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몰랐는데 치어리더에 대한 관심이 장난이 아니군요.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7-2018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베스트 치어리더팀상을 DB 프로미 그린 엔젤스가 수상했습니다.특히 이팀에는 강윤이가 있습니다.강윤이는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사실 저도 팬이긴 합니다.누군가는 대한민국 3대 치어 여신이라고도 하더군요.사실 KBL 시상식에 베스트 치어리더상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경기에서 작전타임때면 늘 열기를 더하며 팬들의 흥을 돋우는 치어리더들 이번에는 시상식장에서의 공연입니다.이번 KBL 시상식 수상자는 국내선수 MVP 두경민(DB), 외국선수 MVP 디온테 버튼(DB), 베스트5 두경민(DB), 이정현(KCC), 디온테 버튼(DB), 애런 헤인즈(SK), 오..
울산 현대모비스 주장 양동근이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20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이날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테리가 29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종현이 20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의 활약까지 더해 98-92로 승리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원정 10연승을 달렸습니다.양동근은 1쿼터 첫 슛부터 3점을 성공시켰던것 같아요.(정확한 기억이 아니라.....)포스팅을 위해 기사 검색을 해보니 양동근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정규리그 통산 6,999득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KBL 역대 11호 7,000득점까지 단 1득점 남겨둔 것이죠. 오는 19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
목이 터져라 포효한 포웰. 전자랜드 팬들은 포웰의 포효를 보며 포웰과 함께 포효했습니다. 프로농구 6강플레이오프 SK와 전자랜드의 첫 경기가 열린 잠실학생체육관은 그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전자랜드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7-72로 승리했습니다. 무려 14개의 3점슛을 폭발시키며 대어를 낚은 전자랜드는 4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습니다. 경기는 시작과 동시에 점수차가 벌어지며 전자래드가 SK를 리드했습니다. 전자랜드는 1쿼터에만 3점슛 5개를 성공 시키며 28-17로 앞서 나갔습니다. 2쿼터에서도 전자랜드는 차바위의 3점슛에 레더의 속공 득점을 이어가며 한때 16점 차까지 달아났으며 전반을 43-36으로 앞서 갔습니다. 3쿼터부터는 SK도 ..
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원주 동부가 83-72로 서울 SK를 이기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이미 많은 팬들이 찾아 잠실학생체육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잠실주경기장을 주차장을 빠져 나가는데만 무려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찾아 봤습니다. 도대체 몇명이나 들어 온걸까? 헉 이럴수가.... 7,815명의 관중이 들어 왔다는군요. 올시즌 최다관중이 들어온 삼성과의 크리스마스 매치때 기록한 7664명보다 많은 숫자군요. 많은 팬들이 찾을 만한 보람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골밑을 지켜야하는 센터 김주성이 4쿼터 승부처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버스를 대절해 단체로 응원을 온 동부 팬들의 엄청난 함성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모비스의 12연승을 SK가 저지했습니다. 문경은 감독의 서울 SK가 20일 서울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7-68로 승리했습니다. 첫 출발은 울산 모비스의 근소한 차 리드였습니다. 양동근과 라틀리프의 외곽포에 SK는 1쿼터를 17-22로 뒤졌습니다. 하지만 SK는 2쿼터 막판 박형철의 스틸과 김우겸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전반을 42-40으로 앞섰습니다. 전반 동안 김선형의 플레이가 내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러다 딱 한번 모비스 박구영, 송창용의 마크 사이로 펼쳐진 그림같은 더블 클러치.... 보는 순간 리모트 카메라를 찍는 풋스위치에 힘이 바짝 들어 갔습니다. 전반이 끝나고 카메라를 확인..... 정확히 찍힌 김선형의 더블 클러치 순간. 이걸로 SK가 이길때 사..
