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김정숙 여사의 평창 패럴림픽 응원이 화제입니다.김정숙 여사가 태극기를 백팩 뒤에 꽂고 응원장을 누비는 모습은 많은 국민들을 패럴림픽에 더 관심을 갖도록 했습니다.17일 김정숙 여사는 강릉하키센터를 찾아 이탈리아 대표팀을 상대로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함께 했습니다.경기장을 가득 메운 응원단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친 덕분일까요.파라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끝에 장동신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에서 한국 대표팀이 따낸 첫 동메달입니다. 경기보다 더 뜨거웠던 김정숙 여사와 문재인 대통령의 열띤 응원과 대한민국 파라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경기모습..
어머니 앞에서 자신의 주종목인 바이애슬론의 부진으로 눈물을 보였던 평창 동계패럴림픽 노르딕스키 한국 대표팀 신의현이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다른 선수들이 메달을 향해 자신의 주종목에만 출전할 때 크로스컨트리 15km 경기에서 동메달을 땄던 신의현은 바이애슬론 7.5km, 바이애슬로 12.5km, 크로스컨트리 스키 1.1km 스프린트를 거쳐 결국 크로스컨트리 남자 7.5km 좌식 종목에서 22분28초4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그가 눈위를 달린 거리만 61km가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대한민국 동계 패럴림픽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한 겁니다.1992년 알베르빌 패럴림픽부터 선수단을 파견했던 대한민국은 이번 평창 대회까지 금메달리스트는 26년간 나오지 않았습니다. 신의현은 스물여섯이던 지난 20..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빙판의 메시 정승환이 연장전 시작 13초 만에 서든데스 결승골을 터뜨려 3-2로 승리해 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합니다.5천여명의 관중들이 파도 응원과 을 외치며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선수들은 열광적인 응원에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했습니다.11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대회 예선 B조 2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3피리어드 종료 2분7초를 남기고 이종경의 패스를 받은 정승환이 골문 뒤쪽에서 돌아나와 퍽을 골대 안으로 넣으면서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종료 39초를 남기고 다시 동점골을 내줘 승부는 연장으로 넘어 갔습니다.하지만 정승환은 연장 시작과 함께 13초 만에 상대 문전으로 빠르게 침투한 뒤 왼쪽에서 장동신이 밀어준 퍽을 바로 받아 날려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대..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개인적으로 성화 점화는 누가 할것인가가 참 궁금했는데....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김연아가 은반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점화를 해서 감동을 선사 했습니다. 평창패럴림픽에서는 누가 감동을 선물 할까?평창동계올림픽 영미 신드롬을 일으킨 컬링 은메달 리스트 안경선배 김은정과 휠체어 컬링 서순석이 맡았습니다.그런데 개막식이 끝나고 제가 생각한 가장 감독적인 장면은 성화 최종 봉송 주자인 국가대표 아이스하키팀 주장 한민수의 등반 봉송이었습니다.성화를 등에 메고 외줄에 의지한 채 의족을 이용해 성화대로 한발 한발 올라가는 장면에서는 엄청난 울림이 있었습니다.아마도 패럴림픽 사상 가장 감동적인 최종 성화 봉송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남북한 노르딕스키 대표선수인 최보규와 마유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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