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가 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한경기 4홈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기록이죠. 2000년 5월19일 현대 박경완이 대전 한화전에서 4연타석 홈런을 때린 이후 14년만에 처음이군요. 박병호는 1회말 2사 1루 때 첫 타석에서 NC 선발 이재학으로부터 우월 2점홈런을 때린 데 이어 4회말 2사 1루 때 세번째 타석에서 노성호로부터 좌월 2점홈런을 쳤습니다. 박병호는 또 7회말 선두타자로 네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1점홈런을 더했으며 8회말 무사 3루 때 다섯번째 타석에서 또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추가했습니다. 3연타석 홈런과 함께 한 경기 4홈런을 완성한 것이죠. 사실 두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성 타구를 날렸는데 만약 넘어갔더라면 ㅎㅎ 재밌게도 박병호의 홈런은 세번째 솔로 홈런을 제외한 모두 선..
국민타자 이승엽이 3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삼성 라이온즈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승엽은 0-4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SK 채병용의 6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이승엽의 3연타석 홈런은 3-4로 뒤진 4회초 이번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로 이어저더니 5-4로 앞선 5회 1사 1루 상황에서 SK 전유수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3번째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이승엽의 3연타석 홈런 기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개인 통산 3번째이자 한국 프로야구 역대 34번째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무대 한경기 3연타석 홈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홈런 개인 첫 3연타석 홈런은 2002시즌 10월20일 광주 ..
LG 트윈스 이진영이 한국에서 가장 넓은 잠실야구장에서 3연타석 홈런기록을 국내 선수로서는 최초로 세웠습니다. 이진영은 이날 SK 선발 울프를 상대로 1회 첫타석에서 우월 솔로홈런, 1-1로 맞선 4회말에는 중월 솔로홈런, 2-6으로 뒤진 7회말에는 우월 솔로홈런을 잇달아 날렸습니다. 프로야구 최다타석 연속 홈런은 박경완이 현대 유니콘스 시절인 2000년에 기록한 4연타석 홈런입니다. 3연타석 홈런은 총 32번 있었다고 하는군요. 이진영이 친 것이 통산 33번째라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2011년 9월16일 롯데 이대호가 청주 한화전에서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진영에 앞서 LG 외국인선수였던 페타지니가 2009년 유일하게 기록했다고 합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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