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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스파크맨이 위기 때마다 병살타로 KIA 타자들을 요리했습니다.
하지만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3-4로 아쉽게 역전 패했습니다.
롯데는 1회 초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1회 말 선두 타자 안치홍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KIA는 7회 초 박찬호의 내야 땅볼을 한동희가 2루에 악송구했고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역전당했습니다.
롯데는 8회 말 피터스가 장현식의 초구를 받아쳐 2타점 적시타로 3-2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9회 초 최준용이 소크라테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고 류지혁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아 역전패 했습니다.
스파크맨은 개인 최다인 6이닝을 던지며 4피안타 4사사구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으나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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