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한채진이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 경신 했습니다. 2023년 1월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전에 출전했습니다. 38세 319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종전 최고령 출전은 과거 KDB생명에서 뛰었던 외국인선수 티나 톰슨으로 38세 314일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선수는 용인 삼성생명에서 활약한 허윤자로 38세 313일입니다. 성덕여상을 졸업한 한채진은 200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현대 하이페리온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올해로 프로 21년차. 지난 24일 부산에 내려온 한채진은 연습 도중 김진영과 부딪혀 부상 눈 부위에 부상을 입었지만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7일 KEB하나은행과의 경기를 끝으로 구리 KDB생명은 문을 닫습니다.그런고 보니 먼저 해체 경험을 했던 KEB하나은행과 마지막 경기를 가졌군요.신세계 쿨캣이 2012년 해체를 하자 하나금융그룹이 인수해 현재는 KEB하나은행으로 활약중입니다.좀 묘하군요.하필 먼저 해체를 경험했던 팀과의 마지막 경기라니....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은 막을 내렸습니다.함께 구리 KDB생명의 역사도 끝이 났습니다.에고 그러고 보니 박기량도 이팀에서 치어리더로 활약을 했었는데....모기업인 KDB생명이 3월말을 끝으로 구단 운영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KDB생명은 다른 기업이 인수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은 WKBL이 위탁 운영을 하게 된답니다.경기 결과는 뭐 말 안해도 알겠지만 61-84, ..
대한민국 최고의 치어리더 박기량을 2년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13일 오후 경기도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KDB생명과 KB스타즈의 경기였습니다. 스포츠 현장으로 돌아 온 후 처음 간 여자농구 경기였습니다.KB스타즈 박지수와 피어슨이 골밑을 장악하면서 전반을 31-25로 앞섰고 심성영과 김가은의 외곽슛까지 터지면서 74-67로 승리했습니다.하지만 홈팀 KDB생명은 최하위 KB스타즈에 패하면서 마지막 남은 플레이오프행 티켓 한 장 싸움을 혼돈으로 몰고갔습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코트를 누비는 또 한 사람이 들어왔습니다.대한민국 최고의 치어리더 박기량입니다.박기량은 여전히 최고의 미모를 뽐내며 코트를 누볐습니다.이날은 마침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둔지라 박기량과 동료 치어리더들은 남성팬들을 대상으로 초콜릿..
춘천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우리은행은 2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4-71로 승리하며 26승 5패로 남은경기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개막후 16경기 연속 승리 기록을 세우며 출발한 우리은행은 이러다 전승 우승 하는것 아닌가라는 얘기까지 들으며 다른 팀들의 견제도 소용없을 정도의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이승아, 박혜진, 임영희, 강영숙 등 국내 멤버와 특급용병 휴스턴, 굿렛이 더해지면서 막강 파워를 갖췄습니다. 다음달 22일 신한은행, KB국민은행의 승자와 챔피언결정전을 가지는 우리은행은 완벽한 승리를 위해 위성우 감독과 선수들 모두가 또 한번의 우승을 향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정규리그 우승 하는날 치열했던 우리은행..
선수들이 이기는 법을 알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8연승을 거머쥐며 신한은행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오른 우리은행 선수들의 얘기입니다. 8연승 후 24일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패한 후 다시 1승. 우리은행은 26일 구리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임영희(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티나 톰슨(17점 12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신정자(14점 13리바운드), 빅토리아 바흐(14점 14리바운드)가 분전한 구리 KDB생명을 63-51로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단독 선두의 배경에는 남자 프로농구 식스맨 출신의 위성우 감독과 한국 여자농구 최고 스타 출신의 전주원 코치가 있습니다. 위성우 감독은 만년 꼴지 우리은행의 패배 의식과 자신감 부족을 바꾸고 박혜진, 이승아 등 젊은 가드들의 ..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이 5년연속 통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 시상식 내내 울음보를 터뜨렸습니다. 우승트로피를 받는 자리에도 MVP를 수상한 하은주의 시상식에도 축하를 하지 못할 정도로 선수들의 뒤에서 많이도 울었습니다. KDB생명을 3게임 연속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신한은행 선수들은 누구랄것도 없이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만세를 외치며 서로를 껴안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전주원도 두 손을 번쩍들고 환호를 하는 내내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했습니다. 그 옆에서 사진기자들의 시선을 피해 수건으로 연신 눈물을 닦는 임달식 감독이 보이는군요. 그러나 임달식 감독은 주장 강영숙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는 자리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MVP를 수상한 하은주를 축하하는 자리에도 있지 않았습니다. MVP 하은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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