠가 장대비에 흠뻑 젖으며 속살이 그대로 비친 민망한 상황이지만 경기에 집중한 최강희 감독의 모습을 화보로 꾸며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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