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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꽝

김재환 터지니 모두가 터지네

노가다찍사 2019. 11. 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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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때마다 벗겨지는 모자때문에 신경 쓰였던 조상우가 문제 소지 없애며 새 모자를 지급 받았습니다.

조상우의 마무리로 캐나다의 타선을 묶으며 한국이 3-1로 승리했습니다.

야구 대표팀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C조 조별리그 캐나다와의 2차전에서 김재환의 결승 2타점 적시타와 김광현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3-1로 이겼습니다. 

2승을 확보한 한국은 조 단독 1위로 올라서며 일본에서 열리는 슈퍼라운드 진출에 한발 더 다가갔습니다.

5회까지 2안타, 1볼넷에 그쳤던 타선이 6회 들어 서더니 민병헌이 안타를 치고 2루 도루에 성공하더니 김하성의 볼넷, 박병호도 볼넷을 얻어내며 김재환에게 만루 찬스가 왔습니다.

이번 대회 안타가 하나도 없었던 김재환이 우전 안타를 때리며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결승타였습니다.

2-1이던 9회초엔 박민우가 쐐기 1타점 적시타까지 기록해 김경문 감독의 맘을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선발 출전한 김광현은 6이닝을 무실점으로 삼진 7개와 1안타 2볼넷 만을 허용했습니다.

조상우도 새 모자를 쓰고 2-1로 쫓기던 8회 1사 2루 위기에 등판해 두 타자 연속 삼진을 빼앗으며 캐나다를 압도 했습니다.

이제 3일째 경기 쿠바전 남았군요.

이 경기도 승리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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