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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트레이드 타워에서 봄맞이 외벽 청소가 있었습니다.


신문사에서는 이런 시기 적절하면서도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사진은 우선적으로 취재를 한답니다.


그럼 위와 같은 앵글의 사진은 어떻게 찍을 수 있을까요?


우선 외벽 청소 일정이 잡히면 보도 자료를 신문사로 보내 옵니다.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트레이드 타워 로비에 모여라....


사진기자들이 상당히 많이 온답니다.


우선 먼저 현장풀을 구성한답니다.


왜냐구요?


사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외줄을 타고 유리벽 청소를 하는 분들을 찍기위해서는 사진기자들이 곤도라에 탑승을 하게 되는데 이 공간이 좁아 탑승인원을 무한정 늘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옥상에 올라가면 먼저 준비중인 청소 대행업체 관계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분들에게서 짧게 안전교육을 받고 미리 선발된 사진기자 2명이 안전 장치를 한 후 곤도라에 탑승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바로 청소하는 모습을 찍게 되는거죠.


또 사무실 안에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이것도 미리 말을 맞춘 특정 층에서 대기하던 사진기자들이 찍는답니다.


남의 사무실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기때문에 미리 섭외를 한 곳에서만 가능하답니다.


다행히 올해는 바람이 거의 없어서 곤도라를 탄 사진기자들이 들 고생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외벽청소는 무역 1조달러를 조기회복하여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경제성장 및 수출확대를 기원하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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