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농구선수 하나외환의 신지현이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춘천 우리은행, 부천 하나외환, 구리 KDB생명이 한 팀을 이룬 중부 선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신지현은 1만1천964표를 받아 중부 선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체 1위는 1만5천293표를 받은 남부 선발 변연하입니다. 2년차 가드인 신지현은 최근 두드러진 성장세에 귀여운 외모 덕분에 팬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습니다. 2015년 양의해를 빛낼 유망주로 신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사복을 입은 예쁜 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분홍색 예쁜 경기복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귀요미 표정을 요구 했더니 뿌이뿌잉 포즈와 하트 등 다양한 귀요미를 선보였습니다. 신지현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우리은행이 단일리그 사상 처음으로 개막후 최다인 10연승을 달렸습니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는 우리은행은 득점과 리바운드, 도움과 블록슛 등 주요 부문 1위에 오르며 최강 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더블 스코어로 앞서 갔습니다. 당연히 우리은행의 승리가 예상 됐었죠. 그러나 하나외환도 호락호락하진 않았습니다. 3쿼터 한때 한점차까지 쫓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추격전은 우리은행의 연승 기록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위성우 감독은 이기고는 있지만 여유로운 웃음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4쿼터 15점차로 앞서고서야 처음으로 웃어 보였습니다. 67-50 여유로운 승리. 통합 3연패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올 시즌 각종 기록에 도전한답니다. 역대 개막 최다..
만년꼴찌 우리은행이 우승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우승에 한경기를 남겨놓고 부천 원정길에 올라 하나외환과 혈투 끝에 56-62로 아쉽게 패해 우승의 기쁨은 한게임을 더 지켜보게 됐습니다. 하나외환의 센터 나키아 샌포드를 막지 못해 무너졌기 때문에 티나 톰슨의 공백을 절실히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티나 톰슨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올스타전 행사 참석 때문에 최근 2경기에서 결장했었죠. 티나 톰슨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은 KDB생명에 대승을 거둬 안도의 함숨을 쉬었으나 하나외환에 덜미를 잡혔고 그러는 사이 신한은행은 5연승하며 한게임차로 바짝 추격해오고 있어 그녀의 출격이 더욱 절실한 것입니다. 이제 티나 톰슨이 돌아오면 21일 국민은행전에 출격해 우승을 결정 지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경..
올시즌 처음으로 여자농구 경기를 봤습니다. 티나와 나키아 샌포드의 맞대결이 볼만했던 경기였습니다. 이날 경기는 티나가 활약한 우리은행은 56-54, 2점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2006 겨울리그까지 한국 무대에서 뛴 티나는 개인 사정으로 한국에 오지 못한 루스 라일리 대신 우리은행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티나는 WNBA에서 최고 득점(6,751점), 최고 출장시간(14,561분)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이라고 합니다. 외국인 선수들이 처음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티나는 19득점 14리바운드 2스틸로 만점활약을 펼쳤습니다. 티나는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스틸 2개와 블록슛 1개까지 곁들이는 멀티 능력을 자랑했습니다. 티나의 활약으로 7연승을 달려 9승2패가 된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에 패한 신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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