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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드디어 올해 1군 무대에 오르기위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7일 오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선수단 80여 명이 모였습니다.
아니 김경문 감독과 코치진까지 모두 100여명의 대식구가 모였습니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지난해 60승을 거두며 퓨처스 남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자신감으로 1군 무대의 벽을 허물겠다는 각오입니다.
NC 다이노스 초대 주장인 이호준은 12년 동안 몸 담았던 SK를 떠나 신생팀 NC 다이노스에서 새 출발을 합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남부 우승을 차지했지만 다른팀들과는 현격한 실력 차가 나고 경험 또한 뒤지니 이런 부족한 점을 채워줄 적임자가 바로 이호준이죠.
김경문 감독이 자유계약선수로 이호준을 영입하자마자 4번 타자 및 주장으로 낙점한 이유이기도 한거죠.
벌써 창원으로 이사 했다는 이호준은 별명도 있더군요.
NC 다이노스의 주장이라 공룡대장이더군요.
참 멋진 별명입니다.
새로 나온 올시즌 프로야구 일정에 의하면 4월2일 창단 첫 경기부터 홈에서 롯데와 3연전을 펼칩니다.
김경문 감독은 롯데전에서는 절대 승리할 것이라고 속내를 내비쳤습니다.
김 감독은 NC 다이노스때문에 야구판이 재미 없어 졌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선수들과 열심히 스프링 캠프 준비해서 올 시즌 팬들에게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NC는 오는 13일까지 국내 훈련을 소화한 뒤 15일부터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 캠프를 진행합니다.
또 2월에는 대만에서 WBC 한국 대표팀 등과 평가전을 통해 1군 무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NC 다이노스의 첫 1군 무대 목표는 승률 5할에 4강 진입이라고 합니다.
과연 NC 다이노스가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프로야구 개막이 기다려 집니다.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과 신년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과 돌풍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인자한 표정의 김경문 감독, 선수들에게 새해 인사를 합니다.
프로야구 사상 첫 육성 이사로 선임된 박종훈 전 감독이 선수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군요.
단체촬영에선 100여명의 선수단이 모두 화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송신영이 NC 다이노스의 에이스로 치켜 세운 이재학과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에서 가장 고참 선수인 이호준과 송신영이 한자리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가벼운 달리기로 새해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선수단 유니폼, 경기장 하늘까지 모두 같은 색이군요.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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