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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1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소크라테스의 결승 스리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15-7로 이겼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화끈한 방망이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KIA는 1회 1사 만루에서 소크라테스의 좌익선상 2루타로 2점을 먼저 얻었습니다.

원심은 파울이었으나 KIA 벤치의 요쳥에 따라 비디오 판독 끝에 원심이 번복됐습니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습니다.

KIA 황대인은 2회초 베이스 러닝 도중 부상을 당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은 내야 플라이볼을 쳤지만 KIA 이준영과 박찬호가 충돌하며 공을 놓치는 사이 2루를 돌아 3루까지 달렸습니다.

KIA는 7-7이던 8회 2사 1, 3루서 소크라테스의 우월 스리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9회에는 나성범의 플라이볼을 한동희가 놓치며 2실점 하더니 무려 5점을 추가하며 롯데 마운드를 사정없이 두들겼습니다.

소크라테스는 9회에도 1타점 적시타를 치는 등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6타수 3안타(1홈런) 7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리드오프로 나선 박찬호는 4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나성범은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김도영은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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