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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칸에서 월드컵의 감동이 여운을 남길때인 지난 9월 진행한 창간 5주년 기념 스타 애장품 자선 경매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행사를 어제 가졌습니다.



어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6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스포츠칸과 포털사이트 다음, 쇼핑하우 및 G마켓이 함께 진행한 ‘스타 애장품 사랑나눔 자선경매’의 수익금 전액인 1013만2542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습니다.

소녀시대 서현, 비, 2PM 닉쿤, 류현진, 양준혁, 이창호, 이세돌 등 스포츠, 연예스타 160여명이 자신의 애장품을 직접 내놓았습니다.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애장품은 아이돌그룹 SS501의 허영생이 사인한 청바지로 58만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배우 류현경의 애장품 수동카메라는 45만원, 손예진이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착용한 안경은 35만원, 박신혜의 손가방과 티셔츠가 30만200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내조의 여왕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배우 김남주가 임산부용 청바지 내놓고 기부 행사장에도 직접 나와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남주는 올해도 딸 라희양이 입었던 옷 한벌을 '소중하게 간직했던 귀여운 딸 라희의 옷을 좋은 일을 위해 선뜻 내놓는다'는 글과 함께 기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행사에는 대표 기부천사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사랑의 열매 직원들이 회의실을 가득 메워 더 따뜻했던것 같습니다.

행사 진행은 간단했습니다.

우선 사랑의 열매 직원이 스포츠칸 이철호 편집국장과 이병선 다음 기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에게 사랑의 열매를 상의에 꽂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군더더기 없이 바로 수익금 기탁식을 가졌습니다.

제가 먼저 신문용으로 사진을 찍었고 뒤이어 사랑의 열매 측에서도 사진을 찍고 있군요.


회의실을 가득 메운 직원들이 큰 박수로 수익금 기탁식을 축하하는군요.

역시 좋은 일을 하는 이들은 표정도 밝고 아름답군요.


얼마전 사랑의 열매는  직원들의 비리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사건을 계기로 더욱 투명한 기부 문화 정착에 힘쓸 것으로 보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받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의 기부가 줄을 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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