SK 리딩 가드 김선형이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CC와의 홈 경기에서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능력을 과시하며 팀의 74-6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선형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8득점과 7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평소와 다른 모습이 보였습니다. SK 선수들의 유니폼이 약간 달랐습니다. 가만히 보니 이름이 좀 달랐습니다. 선수들이 별명이 적힌 유니폼이었습니다. 2007-2008 시즌과 2008-2009 시즌에 입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었죠. 선수들의 별명 직접 사진으로 확인하시죠. 김선형입니다. 플래시 썬이군요. 코트니 심스는 Mr. 심슨이네요. 우김이는 김우겸입니다. 부라더 박상오네요. 독사 박형철입니다. 스파이드맨 박승리입니다. 헤인즈는 하인수..
내맘대로 뽑은 2013 스포츠사진 베스트 PART 2 입니다. 이번에는 잠실야구장 정전부터 시작합니다. 시구 한번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로 등극한 클라라와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시구도 있군요. 김연아의 아이스쇼, 국가대표 축구 감독이 된 홍명보 감독,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 야구팬들을 공분케 한 심판의 오심, 박병호의 짧았던 가을야구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3연패 위업도 있습니다. 오승환의 한신 타이거즈 입단과 SK 헤인즈의 김민구 가격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군요. 이 글을 보기전 혹시 내맘대로 뽑은 2013 스포츠사진 베스트 PART 1 을 안보신 분들은 미리 PART 1을 먼저 돌아 보고 오시죠.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스포츠 신문에 나올 법 하지만 안나오는 사진, 그리고 가끔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노가다찍사의 STAR SHOT 입니다. 서울 삼성 썬더스의 이승준이 상투를 틀었습니다. 삼성 썬더스와 안양 한국인삼공사의 경기에서 말이죠.. 보자말자 사진찍어 포스팅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삼성 썬더스가 73-61로 승리를 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서울 삼성은 선두인 인천 전자랜드를 반 게임차로 턱밑까지 추격하며 2위를 지켰습니다. 이승준은 22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삼성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인삼공사는 4승12패가 되며 꼴찌 울산 모비스에 승차 없는 9위가 됐죠. 이승준은 1쿼터 5점, 5리바운드를 시작으로 불과 3쿼터 1분26초만에 더블더블(11점, 10리바운드)을..
스포츠 신문에 나올 법 하지만 안나오는 사진, 그리고 가끔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노가다찍사의 STAR SHOT 입니다. 다음주면 아시안게임으로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광저우로 가기때문에 프로 스포츠도 시즌 휴식기가 됩니다. 요 몇일 각 신문 방송사 기자들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취재를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주 목요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로농구도 12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OFF 상태가 되는군요. 어제는 서울 라이벌 SK 나이츠와 삼성 썬더스의 잠실더비 경기를 다녀왔습니다. 역시 서울 라이벌 경기답게 잠실더비가 열린 잠실 학생체육관은 팬들로 꽉차 선수들의 경기력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였습니다. 많은 팬들이 응원을 하면 선수들의 경기력 또한 올라가는건 당연하겠죠..
스포츠 신문에 나올 법 하지만 안나오는 사진, 그리고 가끔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노가다찍사의 STAR SHOT 입니다. 어제는 잠실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경기를 다녀왔습니다. 삼성은 30득점과 5리바운드를 기록한 애런 헤인즈의 맹활약을 앞세워 LG를 79-75로 꺾고 4승 1패로 KT, 전자랜드와 공동 선두로 올라 섰습니다. LG는 1쿼터를 16-19로 앞서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그러나 2쿼터에는 삼성이 29득점하며 20득점을 올린 LG에 앞서며 전반을 39-45로 오히려 앞서갑니다. 삼성 공격의 핵심인 헤인즈는 2쿼터에만 16점을 기록하며 이날 총 30득점으로 두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군요. 그러나 이어진 후반 LG도 녹녹치 않군요. 커밍스가 3쿼터 중반 득점을 몰아치며 한때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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